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추석 앞두고 항만건설 분야 임금체불 점검 나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항만건설 근로자의 민생안정 지원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 여부 실태점검에 나섰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현재 인천항 및 관할 항만의 건설공사는 영종도 2단계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 남청라 및 남청라IC 연결도로 건설공사,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천남항 제3준설토투기장 동측교량공사 및 북측교량공사, 용기포항 동방파제 연장공사 등 13개 공사에 1천815억원의 예산을 투입, 시공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는 전반적으로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9월9일까지 근로임금 체불 미연 방지는 물론, 도급업체의 하도급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 지급 형태 적정 여부 등 하도급계약 규정 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항만개발의 하도급계약 공정거래 확립은 물론, 임금 체불 미연 방지로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항만구역내 물류창고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인천해수청 인천․군산․목포항 내 위치한 총 78개동 대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항만구역 안에 위치한 물류창고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예산집행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권역별로 실시되며, 인천해수청이 인천항을 비롯하여 군산항과 목포항 물류창고 시설물에 대해 통합적으로 전문기관 위탁 용역발주를 시행한다. 인천항 53개동, 군산항 22개동, 목포항 3개동 총 78개동이 점검대상이다. 지난 8월 16일 경쟁입찰로 선정된 용역수행기관에서 오는 8월 26일 용역에 착수하여 50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손상상태는 물론 내재적 위험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험성이 높은 물류창고 시설물 소유자에게는 보완조치뿐만 아니라 정밀진단을 의뢰하도록 안내하는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전점검 결과를 활용하면 건축물 붕괴사고 등의 재난을 사전 예방하고, 물류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항 7월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대 갱신 전년 동기 대비 18%증가한 23만3천TEU…대중국·베트남 교역량 증가 기인 인천항의 7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23만3천TEU를 기록했다. 월간 물량으로 올해 4월 22만TEU를 처음 넘어선 이후 3개월 만에 23만TEU를 돌파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7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7월 19만7,898TEU 보다 약 18% 증가한 23만3,490TEU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7월까지 누계로는 10.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7월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11만7,881TEU로 50.5%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5.2%(15,589TEU) 증가했다. 수출은 11만3,531TEU로 전년 동월보다 21.4%(20,005TEU) 늘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267TEU, 811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136,299TEU)이 13.2%(15,941TEU) 증가했다. 수입과 수출이 각각 13.4%, 12.9%의 증가율을 보였고, 특히 중국으로부터 방직용 섬유 및 그 제품, 전
IPA 공동개발 크루즈 스텝카 해외진출 추진 중소개발업체 광림과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 해외 크루즈 업계에 공개, 해외 수출 적극 나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중소기업과 공동투자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성공리에 개발한 ‘크루즈선 승․하선용 스텝카’의 해외 시장개척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크루즈선 승하선용 스텝카’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25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IPA는 ‘크루즈선 승하선용 스텝카’를 공동으로 개발한 ㈜광림과 함께 크루즈 관련 업계 등 국내외 기업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하는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3일 동안 크루즈 승하선용 스텝카를 관련 업계에 공개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IPA와 광림이 공동으로 개발한 ‘크루즈선 승하선용 스텝카’는 인천항의 큰 조수차로 인해 수동으로 크레인으로 설치하는 간이 승하선시설 사용에 따라 크루즈여객의 불편함과 안전성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자동화된 승객 승하선용 장치이다. 이 장치의 개발은 지난 2013년 IPA가 특장차 개발
IPA 제주국제크루즈포럼서 크루즈 기항 확대 시동 토론회 참가 및 크루즈선사·여행사 1:1 면담…실질적 인천항 유치효과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 최근 크루즈 기항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천항의 매력을 알리고 내년 크루지 기항 확대를 위한 유치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포럼 기간동안 인천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창근 사장이 직접 일대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IPA는 서울관광과 연계한 인천관광의 매력을 어필하고, 크루즈 부두 개발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인천항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홍보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 2일차인 26일 IPA 김영국 여객사업팀장이 ‘크루즈관광 목적지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회에 참가, 인천항의 크루즈관광객 유치 및 홍보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 등의 대표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 크루즈 기항지별 관광활성화 대응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IPA 유창근
