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추석 연휴 인천항 정상운영 및 비상대응 만전 인천해수청, 항만운영 특별 대책 시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추석연휴 기간 항만관련 업ㆍ단체와 항만근로자의 휴무 등으로 인한 수출입 화물의 처리 및 선박 입ㆍ출항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9월 14일에서 18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항만운영 인천항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 중에도 인천항에는 항만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입ㆍ출항 선박에 대한 원활한 항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수출입 화물의 차질 없는 하역작업 등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의 정상운영 됨은 물론 선박의 입ㆍ출항 지원을 위한 예선 및 도선사의 비상근무 체제운영과 항만부대서비스(급유, 급수, 고박 등)도 정상 지원된다. 또한, 부두운영사에서는 선ㆍ화주의 하역 요청이 있을시 연휴 중에도 항만하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추석연휴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보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항만보안 경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인천해수청에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만약에 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항만운영에
인천항 검역서비스 시간 비용은 ↓ 만족도는 ↑ 검역행정 수요 증가에 항 인근 현장사무실 개설, 인력․횟수 확대 등 적극 대처 인천항의 식물검역 행정이 이용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로 변화하면서 나날이 개선되고 있다. 7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올 초 인천 내항 3문 인근에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의 현장 검역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이는 인천항을 통한 식물류 수입의 증가, 인천신항 개장 등으로 검역 대상지역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업무량 증가와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되자 현장에 대한 접근성 개선을 통해 일의 효율을 높인 셈이다. 반경 4㎞ 내에 검역수요가 집중돼 있는 내항 3문 인근이 사무실 설치 최적의 장소로 낙점됐다는 것이 IPA의 설명이다. 9월 들어서는 2명의 인력 증원도 이뤄지는 등 사무실 운영이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다. 도심에 있던 기존 사무실(주안청사)에서 현장까지 이동시간이 단축되자 검역시간을 하루에 최대 1시간 40분까지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오후에만 1번 했던 검역이 오전까지 가능해져 1일 2회로 횟수도 증가하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화물이탈 방지 위한 공격적 인센티브 시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주)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인한 부산항 환적화물 이탈 방지를 위하여 한시적으로 인센티브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항은 한진해운이 처리하는 환적화물 연 컨테이너 105만개(부산항 전체 환적 물동량 10%) 중 50% 이상이 급감할 수도 있는 위중한 상황이다. BPA는 이런 위기상황의 확대 또는 지속을 막기 위하여 기 랫싱업체의 작업거부에 지급 보증하여 정상화시킨데 이어 한시적으로 환적화물 인센티브제도도 확대․시행한다. 이번에 취한 긴급대응책은 연간 SOC환적 컨테이너 5천개 이상 처리하는 선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연근해선사 지원 인센티브의 한도를 25억원에서 29억원(4억원 증액)으로 상향 조정하여 아시아 역내 환적화물을 부산항으로 유인하고, 부산항 항내에서 컨테이너 터미널 간에 발생하는 환적 컨테이너의 운송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신항 ITT 운송체계 개선을 조속히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연간 ITT 지원규모는 60억원이다. 이밖에도 향후 물동량 상황 변화에 따라 시행이 유보되었던 목표인센티브제도를 부활시켜 선사별 물동량 목표 부여를 통
여수광양항만공사, 한진해운 사태 대책 마련 광양항 인센티브 확대, 임원마케팅 강화, 화주 불편해소센터 운영 등 한진해운 사태로 국내 해운·항만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항만업계와 국내 화주들의 피해를 줄이고 광양항의 물량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항만공사)는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및 회생절차 개시에 따라 한진해운 서비스 노선에 대한 직접적인 보완대책을 마련,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올해 광양항의 물동량은 5만∼8만TEU의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 마련한 대책은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만공사 예산 40억원과 지자체(전남도·광양시) 예산 13억원 등 총 53억원을 활용해 광양항 인센티브제도를 확대 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서비스 노선 감소로 당장 2~3개월 동안 선박을 확보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화물운송 지연 사태를 막고자 항로개설 지원금 15억원을 신규로 투입해 원양항로를 새롭게 개설하는 선사에게 항차당 3억원(선착순 5개 항로)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항만공사는 환적화물의 적극적 유치를 위해 선사인센티브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협상 개시 내년말 착공 예정, 6천 3백여명 고용창출, 2조 5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양부)는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평택글로벌 주식회사(가칭)’와 9월 6일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 이번 협상은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개발계획, 재무계획, 운영계획 등 세부 사업내용을 검증 및 보완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11월말까지 협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민간 측은 주식회사의 대주주로 참여할 예정인 (주)GS글로벌 물류사업부서장이, 해양수산부 측은 박승기 항만국장이 각각 협상단장을 맡는다. 또한, 개발・운영・회계 분야의 전문가 등이 협상단으로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항만배후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글로벌 물류・제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로서 동 사업을 추진하였다.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2월 민간개
