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청렴 콘텐츠 발굴 국민 제안 공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3.0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들이 참여하는 ‘청렴’ 콘텐츠 제안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2014년부터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공사는 공공기관의 ‘청렴·윤리’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국민 제안을 공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윤리경영 관련 모든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중점 제안 대상 분야는 △청렴·윤리 관련 제도 개선안 △청렴·윤리 관련 행사 및 이벤트 기획안 △청렴·윤리 관련 실행 프로그램안 △청렴·윤리 교육안 및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들은 오는 9월 4일까지 이메일(ygpa@ygp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제안을 평가해 본선 진출작 6편을 선정, 공개 경진대회를 열어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에 50만원, 우수상 2편에 각 30만원, 장려상 3편에 각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공사 사
현대상선, 신용평가사 대상으로 기업 설명에 나선다 그간의 성공적인 구조조정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앞으로의 계획 등 설명 예정 현대상선이 경영정상화의 일환으로 8일부터 국내 신용평가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기업 설명에 나선다. 현대상선은 그간의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바탕으로 경영정상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신용평가사들을 잇달아 방문해 자산매각, 사채권자 집회, 용선료 협상 등 그동안 진행한 구조조정 성과와 ‘2M’ 얼라이언스 가입, 출자전환 등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지난 3월 17일 사채권자 집회에서 176-2회차 회사채 만기연장이 부결되면서 ‘D등급’까지 떨어졌다. D등급은 기업이 채무불이행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대상선은 지난 5월 31일부터 이틀간 총 다섯 차례의 사채권자 집회를 통해 8,043억원 채무 전액의 만기 연장에 성공한 만큼, 현재는 채무불이행 상태를 벗어났다는 입장이다. 또한 5월 말 현대증권 매각대금 유입으로 유동성에도 문제가 없다. 용선료 및 리스료 등 연체하고 있는 금액도 하나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현대상선은 용선료 협상 타결 및 얼라이언스 가입 논의 등 성공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발전 자문단 회의 열어 평택항 발전방안 모색위해 산학연 한자리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각계 전문가와 정보교류를 통해 본격적인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7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정보교류를 통한 공사 신사업 촉진 및 평택항 물류 활성화, 주요 현안 개선을 위한 ‘제3회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항만물류·문화관광·경영효율화 분야의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택항 발전 자문단을 위촉 후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자문단 회의에서는 재무·전자상거래(e-Commerce) 분야 전문가를 신규 위촉하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광일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배후단지 2-1단계 개발, O2O물류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모아진 자문위원들의 의견은 앞으로 공사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택항발전자문단 노송완 위원은 “평택항은 타 항만에 비해 빠르게 전자상거래의 중요성을 인식하
IPA 창립 제11주년 맞이 봉사활동 펼쳐 사랑나눔주간 지정 통해 적극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 나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7월 11일 공사 창립 11주년을 맞아 한 주 동안(4~7일) 지역사회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의 사회공헌활동은 11일 창립기념행사를 내부 임직원들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IPA는 창립기념일 직전 1주 간을 사랑나눔주간으로 지정하고 공사 인근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일에는 동반성장팀과 여객사업팀 등 운영본부 직원들이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 급식보조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5일에는 건설본부 직원들이 중구 소재 성미가엘복지관에서 환경개선 및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 6일에는 경영본부 소속 직원들이 동구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성언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갑문운영팀 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대상 공부방인 기찻길 옆 작은학교에 방수공사 등 시설개선활동을 진행했
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운동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 평택‧태안‧보령 해양경비안전서 보령시․서산시․당진시‧서천군‧태안군 동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주변 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매력적인 바닷가를 만들고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휴양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해양경비안전서와 함께 7월부터 9월까지 충청남도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7월8일에는 2015년도 우수해수욕장인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해양경비안전서, 보령시청, 지역주민과 협조하여 해안가 쓰레기 수거와 해수욕객 안전을 위한 위험물(유리, 자갈 등) 제거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속적인 바다 정화활동 추진으로 국민의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여 우리 지역 해수욕장을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바닷가로 