광양항 발전 위해서는 GTO 적극 육성해야 UNCTAD 얜 호프만 박사, 해운항만산업 미래 세미나서 밝혀 한진해운 사태 등 최근 해운경기 불황을 위한 방안으로 터미널 운영사(GTO, Global Terminal Operater)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UNCTAD(UN무역개발협의회) 해운항만책임자 얜 호프만 박사(Dr. Jan Hoffmann)는 26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해운항만산업의 미래와 대응 세미나'에서 “한국이 해운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터미널 운영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기적으로 볼 때 세계 해운경기의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아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광양항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광양항만의 차별화 전략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방안으로 “배후단지를 통한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 등 수출입 로컬화물 확보를 통한 거점항만 육성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세계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터미널 운영사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며 “광양항도 급변하는 해운경기에 대응해 GTO를 집중 유치,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내진취약 항만시설 보강 가속화 추진 연평도항 물양장 내진보강 공사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지난 9월 경주지진과 같은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인천항 권역내 내진취약 항만시설의 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한 ‘서남해권 항만시설물 내진성능평가(2014)’ 결과에 따르면 1995년 준공한 연평도항 물양장의 경우 진도 6.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였을 경우 지지력 부족으로 시설물의 안전성이 미 확보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2016년 예산 3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연평도항 물양장 내진보강공사″를 추진하여 연평도항 물양장의 내진 안정성 및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인천항 권역내 보강이 필요한 주요항만시설물에 대하여 2017년 예산을 확보하여 지진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만큼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진취약 항만시설의 내진보강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항만재개발 사업 본격 추진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진입도로 및 상수도인입 설계 용역 착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영종도 드림아일랜드 사업 중 정부재정 지원분인 진입도로 및 상수도인입 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영종도 드림아일랜드’ 사업은 투기가 완료된 준설토 투기장의 장기간 방치에 따른 2차 환경피해를 미연에 예방하고,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해 국제적 해양문화관광 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2조400억원으로 민자가 1조9436억원, 정부재정 964억원이 투입되어 영종도 항만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따라서 정부재정 지원사업 중 하나로써, 지난 9월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진입도로 및 상수도인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내년 하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까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등을 비롯한 특급호텔과 복합 쇼핑몰, 교육연구소, 테마공원등이 들어설 예정지에 기반시설의 공급을 완료하여 세계적인 해양관광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세계한인상공회 등 해외동포 기업 등의 외국 자본이 활발히 투자돼 지역경제에
인천항만공사 공공기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환경부장관상(금상) 수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환경부 주관 '2015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전국 7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IPA는 기준배출량 대비 44%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15년도 감축실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공공부문 중 2위(금상)를 차지했다. IPA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제 제도 도입 이후, 연차별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세우고 LED 조명기기 교체, 태양광 이용 신재생 발전시설 운영 등 에너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달성한 성과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2011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상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기관이 대상이다. 이들은 기관에서 사용하는 건물과 차량에 대해 매년 일정수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감축노력을 해야 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운물류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UNCTAD 해운항만책임자 얜 호프만 박사 초청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과 광양만권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지식 배양과 항만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세계적인 해운물류 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중앙대 동북아물류연구소와 공동으로 26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UNCTAD(UN무역개발협의회) 해운항만책임자 얜 호프만 박사(Dr. Jan Hoffmann)를 초청해 '해운항만산업의 미래와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광양항 터미널운영사 대표,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광양항에 종사하는 항만종사자 150여명을 초청해 글로벌 해운물류시장이 항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전문가와의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한진해운 사태 등 해운경기가 매우 불확실한 상황에서 내년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양항 관련 해운항만물류 업·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 특강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항만경쟁력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
