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냉동·냉장 축산화물 수입 마케팅 역량 집중 美 축산물 수출기업 대상 세일즈 후속조치로 국내 수입업체 대표자 초청 마케팅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고부가가치 냉동·냉장화물 유치를 위해 국내 육류 수입업체 대표자들을 초청, 인천항 이용을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0일 인천항 항만 안내선 에코누리호 선상, 인천신항에서 ‘한국수입육협회 회원사 초청 인천항 이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수입화주들은 배가 부두에 붙어 컨테이너 화물을 내리는 모습과 야적장에 장치된 컨테이너가 신속하게 검역-통관-반출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인천항의 검역 및 통관에 대해 가졌던 부정적 인식을 해소했다. 참고로 이들 중 몇몇 기업은 이미 지난 5월~6월 중에 미국 대형 축산물 수출기업의 화물을 테스트 형태로 들여와 원하는 때에 검역을 받고 반출을 하면서 인천신항의 신속한 검역체계에 만족을 표시한 바 있다. IPA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최근 진행된 북미 포트세일즈의 후속조치로, IPA는 이달 중순 미국 중부지역의 대형 축산물 수출기업들을 상대로 냉동·냉장화물 유치 포트 세일즈를 진행했다. 이때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3명의 세일
2016년 상반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20% 증가한 53,663TEU 처리 전체 물동량은 40,768천톤으로 전년(37,704천톤) 대비 8.1% 증가세 보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2016년도 상반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0% 증가한 53,663TEU(44,705TEU,'15 상반기)를 처리하였으며, 전년도 10만TEU 돌파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상승세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수입이 23,661TEU(19,171TEU,)로 23.4% , 수출이 29,914TEU(25,534TEU)로 17.2%로 수출입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대산항 전체 항만물동량은 전년 상반기에 37,704천톤을 처리하였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8.1% 증가한 40,768천톤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 침체의 불항 속에서도 대산항 항만물동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주요 취급 화물별로는 원유 32.8%↑(6,409→8,514천톤), 석유정제품 5.6%↑(19,188→20,272천톤), 케미칼 21.7↑(3,560→4,333천톤)로 증가한 반면 유연탄 12.8%↓(6,727→5,863천톤), 프라스틱제품 8.2%↓(597→548천토) 감소세를
경기평택항만공사, 창립 15주년 기념식 개최 新도약 위한 ‘혁신경영, 재정확충, 단결과 화합’ 선포 호시우보(虎視牛步)로 평택항․항만공사 발전전략 수립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19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임직원 및 경기도, 평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7월16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개회사와 기념사에 이어 도약 선포문 낭독, 축하 케잌 커팅, 지난 15주년 발자취와 새로운 15년의 미래가치가 담긴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평택항의 발전과 함께해 온 항만공사의 운영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공사의 역할과 미래비전을 공유하며 임직원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개회사와 기념사에 이은 도약 선포문 낭독에서는 △혁신경영 △재정확충 △신사업모델 발굴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단결과 화합 등을 강조했다. 이후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마린센터 준공, 국제카페리 및 컨테이너 정기노선 개설 등 15년간 공사의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보며 소회의 시간을 가졌다. 최광일 사장은 “먼저 지난 15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사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사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공사는 지난 15년
여수광양항만공사, 닝보저우산항과 자매항만 협약 체결 양 항간 공동발전 및 직항로 증대 등 협력 강화키로 여수광양항과 중국 닝보저우산항이 상호 공동의 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기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최근 중국 닝보저우산항그룹유한공사(총경리 蔡申康, 차이신캉)와 자매항만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경제, 항만, 무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촉진시키기로 했다. 또한 여수광양항과 닝보저우산항간 컨테이너 직항 항로 증대에 적극 노력하고, 직원 파견 등 상호 인력교류를 통해 항만 발전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키로 했다. 닝보저우산항은 2015년 기준 총화물 8억9,000만톤(세계 1위), 컨테이너화물 2,063만TEU(세계 4위)를 처리한 중국의 주요 항만으로, 기존 닝보항과 저우산항의 관리체계 이원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29일 합병됐다. 여수광양항과 닝보저우산항 간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5만5,000TEU의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했으며, 올해 현재 국적선사 등 14개 선사가 주당 23항차의 서비스를 제
여수광양항만공사, 닝보저우산항과 자매항만 협약 체결 양 항간 공동발전 및 직항로 증대 등 협력 강화키로 여수광양항과 중국 닝보저우산항이 상호 공동의 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기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최근 중국 닝보저우산항그룹유한공사(총경리 蔡申康, 차이신캉)와 자매항만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경제, 항만, 무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촉진시키기로 했다. 또한 여수광양항과 닝보저우산항간 컨테이너 직항 항로 증대에 적극 노력하고, 직원 파견 등 상호 인력교류를 통해 항만 발전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키로 했다. 닝보저우산항은 2015년 기준 총화물 8억9,000만톤(세계 1위), 컨테이너화물 2,063만TEU(세계 4위)를 처리한 중국의 주요 항만으로, 기존 닝보항과 저우산항의 관리체계 이원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29일 합병됐다. 여수광양항과 닝보저우산항 간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5만5,000TEU의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했으며, 올해 현재 국적선사 등 14개 선사가 주당 23항차의 서비스를 제