기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公-강북삼성병원 항만 근로자 건강증진 상호 협약 체결 의료접근성이 낮은 평택항의 근로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와 강북삼성병원(건강증진센터장 김용신)은 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의 의료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공헌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검진 패키지 서비스 제공 ▲저소득 소외계층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복지 실현 위한 상호협력 ▲평택항 이용자 대상 건강강좌 및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평택항과 양 기관의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도심과 떨어져 있어 거리와 시간적 제약 때문에 항만 근로자가 병원을 찾기 힘들 때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공유가치 창조에 공감하는 의료기관과 상호 협력해 항만 근로자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강북삼성병원 김용신 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항 항만 근로자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
광양항 서측 복합화물차 휴게소 본격 운영SK에너지 운영…33,000㎡ 규모, 휴게동·주유소·식당 등 갖춰 화물차운전자 복지향상 및 항만내 불법 주차 문제 해결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입구에 들어선 '서측 복합화물차 휴게소'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광양항 화물 운송시스템 선진화와 화물 운수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휴게소는 SK에너지가 민간투자사업(BOT) 방식으로 지난해 3월 공사와 부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8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5월 준공됐다. 준공 이후 2개월간 일부 시설에 대한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휴게동(샤워실, 수면실, 사우나, 세탁실 등)을 포함한 모든 시설의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지상 2층, 총면적 33,000㎡, 건축 연면적 2,706㎡ 규모로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됐으며 주차장 362면, 휴게동, 주유소, 세차장, 식당 등이 갖춰져 화물운송 관련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건립됐다. 그동안 광양항은 화물차 운전자의 휴식공간이 부족한데다 항만내 도로변 등에 불법 주차 행위가 빈번해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공사 측은
포항 관내 방파제 등대 2기 완공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항해에 도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항내를 출입하는 어선들의 안전항해를 위하여 구만2리항과 월포리항 북방파제에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방파제 등대 2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등대는 어항을 드나드는 선박들이 쉽게 식별 할 수 있도록 10m 높이의 원형 구조물 형태로 설계하여,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6월말에 완공했다. 포항청 관내의 소규모 어항인 월포리항과 구만2리항은 소형선박과 어선들의 입출항이 잦고 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지와 인접하여 선박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항로표지시설을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IPA, 해양부․인천시와 공동 인천항 포트세일즈 인천항 물동량 증대 위해 북중국 톈진, 칭다오, 웨이하이에서 업계 대상 마케팅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물동량 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5일부터 8일까지 북중국의 주요 공업·항만도시인 톈진(天津), 칭다오(靑島), 웨이하이(威海)에서 선사와 포워더(운송주선사업자), 하역사 대상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의 ‘인-차이나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일즈는 대한민국 항만정책을 관장하는 해양수산부와 인천항 개발·관리운영 주체인 인천항만공사(IPA)는 물론 인천을 총괄하는 인천광역시, 우리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를 지원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재홍)의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추진된다. 세일즈단은 홍경원 IPA 운영본부장(부사장)을 단장으로 전찬수 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 사무관, 인천시 안효직 항만공항정책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실무진과 KOTRA 현지 무역관 스태프 등으로 구성됐다. IPA는 북중국 포트세일즈를 통해 인천신항 2개 컨테이너터미널들의 운영 상황과 인천항의 물류환경 및 서비스 변화상을 적극 알리고, 이를 인천과 이들 도시
IPA 인천도시공사와 협력…인천항 주변 개발 나선다 항만 및 주변지역 투자․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와 손잡고 인천항 주변지역 개발과 투자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도시공사는 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항 주변지역 투자와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항 및 주변지역 투자와 개발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IPA는 항만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도시공사는 풍부한 인천지역 주거․상업시설의 직접 개발 경험을 상호 공유해 세계 속의 인천을 만드는데 공동 노력하게된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인천항 및 낙후된 주변지역 발전 사업을 위해 직․간접적인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것과 함께 투자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하게 되며, IPA는 해당 사업 추진에 있어 관련법령 검토와 연구수행 및 정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IPA는 향후 인천항 내항 재개발과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골든하버 부지) 개발을 위한 투자자 유치 등의 부문에서도 도시공사와의 협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