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경인지역 수출입 물류업체 경쟁력 확보 지원 관세청 주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자 모집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경인지역 중소 수출입·물류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경인지역 소재 인천항 협력 중소 수출입 및 물류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항만특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관세청에서 주관하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공인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 : 2001년 9.11테러 사건 이후 무역 안전 및 물류보안의 중요성의 대두로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채택된 화물이동 안전관리 국제표준제도이다.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은 IPA가 항만공기업 최초로 중소 협력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동반성장 지원과제로 시행하는 동반성장 사업중 하나로 모집규모는 2개 기업이다. 중소 수출입 전문업체가 AEO 공인인증을 획득하게되면 △세관통관시간 단축 △통관검사 축소 △우선검사 등 신속통관에 의한 시간 및 비용절감 등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된다. IPA
국영무역 수입산 참깨 광양항으로 온다 이달 인도산 참깨 1,500톤 수입… 수출입 불균형 해소에 기여 정부를 대신해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수입하는 참깨가 광양항을 통해 들어온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참깨를 수입하는 '국영무역 수입항'으로 광양항이 지정돼 이달부터 컨테이너 부두를 통해 참깨가 정식 수입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광양항을 통해 수입되는 참깨는 지난 4월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입찰공고한 ‘국영무역 참깨 구매 입찰’ 물량 중 인도산 1,500톤(컨테이너 200TEU 분량)이다. ‘국영무역 수입항’은 수입 품목별로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정하는 것으로, 광양항은 지난해부터 국영무역 수입항에 포함돼 있었지만 실제 천톤 이상의 참깨 물량이 정식 수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 측은 이번 인도산 참깨 수입이 지난달 열린 ‘광양항 국제포럼’에서도 지적된 바 있는 수입 물량 부족에 따른 수출입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향후 광양항을 통한 정부 비축물자 취급 확대에도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했다. 송정익 마케팅팀장은 “이번 참깨 수입은 광양항 수입물량 확대를 위해 공사가 전남도, 광양시 등
IPA 인천신항 화물차 주차난 해소 나섰다 인천화물자동차운송협 등과 신항관리부두 화물차주차장 운영 협약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신항 활성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인천신항의 화물차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다음달(7월) 정식 운영을 앞둔 화물차주차장의 원활한 관리와 운영을 위해 인천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화물차운송협회) 및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와 3자간 인천신항 관리부두 화물차주차장 관리·운영 업무협약을 7일 오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IPA는 인천신항 화물차주차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화물차주차장 운영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화물차운송사에 화물차주차장을 공영차고지의 1/3 수준의 요금으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또 신항 화물차주차장을 이용한 운송회사와 화주에게는 내항과 남항간 운송에 따르는 추가 운임은 징수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인천신항은 배후단지가 조성되지 않아 신항으로 하역된 화물이 보세창고가 있는 남항이나 내항까지 운송할 수밖에 없어 평균 40~50분 이상의 추가 운송시간과 운임이 발생해왔다. 이같은 운송시간과 추가운임 발생은 고스란히 화주의 부담으로 남아, 인천
인천항 원양항로 운영 1년만에 안정화 현대상선 CC1 서비스 1년간 34,000TEU 처리, 냉동·냉장컨테이너 취급량 급증 인천신항 개장과 함께 시작된 인천항의 원양항로 서비스가 운영 1년여만에 안정궤도에 올랐다. 6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G6 얼라이언스 소속 현대상선(HMM) 주도로 지난해 6월 7일 첫 선박을 입항시킨 미국행 정기 컨테이너 항로 CC1 (Central China 1) 서비스가 7일로 운영 1주년을 맞는다.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항 안팎에 따르면,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갑문항인 인천 내항을 통해 미주행 서비스가 제공되기는 했지만, 이후 교역량 증가에 따라 선박이 갈수록 커지면서 인천항의 원양항로는 명맥이 끊겼었고, 지난해 신항이 개장하면서 다시 부활한 노선이 CC1 항로다. HMM이 6,000TEU급 선박 6척을 투입해 미국 LA-오클랜드-부산-광양-인천-중국 칭다오-상하이-광양-부산-LA 노선을 운항하면서 인천항에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 매주 1회 입항해 왔다. CC1 노선의 1년 운영성과를 수치로 살펴보면, 지난해 6월 7일 현대도쿄호(6,800TEU급) 입항을 시작으로
中 다롄항그룹 인천항 크루즈부두 건설 벤치마킹 다롄항 고위관계자 인천항 방문…크루즈 부두 건설 노하우 등 공유 중국 랴오닝성(遼寜省)에 위치한 다롄항그룹(大连港集团有限公司)이 인천항만공사가 새로 건설중인 국제여객부두 및 크루즈 터미널 벤치마킹에 나섰다. 3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중국 다롄항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다롄항그룹 웨이밍휘(Wei Ming Hui) 총경리를 비롯해 자동차부두 총경리, 여객터미널운영 총경리 등 다롄항 운영 관련 고위 경영자들이 이날 오후 인천항을 찾아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를 타고 크루즈부두(신국제여객부두) 건설현장에서 건설계획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날 인천항 크루즈부두 건설현장을 방문한 웨이 총경리 일행은 중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크루즈 여행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롄에 크루즈 부두와 터미널 건설을 추진중이며, 인천항의 크루즈 부두 건설현황과 운영계획을 벤치마킹했다. IPA에 따르면, 현재 다롄항은 지린(吉林), 선양(瀋陽), 다롄 등 랴오닝성 지역의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크루즈 전용 터미널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인천항만공사(