IPA 동반성장 아이디어 공모결과 발표 인천대 성서연씨 ‘대중국 콜드체인 비즈니스 방안’ 제안으로 최우수 뽑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의 차별화된 협력중소기업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동반성장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인천 중소 식품기업의 대중국 콜드체인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수상자 인천대 성서연)’을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성과공유, 상생R&D, 해외판로, 공정거래 및 협력사 구인, 구직, 근로여건 개선, 인적역량 강화 분야에서 인천항만의 차별화된 동반성장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우수제안 1건은 협력업체의 항만관련 특허자금 지원 방안, 장려제안 2건은 인천항 협력기업들의 안전사고 대비 인하대병원 응급실 핫라인 구축과 자율 창고와 자율 상하역 시스템 변화에 따른 대비 방안이 각각 선정 되었다. IPA는 공모 심사는 외부 동반성장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아이디어의 실용성, 창의성, 파급성, 지속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심층 검토를 거
IPA 항만·물류·여객분야 창업벤처 기업 육성 나서 인천항 두드림(Do Dream) 사업 본격 개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2일 항만·물류·여객 창업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16년 인천항 두드림(Do Dream)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대학교와 함께 인천항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동반성장 新사업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벤처 기업을 글로벌 진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인천항 창업・벤처기업 육성 두드림(Do Dream) 사업은 IPA가 추진하는 동반성장 사업 중 하나로 작년과는 다르게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함에 따라 재원이 두 배로 확대되었다. 이를 통해 항만, 물류, 여객분야의 창업벤처 기업을 육성하고, 인천항 동반성장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이 아니라 인천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작년의 경우 물류·유통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 3개사를 지원하였으며, 1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IPA는 그 중 컨테이너선 온라인 물류정보 플랫폼을 개발한 1개사에 대해 테스
부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6년 제1회 해양항만행정협의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7월 12일 오후 14시 BPA 11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와 함께 2016년 제1회 해양항만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해운대 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시설물 이관 등 7건, △부산시가 북항 Grand Master Plan(안) 최종보고 등 6건,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 부두 운영 관련 협조 등 7건, 총 20건의 안건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물동량 현황 및 증대방안, 부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치할 사항, 파나마 운하 확장개통이 부산항에 미치는 영향 등 별도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우예종 사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해운경기 악화로 인하여 국제해운항만환경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불확실이 증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항 발전에 관여하고 있는 해양수산부(부산지방해양항만청)와 부산시 및 부산항만공사가 머리를 맞대고 경쟁력 강화 대안을 찾아나가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로운 해답을 얻어 부산항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항만행정협의회는 지난
지속적인 감시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천항을 만든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상반기 해양·항만환경 정기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지난 2주간 인천항에 입주한 부두운영사·하역사 등이 사용하고 있는 작업현장에 대한 전면적인 해양·항만 환경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천항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기름·유해물질 투기 여부와 각종 오염물질·폐기물 등의 방치 여부 및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 결과, 14건이 지적되었으나, 빠른 시일 내에 모두 시정하여 쾌적한 해양․항만 환경 유지에 노력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결과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업체 수와 비교하여 살펴보면 내항을 제외한 외항은 지적사항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해양 및 항만의 환경관리 실태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지난 2012년 10월 출범한「인천항 해양·항만 환경감시단」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최근들어 인천항이 눈에 띄게 깨끗한 환경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정기점검 결과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해양․항만 환경개선협의회」를 통해 개선대책을 강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수광양항만공사 수입화물 유치에 총력전 발로 뛰는 영업’으로 한층 강화된 항만마케팅 활동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물동량 정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항만 활성화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발로 뛰는 수입화물 영업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그 동안 광양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수출화물이 많은 반면 수입화물은 적은 불균형 상태를 보여 왔으며, 주요 글로벌선사들이 광양항 이용을 주저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거론돼 왔다. 실제로 지난 5월 광양항 국제포럼 기간에 열린 주한외국선사 대표자협회 간담회 자리에서 하팍로이드 페레즈 사장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및 수입화물 유치에 집중하는 항만마케팅이 필요하다”며 선사 입장에서 바라보는 광양항의 개선사항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서울고객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수도권 화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케팅’을 본격 추진중이다. 또한 타 항만을 통해 들어오는 호남권 수입물량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해 물량 누수를 막고, 광양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물량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