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만건설촉진법 개정안, 10월 11일 국무회의 통과 신항만건설에 민간참여 확대로 신항 활성화 제고 등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신항만건설사업 절차를 정비하고 민간사업자 참여를 촉진하는 등 신항만건설사업 활성화 방안을 담은 「신항만건설촉진법」 개정안이 10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항만건설사업에 민간 참여를 촉진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신항만 건설은 사업 특성상 단기간에 대규모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사실상 시설 투자비 회수가 어려워 그동안 민간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었다. 이에 민간 참여자의 투자비 보전이 가능하도록 신항만사업과 연계하여 신항만건설 예정지역에서 부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둘째, 신항만건설사업의 절차를 정비하였다. 우선, 신항만의 정의 규정을 신항만의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도록 확대, 수정하였다. 신항만건설기본계획의 변경, 사업시행자의 범위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평가 등 사업절차를 정비하는 한편, 신항만건설사업 실시계획수립으로 의제되는 인․허가 사항도 확대하였다. 셋째, 기존에는 신항만 사업으로 조성되는 토지의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웹접근성 우수 인증 획득 대표 ․ 여객터미널 ․‘컨’터미널 종합정보시스템 등 웹접근성 표준지침 준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 인터넷 홈페이지가 미래 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인증기관인 웹와치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소외 계층이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IPA는 대표홈페이지 ․ 여객터미널 ․ ‘컨’터미널 종합정보시스템 등 3개 홈페이지에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소리 콘텐츠를 제공받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한 자막제공 등 24개 항목을 모두 준수하여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IPA 박성채 정보기술팀장은 “앞으로 정보취약계층을 비롯해 모든 이용자가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여객터미널, 컨테이너 종합정보시스템 등 3개 웹사이트는 올해 초 리뉴얼 후 인천항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소셜네트워킹(SNS) 만족도 우수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81% 만족 10월 9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에 따르면 평택항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 81%가 제공 서비스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평택항 SNS 만족도 설문조사는 지난 9월 한 달간 SNS 이용자 1,0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택항 SNS 이용 만족도를 살펴보고 보완 및 개선점 등에 대한 이용 유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유저 81%가 만족한다고 답해 지난해 실시한 이용 만족도 결과(73%) 대비 8%가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이용자들이 만족한 컨텐츠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26%) ▶해운항만물류 정보(24%) ▶평택항·경기평택항만공사 정보(23%) ▶이벤트 참여(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3년 7월 운영을 시작한 평택항 SNS 소통채널은 블로그 누적 방문자수가 2013년 2만6,103명, 2014년 15만1,332명, 2015년 37만8,731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9월까지 54만7,777명을 나타내 방문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유지준설공사 착수 이달중 시작 내년 초 완료예정 인천항 통항 선박 안전성 제고 기대 이달 말부터 인천항 일원 저수심 구역에 유지준설공사가 실시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10월 9일 제1국제여객부두, 역무선부두, 북항 동방부두 등에 대한 유지준설 공사를 10월 말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지준설공사는 총 44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북항과 연안항 부두시설 전면에 퇴적된 토사 약 19만㎥를 준설하며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IPA에 따르면, 준설공사 시행으로 여객선과 화물선이 필요로하는 적정수심이 확보되면 해저 위험요소가 제거되어 선박의 입ㆍ출항 환경이 좋아지고 운항시간 지연 등과 같은 불편사항도 크게 개선되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IPA 박진우 항만건설팀장은 “이번 준설 시행으로 인천항의 통항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항이 될 수 있도록 준설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따른 對국민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근 한진해운 사태와 철도파업에 따른 물류수송 차질로 국민 여러분의 심려가 깊은 가운데 안타까운 담화를 발표하게 되어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우려와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화물연대가 또 다시 집단운송 거부에 돌입할 것을 예고하였습니다. 이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하여 밤낮을 잊고 땀 흘리는 근로자들과 기업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며, 경기 회복을 소망하고 있는 온 국민들의 마음에 깊은 시름을 안겨주는 행위입니다. 일부 강성 집행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또다시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있는 것은 국가경제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집단 이기주의적 행동일 뿐입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화물운송 종사자들이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연간 1조 6천억 원에 달하는 유가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화물연대의 제도개선 요구에 대해서도 그동안 수차례 만나면서 진지하게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합리적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하여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번 화물연대 집
