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우기 대비 항만·어항시설 안전점검 실시 기존 운영중인 시설물과 공사현장 84개소 대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기존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 대책을 강구하고자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시공 중인 건설현장 8개소와 인천항 역무선방파제 등 항만·어항시설물 76개소를 포함하여 총 84개 현장을 대상으로 5월 16일 부터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여름은 대기불안정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고,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기에 취약한 기존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보다 철저히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되, 사고발생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방재조치는 물론 재난발생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사전 해결 할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우기에도 시설운용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인천항으로 미국산 냉동육 수입 시작 16일 냉동육 117톤(10TEU) 검역 후 수도권 냉동창고로 즉시 반출 미국산 콩, 건초, 오렌지에 이어 냉동육도 인천항을 통한 수입이 시작됐다. 16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미국 LA항에서 컨테이너 10박스(TEU)에 실려 온 미국산 쇠고기 117톤이 검역을 마치고 즉시 반출됐다. 이 화물은 지난 14일 SNCT에 내려져 16일 오전에 신속한 검역이 진행됐고, 용인·광주 등 수도권지역의 냉동창고로 옮겨졌다고 인천항만공사(IPA)는 밝혔다. 또 화주 측이 인천항의 검역 및 통관 행정에 만족감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냉동육은 수도권이 가장 큰 소비시장인데다 대부분의 창고시설도 인천신항에서 1시간 30분 내에 접근이 가능한 수도권에 있기 때문에 화주들이 인천신항을 이용하면 화물의 신선도를 잘 유지하면서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향후 이 품목 수입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IPA는 보고 있다. 또, 인천항 검역을 지원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가 인천신항 활성화를 위해 통관에 하자가 없는 화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역을
IPA, 제1회 항만물류법 세미나 개최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와 공동 주최, 20일 하버파크 호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0일 오후 1시, 인천 하버파크호텔 3층에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상법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제1회 항만·물류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뉘어 4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국국제사법학회 정병석 회장이 첫 세션의 사회자로 나서 △항만물류업 관련 당사자의 책임과 보호 △항만 보안법(ISPS)의 쟁점 등 2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를 듣고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천항만공사 김일동 항만위원의 사회로 △개정 선박입출항법의 내용 △예선업 관련 법적 쟁점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해상법연구센터 김인현 센터장,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물류육성팀장, 목포해양대 이창희 교수, 김&장 법률사무소 박준환 변호사가 각각의 주제를 발표하며 현재 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다수의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토론을 한 뒤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우리나라 해운과 조선산업의 발전에 항만물류산업이 미친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이
IPA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16일~20일, 해양환경관리공단·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 같은 훈련 방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항 재난대응체계 및 실전대응역량 확립을 위해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되는이번 훈련은 사회재난, 자연재해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도상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대응 역량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 첫째 날인 16일에는 재난업무 관련부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풍수해 재난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본부 운영 기능훈련을 진행한다. 17일에는 인천항 선박 통항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항의 관문인 갑문구동실 화재 발생을 가정한 정전사태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18일에는 인천 내항 5부두 해양오염 상황을 가상한 합동방제훈련을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와 합동으로 수행하면서 해역안전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한다. 19일에는 다중이용시설인 제1국제여객터미널 화재를 가상한 합동소방훈련을 중부소방서, 인천항시설관
IPA 남중국-필리핀-대만 직기항 항로 추가 개설 3척 선박 투입해 주 1항차 서비스, 동남아 노선 서비스 역량 확대 기대 인천항을 기점으로 남중국, 필리핀, 대만을 오가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 15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인천 내항 대한통운컨테이너터미널(KECT) 부두에 MCC Transport 소속 마에숄름(MAASHOLM, 1천TEU급,아래사진)호가 접안했다. MCC Transport는 세계 1위 해운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의 계열사로 아시아 권역 내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마에숄름호는 이 선사가 이날부터 인천항에서 시작한 PH8(PHILIPPINE FEEDER 8)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에 투입되는 3척 선박 중 첫번째 배다. 다른 두 척은 2천TEU급 선박이다. 노선은 인천-광양-칭다오-샤먼-홍콩-옌티엔-마닐라(S)-마닐라(N)-수빅 베이-타이청-광양-인천이며, 서비스 주기는 주 1항차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PH8 서비스는 항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다롄을 오가는 IA1 서비스와 샤먼, 홍콩-마닐라를 잇는 PH5 서비스를 결합시
