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통한 식용대두 수입 전년대비 300% 증가 IPA-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협력…국내 물류경로 개선으로 비용절감 기대 인천신항의 북미행 컨테이너 서비스를 통한 식용대두(콩)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천신항을 통한 미주 교역이 국내 물류경로 합리화 측면에서 직접적인 물류비용 절감, 사회적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28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2016년도 식용대두 정부비축물자’ 수입물량(6,000톤)의 도착지로 인천항을 지정, 입찰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신항이 개장해 미국산 콩이 처음 들어온 2015년 수입물량(2천톤)의 3배에 달하는 분량으로, 6미터 규격 컨테이너 박스(TEU) 기준으로는 첫해의 200TEU에서 600TEU로 그 양이 3배 늘어났다. 인천신항을 통한 식용대두 수입은 지난해 농수산물 수도권 수입물량의 유통경로를 개선해 물류비용을 낮추고 국가 물류산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aT가 처음으로 인천항을 도착항으로 지정하고 물량 수급발주를 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테스트를 겸해 인천신항으로
인천신항 LCL 보세창고 부지 입주기업 모집 내달 26일까지 신청서 접수 9월 10일 IPA 회의실서 현장설명회 개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시 송도 서남단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인근 부지에 소량화물(LCL) 취급용 보세창고를 건립하고 운영 할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인천항만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내 ‘항만부지입찰란’에서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내고 LCL화물 창고 건립 및 운영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서류(사업계획서 등)는 다음달 26일 09시부터 15시까지 접수받는다. IPA는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평가 후 9월 1일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IPA는 보다 많은 사업자의 입찰 참여를 위해 다음달 10일 14시에 인천항만공사 5층 대강당에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보세창고 입주대상부지는 인천광역시 소유의 부지(연수구 송도동 378,381번지 일원)로 임대기간은 5년이고, 입찰은 각각 A부지 8,592.39㎡ 및 B부지 10,318.41㎡로 나누어 진행된다. 입주대상 기업은 해양수산부 1종 항만배후단지 관
평택항~태국~베트남 연결 신규 항로 열린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도내 기업의 동남아 수출판로 확대 견인 대형화주 유치․동남아 현지기업 대상 포트세일즈 성과 일궈 경기도 평택항에서 태국과 베트남을 잇는 신규항로 개설이 이뤄지며 도내 기업의 동남아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27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에 따르면 오는 8월 8일부터 동진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3개 선사가 1,800TEU급 선박 3척을 교차 투입하여 평택항과 홍콩, 태국 람차방, 방콕, 베트남 호치민을 기항하는 신규 항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 항로는 평택항에 매주 월요일 오후 주1회 입항하게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 등으로 포스트 차이나로 급부상한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도내 중소기업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물류비 절감을 위해 동남아 신규항로 개설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삼성전자 등 베트남 현지기업의 평택항 이용 확대에 노력해왔다. 그동안 평택항을 기항하는 정기항로는 대부분 중국으로 집중되어 있었다. 공사는 중국으로 향하는 항로를 다각화하고 동남아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해 동남아 신규노선 개설에 초점
인천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124만TEU FTA체결 영향 중국 베트남 물동량 늘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올해 상반기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 113만7천TEU 보다 8.8% 증가한 123만8천TEU로 집계됐다. 2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같은 실적은 인천항에서 처리한 역대 상반기 물동량 중 최대치로서 2013년 104만2천TEU로 상반기 중 100만TEU 달성이후 연평균 5.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63만8,310TEU로 51.6%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만1,174TEU 증가했다. 수출은 58만7,519TEU로 전년 동기보다 4만9,480TEU 늘어났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7,220TEU, 4,800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물동량(732,953TEU)은 6.9%(47,519TEU), 베트남 물동량(105,182TEU)은 20.8%(18,086TEU)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발효된 한·중 FTA 및 한·베트남 FTA의 영향에 따른 물동량 증대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소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28일 시작으로 ‘항만물류 이해’ 과정 등 5회 무료 교육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이들이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선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오는 28일 처음으로 열리는 교육에서는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 담당사무관을 초청, ‘해운물류의 이해 및 해양수산부 해운정책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항만물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향후 사업전략에 반영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항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이메일(winwin365@ygpa.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5개 과정을 개설,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항만시설정보, 항만관계법, 무역실무, 관세법 교육 등 중소기업의 실무에 필요한 과목 위주로