여수광양항만공사, 예선조합과 해상 안전관리 업무협약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4일 한국예선협동조합 여수지부(지부장 고륜)와 광양항(여천지역) 위험물부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상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선조합 여수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은 광양항(여천지역) 위험물부두 운영 중 계류 해지된 소형 선박이나 해상부유물이 위험물부두까지 표류되는 경우 대형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부두 인근 해상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와 예선조합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두 인근에 공사용 바지선 및 소형 어선 등이 파도에 밀려올 경우 주위의 예선들이 긴급 제거 등 초동 대응함으로써 부두 안전사고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했다. 정두섭 공사 운영본부장은 “예선조합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간 신속한 협조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광양항 이용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항만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10월 24일 정두섭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본부장(사진 왼쪽)과 고 륜 한국예선협동조합 여수지부장이 ‘해상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최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자치부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우리나라 지식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지식행정 또는 지식경영 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인 행정기관과 민간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나눔과 소통으로 만드는 지식사회’라는 정부3.0 가치 아래 현장실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했으며, 그 결과 공사는 지식경영 기반의 민간기업 수상기업 5개사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지식대상 수상은 지난 '14년 취임 이후 선원표 사장이 꾸준히 강조해 온 지식경영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 노력의 결실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공사는 선 사장 취임 이후 직원들의 경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자체적으로 ‘창조제안제도’를 실시해 제안건수 10배 증가, 항만 서비스 개선, 신규 수입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타 기관들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공사의 대표 정책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광양항과 배후단지 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공유 기반
인천항만공사, 재난관리자원 일제점검 실시 10월 넷째주 5일간…자재 및 장비 점검으로 비상대응체계 점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10월 넷째주(10월 24일 ∼10월 28일)를 ‘재난관리자원 일제점검 주간’으로 정하고 재난관리자원의 비축 상태, 운영 현황 등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IPA가 재난 발생 시 필요자재 및 장비를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기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운영실태 △시스템 내 재난관리자원 현행화 여부 △총괄관리자 지정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보관창고 관리상태 △불필요한 자재 및 장비 폐기 처분 여부 및 필요장비 추가 구입 △인력자원 관리 등이다. 또 지자체와 공동으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활용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자재, 장비 등을 투입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Disaster Resource Sharing System) :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에서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관리하던 재난관리자원
인천해양청 무역항 질서 집중단속 실시 유관기관 합동 단속 및 인천관내 어업인 대상 특별교육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항내 해상교통질서 및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하여 인천해경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무역항 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항 항계 내 항로 및 정박지 등에 불법적인 어로행위(정치망 및 각종 어망 등 설치)로 인한 통항선박의 안전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항만운영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고, 국제 무역항으로서의 대외 이미지가 실추될 우려 또한 발생하고 있다. 인천해양청은 항내 불법 어로행위에 대하여 사법기관 고발과 직접제거 등 항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효율적인 단속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하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도선사협회, 인천광역시,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논의한 결과 어업인들의 법규준수 의지와 의식 개선 없이는 해결되기 어렵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인천해경서는 인천도선사협회 및 인천VTS 현장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어업인을 대상으로 법규 및 안전교육
인천항 e-Commerce 워킹그룹 성과보고회 개최 한-중 전자상거래 화물 운송 활성화 위한 논의 활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전자상거래 활성화 추세에 따라 인천항만의 e커머스(e-Commerce)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워킹그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최된 보고회에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Alibaba Group)의 물류자회사 차이니아오(Cainiao)의 한국 파트너인 ㈜아이씨비 김동철 부대표, 중국 YTO 익스프레스와 중국 온라인유통그룹 한두이서(韓都衣舍)의 물류파트너 ㈜아이익스프레스 이기혁 대표 등이 참석해 인천항만의 e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논의했다. 지난 3월 한-중간 전자상거래 증가에 발맞춘 해상 물동량 증대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된 인천항 e커머스 워킹그룹은 지난 8개월 동안 인천항 e커머스 모델 개발, 항만배후단지 내 최적 사업입지 검토, 카페리 운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활발한 논의를 펼쳐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한-중 전자상거래 물류모델, 전자상거래 화물의 해상운송 현황 및 촉진 방안과 인천항 e커머스 비즈니스 모델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