정부3.0 실현 위한 항만에서의 재난사례집 발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고 원인·재발방지책 등 분석·정리 항만관련 업체에 배포 및 교육 실시…유사 사고 예방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항만에서 발생했던 재난사례를 유형별로 수집, 분석해 ‘항만에서의 재난사례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공사 뿐만 아니라 부두 운영사, 화주사, 선사, 하역사 등이 가지고 있던 정보를 서로 개방, 공유하고 소통하여 협력하자는 취지의 정부3.0 가치를 실현하고자 관련업체의 협조를 받아 실제 재난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선 등 각종 선박의 부두 충돌사고, 항만건설 과정에서의 다양한 사고, 항만시설물의 화재 및 정전사고, 하역시 안전사고, 태풍 내습으로 인한 컨테이너크레인 붕괴 사고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들 항만 사고에 대한 개요, 원인분석, 조사과정, 복구(수습) 과정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정리해 향후 재난 재발 방지를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에서 발생했던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 재발장비 대책 등을 정리해 ‘항만에서의 재난사례집’을 발간했다
IPA 2016 하반기 신규직원 모집 채용연계형 청년인턴 8명 모집…직무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 및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직무능력중심의 채용 문화 확산 및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열린채용을 통해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IPA는 지난달 29일 2016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공고를 내고,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채용홈페이지(https://icpa.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채용은 7급(갑)직급 7명, 고졸자가 대상인 7급(을)직급 1명 등 총 8명이다. 특히 7급(갑)직급은 채용연계형 청년인턴으로 행정(2명), 토목(2명), 기계(2명), 전기(1명) 직렬에서 성별과 연령 제한이 없는 열린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IPA는 2015년 NCS를 기반으로 한 채용을 처음 실시한 이후 직무능력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채용 역시 NCS 기반, 성별 및 연령 등의 제한이 없는 스펙초월형 채용을 진행한다. 또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7급(갑) 행정직렬의 경우 인천보훈지청에서 추천한 보훈대상자로
IPA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 참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해양수산 분야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에 참가한다. 오는 7일과 21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과 부산코엑스 제2전시관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해양수산분야 취업박람회-일자리의 바다’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해양․수산분야 공기업 및 민간 기업 약 100여개가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협업을 통해 해운, 항만, 수산 등 모든 해양수산 분야를 아우르는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여수와 부산에서 취업박람회가 개최됨에 따라 지역 청년 인재들이 해양수산분야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IPA 신용주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평소 해양․수산분야 취업에 관심이 많았던 지역의 구직자들이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정부3.0 실현 위한 광양항 체선 완화 방안 마련 여수광양항만공사, 화주사와 협업 통한 공동 연구용역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항 여수지역 위험물부두 이용 화주사들이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돼 왔던 중흥부두 및 석유화학부두의 체선 문제를 공동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9일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사, 화주사, 하역사 등 관련 업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중흥부두 및 석유화학부두 체선 완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양항 중흥부두, 석유화학부두 등 위험물부두는 시설 부족, 취급화물 특수성 등으로 인해 30%가 넘는 높은 체선율이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 광양항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공사와 이용 화주사는 공동으로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4개월에 걸쳐 체선 완화 연구용역을 추진, 체선 문제 해결을 통한 광양항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공사 뿐만 아니라 부두 이용 화주사가 비용을 공동으로 분담․참여하고 현지 조사 지원 및 자료 제공 등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는 등 정부 3.0 가
IPA 8월 컨테이너 물동량 21만 9천TEU 10월 200만TEU 돌파 예상…8월 컨테이너 물동량 21.9천TEU, 누계 169만TEU 인천항의 8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8월 물동량 중 최대치인 21만9천TEU를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8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 20만1,220TEU 보다 9% 증가한 21만9,291TEU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8월까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누계치 증가율은 10%대를 나타냈다. IPA에 따르면, 8월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11만4,248TEU로 52.1%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6%(10,983TEU) 증가했다. 수출은 10만3,034TEU로 전년 동월보다 7.8%(7,493TEU) 늘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231TEU, 779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125,841TEU)이 4.7%(5,699TEU) 증가했다. 수입과 수출이 각각 8.8%, 0.5%의 증가율을 보였고, 방직용 섬유 및 그 제품, 전기기기 및 그 부품 수입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베트남 물동량(21,110TEU)도 수입과 수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