IPA 中 동북지역 여객 마케팅 성공적 마무리 인천~랴오닝성 잇는 연계관광상품 개발 합의, 현지 여행사 다수 방한 약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의 주요 교역항인 중국 다롄항과 국제여객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주요도시에서 진행한 민관 합동 관광설명회 일정 중 지난 12일 다롄항 관리운영주체인 다롄항그룹(집단유한공사)과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MOU를 통해 양측은 항만 간 노선이나 연관 비즈니스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 일명 포트얼라이언스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IPA에 따르면 현재 왕복승선권에 비해 비싼 편도요금을 왕복권과 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승객들의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이 우선 검토되며, 이후 관광상품 개발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양쪽 항만운영 주체와 여객터미널 관리운영주체, 양항 간 국제여객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인훼리가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IPA는 밝혔다. IPA는 또 크루즈부두 건설을 통해 장차 크루즈 모항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다롄항이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에 대한
IPA 세계 1위 크루즈선사와 업무협력 협약 로얄캐리비안크루즈 등과 크루즈 비즈니스 활성화, 관광객 유치 확대 마케팅 등 협력 약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세계 1위의 크루즈선사와 ‘한국 크루즈 승객 유치를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2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크루즈박람회 ‘씨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 2016’(Seatrade Cruise Asia 2016)에서 로얄캐리비안크루즈, 부산항만공사, 부산시, 상하이춘추여행사와 공동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 크루즈 승객 유치를 활성화해 가기로 합의했다. 유창근 IPA 사장과 지난 리우(Zinan Liu)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중국·북아시아사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협약참여 대표자들이 합의서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MOU는 ‘대한민국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상품개발’과 ‘중국인 크루즈관광객 모객 활성화’를 공동목표로 체결됐다. IPA 등 참여주체들은 이를 위해 △크루즈 승객 편의 증대를 위한 터미널 시설 및 관광 프로그램 개선 △시장정보 교환 및 공동 마케팅 활동 전개 △관리자급
인천해수청 상반기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항의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2주간(5.16∼27)에 걸쳐「상반기 무역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항로나 정박지 부근의 어구 설치 등 해상교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 항내에서 허가(신고) 없이 선박을 수리하는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각종 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비정(단속선)을 지원받아 단속의 실효성을 한층 높이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입건, 의법 조치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무역항 질서유지는 항만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무역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한중 농산물 교역확대 모색 中요녕성농촌경제위원회 대표단 초청 평택항 설명회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중 FTA 시대 중국과의 교역 확대를 통해 평택항 및 경기도 농가 활성화를 위한 판로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2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중국 요녕농촌경제위원회 대표단을 초청해 한중 간 농산물 시장 교역 확대를 위한 평택항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중국 현지 물동량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중국 대련에서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 화물유치를 위한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국 요녕성과의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평택항의 최신 운영현황과 물류 경쟁력, 이용이점, 발전계획 등을 설명하고 중국 요녕성농촌경제위원회 대표단과 양국간 농산품 교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요녕성농산품수출서비스센터 천광펑 주임은“중국 요녕성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의 주요 수출 대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가 동반되어져야 한다”며 “내륙 교통망과 우수한 항만 인프라 등 여러 측면에서 볼 때 한국 수도권 시장 진출 루트로 평택항이 가장 적합한 것 같다”고 말했
보령지역 선원 민원은 선원근로상담관을 찾아주세요 보령 연안여객선터미널 내 선원근로상담관 배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 이하 대산청)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2016년 5월 19일 부터 대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2층에 위치한 보령 어업인사랑방 내에 선원근로상담관을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충남수산관리소에서 승ㆍ하선 공인 업무 등 일부 선원업무를 위탁수행 중z었으나 지난해 2015년 2월 태안지역(신진도항)에 선원행정사랑방을 개소한 이후로 보령지역에 추가로 선원근로상담관을 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 선원근로상담관은 선원 승ㆍ하선 공인 및 선원 권익보호를 위한 근로(노무)상담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 및 취업규칙 작성을 도와주고, 해기사 면허발급 업무를 지원하는 등 보령지역 선원 및 선주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산청에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5월 19일부터 근무를 시작하여 보령지역 민원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