IPA 제2국제터미널 테러대비 2016년 을지연습 실시 8월 22일∼25일까지 총 3박4일간 실시…화재진압 및 전시 대비 위기관리 태세 점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국지도발이나 전쟁 발발 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인천항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6년 을지연습’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22일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각종 국지도발에 대비한 테러 및 화재진압훈련을 시행한다. 이어 23일은 인천 내항에서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3일차인 24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갑문거부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 직제편성 행동화 훈련, 인천항 선박 및 화물소산 계획 등 전시에 발생 가능한 주요상황에 대한 도상훈련, 임직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연습단장인 IPA 유창근 사장은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국가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연습을 통하여 확고한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등 모든 구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창업지원사업 특화교육 실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운영 평택항 창업지원사업 혁신적 성공을 이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평택항 창업지원사업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교육은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초기 창업자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분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마케팅 전략의 이해, 스타트업 투자유치, 물류유통, 수출입 실무, 항만물류의 이해, PR의 중요성, 자금관리 및 투자교육, O2O 및 창업트렌드,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카이스트(KAIST) 창업원과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진수 사업개발본부장은 “변화하는 창업환경 속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혁신을 바탕으로 시행착오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업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증강현실(AR) 등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트업이 제조업 중심의 알려진 기업의 성장가치보다 더 빼어난 성공을 일궈낼 수 있다. 앞으로도 창업지원사업의 혁신적 성공
IPA 국제 비즈니스계 오스카상 스티비 어워즈 IBA 社史부문 금상 수상 국내 문체부 장관상에 이어 국제대회까지 휩쓸어 기관 홍보물 우수성 인정받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스티비 어워즈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에서 출판-사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최근 스티비 어워즈는 미국 워싱턴에서 세계 유일의 국제적, 총괄적 비즈니스 시상 프로그램인 ‘제13회 2016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 선정 결과, 인천항만공사가 출판부문(사사)에서 금상 수상기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스티비 어워즈는 60여 개국에서 출품된 3,800여편의 작품 가운데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부문별로 발표했으며, 국내 기업들 가운데는 인천항만공사 등 38개 기관이 금상 49개 기관이 은상, 46개 기관이 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출판부문(사사)에서 금상을 수상하게된 ‘인천항만공사 사사’는 지난해 7월 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천항 미래 100년의 항로를 그리다-인천항만공사 10년사’라는 제호로 발간된 기업 역사 기록물로서 1권3책으로
BPA 일본 아시아성장연구소 초청 세미나에서 부산항 발전의 원동력 주제 발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김정원 홍보실장은 18일 오후2시에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 소재한 아시아성장연구소(Asia Growth Institute) 6층 대강당에서 “해운항만물류체제의 변화와 부산항의 정책변동”이란 주제 발표를 했다. 이번 주제발표는 AGI에서 부산항 발전의 원동력을 연구하기 위해 한국항만정책부문 세미나를 준비하여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운노동조합에 주제발표를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해운항만물류체제의 변화와 부산항의 정책변동”이라는 주제발표에 나선 김실장은 부산항의 발전과정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지혜로 ▲항만당국은 해운항만물류체제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항만도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노사갈등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갈등이 발생하면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큼으로 항만노사갈등을 관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국제물류, 특히 환적화물을 기준으로 볼 때 항만은 선택하는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선택을 받는 입장, 즉 종속변수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러므로 일시적인 환적화물유치정책으로 해운항
주민과 함께하는 국고여객선 건조 구도-고파도 항로 국고여객선 건조 추진협의체 개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구도-고파도 항로를 운항하는 국고여객선을 대체건조 하면서 건조 단계에서 지역주민 및 선박검사기관의 의견을 사전에 검토ㆍ반영하여 이용불편사례를 방지하고,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민간인과의 협력체 구성 및 운영으로 정책의 투명성ㆍ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고여객선 건조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8월 17일에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역주민 대표로 고파도 어촌계장 및 이장이 참석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대체 건조 여객선의 기본사양이 결정 되었고, 그 외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기항지 시설 개선과 이용객 편의 시설 확충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다. 추진협의체는 이후에도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등 설계 과정에도 참여하여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국고여객선이 건조 될 수 있도록 운영 될 예정이며 대산청은 앞으로도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함께 협력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정책을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