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청렴실천 결의…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 채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25일 사내 대강당에서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인천항보안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공익을 우선시하는 모범적인 공·사생활 실천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지위·권한 남용 근절 △금품·향응 근절 등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유창근 사장은 결의문 채택 후 “국가공기업의 임직원으로서 사회와 가정에서 청렴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면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결의대회 후 인천항만공사 전 임직원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했으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 25일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이 임직원과 인천항 시설관리 및 경비보안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청렴을 위해서는 부패가 없어야 하며 부패를 없애는 방법은 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인천항 e-Commerce 거점항 육성 본격화 IPA, e-Commerce 업체 대상 홍보설명회 개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터넷 및 SNS를 통한 소량 화물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전자상거래(e-Commerce) 거점항 육성을 본격화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4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자상거래(e-Commerce) 및 LCL(Less than a Container Load·소량화물)전문 물류기업 대상 인천항 물류창고 홍보 설명회’를 통해 인천항을 대중국 전자상거래 거점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IPA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e-Commerce 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대 중국 교역의 관문인 인천항 주변 부지 입주와 서비스 이용에 대한 기업들의 문의가 계속되면서 IPA 차원에서 e-Commerce 업체들을 대상으로, 관련기업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원사와 LCL전문 물류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인천항의 물류환경, 창고 임대조건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IPA는 이 자리에서 인천항을 한중 e-Commerce 거점으로 만들어 신규 물동량
인천신항에 컨테이너 중량 계측소 설치 IPA, 인천신항 인근 임시 화물차주차장 내 계측소 설치·운영키로 인천신항 임시 화물차주차장에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계측소가 설치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신항 관리부두에 조성 중인 임시 화물차주차장 내에 계측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계측소 설치는 올해 7월 1일부터 전 세계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총중량 검증이 의무화되는 데 따른 조치로,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해상인명안전에 관한 규칙(SOLAS)'에 따르면 화주는 컨테이너의 검증된 총중량을 사전에 정확하게 선사와 항만터미널에 통보해야만 한다. 이 제도는 세계선사협의회(WSC)와 국제해운회의소(ICS)가 잘못 검증된 컨테이너 중량 보고에 근거한 화물 적재로 선박의 복원성과 운항안전이 위협받는 문제를 국제적 차원에서 해결하자고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데 따른 국제협약으로, 해양수산부도 이를 국내법령에 반영해 시행할 것임을 밝혀 온 바 있다. 이에 따라 화주는 컨테이너로 수출을 하고자 하는 경우 △화물이 실린 컨테이너의 총중량을 계측소에서 계측신고하거나 △컨테이너 내 모든 개별품목의 중량을 포함한 컨테이너 중량
해운항만물류 소통의 장, 광양항 국제포럼 개최 광양항 개항 30주년 맞아…25∼27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산업클러스터항만 기반 확보, 글로벌 경쟁력 방안 논의 국내외 권위있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광양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5∼2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제9회 광양항 국제포럼(The 9th Gwangyang Port International Forum)’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양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광양항의 장점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산업클러스터 항만 지지기반 확보 및 여수ㆍ광양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항 30년 광양항! 미래를 위한 도전, 창조,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참석자, 단체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아가 광양항이 글로벌 경쟁력를 갖춰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26일 세션1에서는 개항 30주년을 맞는 ‘광양항,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어 세션2에서는 ‘항만ㆍ물류
인천 내항 부두운영사 통합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인천 내항 부두운영사(TOC) 통합 타당성 검토 및 방안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가 23일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용역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중앙대학교 컨소시엄은 이날 보고회에서 물동량 감소, 내항재개발 사업 등으로 비전이 불투명해진 내항 TOC의 사업 지속과 항만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최적의 통합 방안을 강구해 제시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제시했다. KMI와 중앙대 컨소시엄은 성공적인 연구결과 도출을 위해서는 관련기관과 운영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료 제공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각자의 이해관계를 적극 개진해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사업자들을 대표해 인천항만물류협회는 내항 TOC도 이번 연구·논의 과정에서 자사의 배타적 이익만 추구하기 보다는 모든 관련 업·단체를 위해 합리적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최상의 사업성 추구를 위한 비전과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인천항만공사도 용역 진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협의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자료수집을 지원하는 등 용역을 통해 모두가 윈-윈