인천항 세계 최고수준의 국제여객터미널 만든다 인천항 新국제여객터미널 운영방안 수립 용역 착수, 내년 12월까지 수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신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활성화를 위해 21일 오후 인천항만공사(IPA)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유창근 IPA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중카페리협회 및 여객선사, 카페리 화물 하역사, CIQ 기관 등에서 참석하였으며, 향후 터미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신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깊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수행은 최근 용역사로 선정된 EY(Ernst & Young) - 세광종합기술단 - 서진종합건축 컨소시엄이 맡았으며, 내년 12월까지 약 18개월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용역의 범위는 19년 상반기를 개장목표로 추진 중인 新국제여객터미널의 화물처리 시설의 운영 효율 제고방안, 각종 편의시설 적정 배치 방안, 대중교통 연계 방안 및 각종 시설물 관리 분야 등 세부 운영방안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한다. 유창근 IPA 사장은 “인천항 新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가 개장되면, 기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이
IPA 인천지역 항만관련 협회 회장단 간담회 개최 2016년하반기 인천항 경쟁력 저해 요소 발굴 및 개선방안 관련 논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항만 관련 협회 회장 및 관계자들을 초청, ‘인천지역 항만관련 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역 항만관련 협회 대표자 10여명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인천항 경쟁력 저해 요소 개선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경쟁력 저해 요소 개선 과제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상반기에 추진한 ‘인천항 경쟁력 저해 요소 발굴 및 개선사업’의 개선 완료 과제를 설명하고 현재 진행중인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선사, 화주 등 항만 이용자들이 개선을 희망하는 사항 및 1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회 회장단들과 논의 했다. IPA가 상반기에 추진한 분야별 주요 개선과제는 △인천신항 LCL 보세창고 건립, 인천신항 화물차 주차장 조성 등 (비용분야, 4개 과제) △24시간 항만운영체제 구축, 물류창고 화물의 점심시간대 반출입 서비스 제공 등 (시간분야, 5개 과제) △컨테이너
IPA 유창근 사장 주한 중국대사 만나 인천항 투자설명회 개최 인천신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북인천복합단지 등 적극소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유창근 사장은 지난19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21일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의 주요 투자유치 사업인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신항 배후부지 그리고 북인천복합단지 등의 중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투자기업의 의사 결정에 영향력이 높은 중국대사 및 대사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창근 사장은 설명회를 통해 인천항 투자 프로젝트의 비전과 가능성, 입지개발계획의 우수성 등을 적극 홍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항의 투자 강점과 매력도를 적극 소개함으로서 인천항 투자 신뢰도를 높였다. 유창근 IPA 사장은 “인천항은 수도권의 부족한 물류단지 공급 및 항만 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창출 거점으로 활용되어 인천항 이용객에게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新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골든하버는 인천항의 미래이자, 인천항을 이용하는 한․중 양국 기업인들에 대
IPA 냉동·냉장 축산화물 수입 마케팅 역량 집중 美 축산물 수출기업 대상 세일즈 후속조치로 국내 수입업체 대표자 초청 마케팅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고부가가치 냉동·냉장화물 유치를 위해 국내 육류 수입업체 대표자들을 초청, 인천항 이용을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0일 인천항 항만 안내선 에코누리호 선상, 인천신항에서 ‘한국수입육협회 회원사 초청 인천항 이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수입화주들은 배가 부두에 붙어 컨테이너 화물을 내리는 모습과 야적장에 장치된 컨테이너가 신속하게 검역-통관-반출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인천항의 검역 및 통관에 대해 가졌던 부정적 인식을 해소했다. 참고로 이들 중 몇몇 기업은 이미 지난 5월~6월 중에 미국 대형 축산물 수출기업의 화물을 테스트 형태로 들여와 원하는 때에 검역을 받고 반출을 하면서 인천신항의 신속한 검역체계에 만족을 표시한 바 있다. IPA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최근 진행된 북미 포트세일즈의 후속조치로, IPA는 이달 중순 미국 중부지역의 대형 축산물 수출기업들을 상대로 냉동·냉장화물 유치 포트 세일즈를 진행했다. 이때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3명의 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