中 다롄항그룹 인천항 크루즈부두 건설 벤치마킹 다롄항 고위관계자 인천항 방문…크루즈 부두 건설 노하우 등 공유 중국 랴오닝성(遼寜省)에 위치한 다롄항그룹(大连港集团有限公司)이 인천항만공사가 새로 건설중인 국제여객부두 및 크루즈 터미널 벤치마킹에 나섰다. 3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중국 다롄항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다롄항그룹 웨이밍휘(Wei Ming Hui) 총경리를 비롯해 자동차부두 총경리, 여객터미널운영 총경리 등 다롄항 운영 관련 고위 경영자들이 이날 오후 인천항을 찾아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를 타고 크루즈부두(신국제여객부두) 건설현장에서 건설계획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날 인천항 크루즈부두 건설현장을 방문한 웨이 총경리 일행은 중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크루즈 여행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롄에 크루즈 부두와 터미널 건설을 추진중이며, 인천항의 크루즈 부두 건설현황과 운영계획을 벤치마킹했다. IPA에 따르면, 현재 다롄항은 지린(吉林), 선양(瀋陽), 다롄 등 랴오닝성 지역의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크루즈 전용 터미널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인천항만공사(
제21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 해안가 대청소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안가 정화활동 지속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제21회 바다의 날 및 바다주간을 기념”하여 인천항 항계 내 영종도 남단의 호안석축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 5월31일(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 법무부(인천보호관찰소), ㈔한국해양기업협회 등이 참여 해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영종도 남단 호안 석축에서 어업활동 잔해인 폐어망, 로프, 통발을 비롯해 조류를 타고 밀려 온 폐스티로폼, 패트병 등 한강 하류에서 유입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바다의 날을 맞아 영종도 주변의 환경개선은 물론, 바다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함께 쾌적한 인천항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
해양쓰레기로부터 우리의 바다를 지키자 환경단체의 현장강의로 진행되는 해양정화모니터링 교실 운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미래 해양산업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다에 대한 친밀감과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높이고자「해양정화모니터링 교실」을 6월 3일과 1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관내 희망학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흥 연성초등학교와 인천 용현초등학교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시흥 오이도 주변 해안에서 해안 쓰레기 정화활동으로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환경단체인 시흥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 전문강사의 해양환경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의 종류 ․ 발생원인 ․ 심각성 인식 및 해양쓰레기 유입 예방을 위한 우리의 노력 등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해양 체험교실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양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다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해양보전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노조 정치권 낙하산 임원 내정설 강력 규탄 내정 인사 철회 요구 및 전문성 있는 인사 재선임 촉구 2일부터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 벌일 예정 부산항만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전찬규)은 1일 지난달 말을 끝으로 공석이 된 운영본부장(임원) 후임에 정치권 인사가 내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일자 이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내정의 논란이 된 이모씨는 과거 민자당(현 새누리당의 전신) 당직자 출신으로 1993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근무했다가 현재는 창고운송업체의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이모씨는 공기업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은퇴한 이력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며 ”위기에 처한 부산항의 복잡한 현안들을 해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인사라는 것은 이미 검증됐다“고 주장했다. (사진설명=부산항만공사 전찬규 노조위원장이 1일 사옥 앞에서 정치권 낙하산 인사 임원 내정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찬규 노조위원장은 이모씨에 대한 내정을 즉각 철회하고 전문성 있는 인물을 재선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 상급단체와 연대해 선임 무효소송
부산항만공사 항만건설현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관련기관 공동 협업을 통한 정부 3.0 일자리 창출에 기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최명용)와 공동 협업을 통해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 3.0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자 부산·경남소재 주요대학 건설분야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만건설 실무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항만건설현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경성대 토목공학/도시공학(47명), 동의대 토목공학(66명), 부경대 토목공학(43명), 부산대 토목공학(37명), 창원대 토목공학(32명) 등 총 5개 학교(225명)가 신청하여 5월 한 달 간 실시, 공공인프라 사업에 대한 이해와 특수공법 이론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BPA에서 시공 중인『‘서’컨‘ 2-5단계 축조공사』및『남‘컨’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현장과 신항 홍보관 및 ’컨‘터미널 현장을 견학하여 항만건설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흡족해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은 있었으나, 접하기 힘든 항만건설 현장을 가까이에서 보고 학습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