바다의 날 맞아 동양 최대 규모 인천항 갑문 개방 28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갑문에서 바다의 정취를 즐기세요 인천항만공사가 제21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양 최대 규모의 인천항 갑문을 일반에 개방한다. 월미도에 있는 인천항 갑문(閘門·LOCK, 아래사진)은 최고 10m에 이르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 선박이 부두에 배를 붙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다. 1966년부터 8년의 공사를 거쳐 1974년 5월 10일 준공됐으며, 5만톤급, 1만톤급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갑거 2기가 있다. 전후 우리나라 경제재건과 산업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역사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를 지닌 인천항의 상징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 왔다. 이날 갑문을 찾는 사람들은 갑문운영동 내에 있는 갑문홍보관에서 갑문이 어떤 원리로 운영되는 시설이고, 배가 어떤 방식으로 통과하는지 모형 시연을 통해 볼 수 있다. 또, 운영동 전망대에서 갑문에 의해 운영되는 인천 내항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실제로 갑문을 통과하는 배의 모습을 지켜보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운영동 옆 조경지구에서는 에어바운스, 매직 퍼포먼
IPA 인천항 콘솔서비스 유치 마케팅 콘솔 물류기업들 초청 인천항 이용 당부, 시간·비용면 강점 홍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0일 오전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인천항을 이용하는 주요 콘솔기업 18개사 20여명의 고객을 초청,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IPA)의 이번 설명회는 인천항의 물동량 증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항만물류 관련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인천항에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IPA는 참석자들에게 3월 인천신항 추가 개장 이후 미주행, 러시아행 항로는 물론 동남아 권역 정기노선이 추가되는 등 서비스 확장 소식을 전하는 한편, 항만 이용과 관련된 업체들의 요구와 관심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인천항의 시설과 노선 서비스,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는 한편 남부권 항만을 이용하는 것보다 인천항을 이용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시간과 비용 측면의 비교우위를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정기항로 확충 소식과 신규 배후단지 공급 등 물류기업들이 궁금해 할 사항들을 바로바로 알려드리고, 해운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인천항 햇빛·나눔발전소 건설 추진 항내 건물지붕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화로 탄소배출 ↓ 교육복지·사업기회 ↑ 인천교육청,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자와 업무협약, 친환경 그린포트 모델 지향 지속가능한 자연에너지인 햇빛을 활용한 전기생산으로 항만에서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인천 학생들의 교육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9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지역난방공사, 햇빛발전소 사업시행사인 탑솔라㈜와‘인천항 햇빛·나눔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항 햇빛·나눔발전소 건설 사업은 인천항 내 유휴공간인 물류창고와 연안여객터미널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 에너지원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전기판매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자가 인천항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부지를 제공해 보유자원을 최대한 경제적으로 운용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산과 지역 전력자급기반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인천
IPA, 제1국제여객터미널 합동소방훈련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9일 오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합동소방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제1국제여객터미널 화재를 가상한 합동소방훈련으로 인천항만공사(IPA)는 물론 중부소방서,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인천항보안공사,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9신고 및 대피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환자 응급처리 및 이송 등을 훈련했으며 이후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도 이뤄졌다. IPA는 자연재해, 시설재난 등 다양한 비상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도상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IPA 유창근 사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진압을 위해서는 현장훈련이 효과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황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비상대처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 19일 오전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훈련이 진행되고 있
IPA 협력 중소기업 통관 돕는 인증획득 지원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AEO 인증획득 컨설팅 지원 협약, 항만공기업 중 최초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항만 공기업 중 최초로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통관 지원 인증 획득을 돕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7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KCTDI)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란 수출입업체, 선사, 운송인, 창고업자, 관세사 등 화물이동과 관련된 물류주체들 중 각국 세관당국에 의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인받은 기업을 말한다. 공인을 받으면 국내외 통관 시 수출입검사 및 기획심사에서 제외되는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협약은 IPA가 KCTDI와 협력해 항만물류 중소기업의 AEO 인증 획득을 지원해 공인을 받은 업체들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주는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무역국에서 AEO 제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지만 엄격한 절차와 인적·금전적 부담으로 중소기업들이 자체 역량으로 이를 획득하는데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