부산항만공사, 비상점검체제를 현장비상대응체제로 전환 부산항 150여개 국가, 500여개 항만네트워크 피해 최소화 및 안정화에 최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한진해운 사태의 여파가 국내외로 확산됨에 따라 9월 2일 0시부터 신항사업소에 부산항 운영 정상화를 위하여 경영본부장, 국제물류사업단장을 단장으로 4개팀 37명으로 구성된 현장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BPA는 8월초부터 채권단의 (주)한진해운 구조조정방안이 부산항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며 사장 주재로 일일대책회의를 해 오다 법정관리가 결정된 8월 31일부터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비상점검체제 가동, 9월 1일 발생한 한진신항만터미널(HJNC) 랫싱(고박작업) 거부사태를 중재하였지만 신항 현장에서 선박입출항 및 하역작업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 점검할 필요가 있어 비상체제를 확대 강화한 것이다. 신항 현장에 설치된 비상대응팀은 이해관계자의 경영지원 및 비용 문제 타개, 항만관련업체별 경영안정 및 고용 불안 해소, 차질 없는 항만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고객들에게 실시간 알림, 현장 민원사항 즉시처리, 업계․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유지, 언론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
BPA 한진해운 신항만 터미널 래싱업체 작업 개시 결정 BPA는 부산청장 주개 오전 부산청 회의실 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한진해운 신항만 터미널 래싱업체 작업 개시를 결정하고 정상접안, 정상하역 한다고 발표했다.
경인항 무역항질서 특별단속 실시 항내 기초질서 확립으로 깨끗한 경인항으로 자리매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 경인해양수산사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2주간(9.1∼13) 추석연휴 대비 무역항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항질서 특별단속은 경인항 내 기초질서를 확립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만들기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항만 내 불법 어로행위, 수역시설 내 장애물 방치행위, 불법 선박수리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인해양수산사무소는 무역항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고발 조치 등 엄중한 행정조치와 함께 선박 및 항만종사자 등에 대해서도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등 행정지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인해양수산사무소 관계자는 항내 기초질서 유지를 위해서는 단속에 앞서 해양ㆍ수산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법규준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포항청 9월부터 외국적선 화물고박상태 집중점검 철재등 중량화물 운송선 안전확보에 기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포항항 입항 외국적 선박을 대상으로 화물고박장치와 협약규정 준수 여부에 대하여 항만국통제(PSC) 집중점검(CIC)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CIC)은 아·태지역 항만국통제 지역협력체(Tokyo MOU) 20개 회원국과 동시에 실시하며, 승인된 화물고박지침서의 비치, 관련규정의 숙지도 및 적절한 고박 이행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철재 중량화물을 운송하는 선박들이 많은 포항항에서 외국적 선박의 화물고박(고정)장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함으로써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외국적선에 대한 해양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PA 전 감사원 사무총장 초청 수요강좌 개최 김정하 서울대 교수 초청해 임직원 청렴의지 다져 김교수 “김영란법의 핵심은 받지 않는 것…收受 않으면 문제도 없어” “공직자는 돈보다 사명감이 중요하고, 자기를 믿고 하루하루를 새롭게 기죽지 말고 살아야 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31일 공사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수요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8월 수요강좌는 9월부터 본격 발효되는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IPA 수요강좌 연사로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낸 김정하 서울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직자의 길’을 주제로 9월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핵심 사항 소개와 청렴하고 자신감 있는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김교수는 새로 시행되는 법률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법률의 명칭에도 나와 있듯이 수수(收受)하지 않는 것”이라며 “받지 않으면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강조했다. 또 김 교수는 공직자로 성장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