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울진 해상낚시공원 7월 재개장 후 관광객 줄이어 국민여가활동 증진 및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는 지난 7월 낚시잔교와 해상산책로에 대한 시설정비를 완료하고 재개장 한 울진 시범바다목장 해양낚시공원에 많은 낚시객과 관광객이 찾아와 울진을 새롭게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개장이후 8월 말까지 2개월 간 해양낚시공원을 찾아준 관광객이 6천명에 이를 정도로, 감성돔, 돌돔, 쥐노래미 등 짜릿한 낚시의 손맛을 느끼기 위해 찾아오는 낚시 포인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다 울진 후포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FIRA 동해지사(지사장 신성균)는“해양낚시공원은 바다 위로 조성된 길을 따라 낚시도 할 수 있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되어가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의 시설과 즐길 거리를 더욱 확충하여, 국민여가활동에 다양성을 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연근해 어획량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 전망 올해 약 98만 톤으로 전망, 지속적인 자원관리 필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올해 연근해어업 총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약 5.5% 증가해 98만여 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연근해어업 총 생산량은 어획량 집계 이후 44년 만에 100만 톤 이하(92.9만톤)로 부진했으나, 올해는 7월까지 연근해 어획량이 지난해 동일기간에 비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을 이후에는 주요어종들이 대부분 주어기에 접어들었고, 어획량의 중요한 요소인 먹이생물의 수송량 증가, 성장에 부합된 적정수온과 수산자원관리를 위한 노력 등으로 어획량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 주요어종별 어획량은(7월까지 누계) 멸치는 91,811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37% 증가했고, 갈치는 21,136톤(51%)으로 증가했으며, 고등어는 2만4천톤(32% 감소), 오징어는 26,453톤(16% 감소), 참조기는 590톤(84% 감소)으로 감소했다. 본격적인 조업시기가 되면서 멸치와 갈치의 순조로운 어황이 지속되겠고, 고등어도 평년수준의 어황을 회복하면서, 전체 어획량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동해의 또 다른 오징어 갈고리흰오징어 맛보러 오세요 9월 15일~17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식행사 가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동해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심해성 두족류인 ‘갈고리흰오징어’를 동해의 또 다른 먹거리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포항시가 주관하는 ‘2017년 수산물 축제(9.15.∼9.17.,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갈고리흰오징어로 만든 어묵•젓갈•포를 선보이며 시식의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갈고리흰오징어는 우리나라 동해의 깊은 바다 바닥에 서식하고, 살오징어에 비해 지느러미가 크고 두꺼우면서 길고, 촉수가 길고 촉수 주먹이 넓어 갈고리 모양을 닮았다. 독도수산연구센터(포항시 소재)는 동해 심해 수산자원조사에서 6월~10월의 긴 산란기를 가지고, 수심 500m와 700m에서 어획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동해에서 조업하는 어선에서 갈고리흰오징어가 혼획되고 있으나 몸 전체는 흰색이지만 표면에 붉은 색소 침착이 고르지 않고 깊은 수심에서 어획이 되어 표피가 벗겨져 ‘볼품없어 보인다’는 이유로 먹기를 꺼려하고 있다. 식품위생가공과는 갈고리흰오징어에서 글리신•알라닌 등 단맛과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이
FIRA 제주지사 청렴선언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정영훈) 제주지사는 9월 13일 직장 내 청렴도 강화를 위해 청렴윤리 교육과 청렴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주지사 직원들은 ▲법령 및 규정 준수 ▲각종 청탁과 혈연·지연·학연 배제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패행위 즉각 신고 ▲청렴 선도기관 역할의 5가지 항목이 담겨 있는 청렴선언문을 채택하고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나도 청렴 한마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청렴 표어와 이행시를 짓는 등 청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FIRA 제주지사(지사장 양문호)는 “청빈의 몸가짐”을 강조하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준수와 공공부문의 청렴실천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로 제주지사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친환경 수산양식의 미래 세계 수산전문가들이 말한다 9월 14~15일, 해역특화 생태통합양식(IMTA) 국제심포지엄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최우정 부장)은 오는 9월 14~15일 부산(해운대 그랜드호텔) 및 통영(IMTA 연구현장)에서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해역특화 생태통합양식(IMTA)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미국, 이스라엘 및 중국의 수산양식·질병·생태·수산경영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해 각국의 IMTA 현황·경제적 가치·지속 가능한 IMTA 양식 시스템 등의 주제에 대해서 발표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우리나라의 IMTA 연구 현황과 확산 방안(국립수산과학원 박미선 박사) ▲뉴잉글랜드 IMTA 시스템(코네티컷 대학교 Charles Yarish 교수) ▲중국의 IMTA 기반 해삼양식(YSLME의 Jihong Zhang 박사) ▲이스라엘의 육상기반 IMTA 시스템(에일라트 해양과학연구소 Muki Shpigel 박사)을 소개한다. 특히, 황해광역생태계보전사업(YSLME)의 일환으로 중국 황해에서의 IMTA 현재와 미래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
지역별 해조류 적정 양성 시기 예보 수온 등 해조류 양식장 환경변화에 따른 관심 당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해조류연구센터(전남 목포시 소재)는 최근 수온자료와 올해 수온변화에 맞춰 양식어업인들에게 김·미역 등 해조류의 안정적인 종자붙이기(채묘)와 바다내기(가이식) 시기를 예보했다. 해조류연구센터는 해조류 주요 양식지역별로 최근 5년간(2012~2016)과 올해 수온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은 지난해에 비해 3~5일 늦어지고 미역은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채묘가 가능한 수온(22℃이하)으로 하강하는 시기는 진도 9월 14일, 완도·군산은 각각 10월 4일과 10월 5일, 부산·고흥은 각각 10월 8일과 9일로 예보했다 또한 김 분망 및 미역 바다내기가 가능한 수온(20℃이하)으로 하강하는 시기는 진도 10월 12일, 군산·완도·고흥은 10월 16일∼18일, 부산은 10월 23일로 예보했다. 최근 해조류 조기생산을 위해 적정수온 이전에 종자붙이기 및 바다내기를 하려는 경향이 있으나, 적정수온이 일주일이상 지속된 이후에 양식시설을 해 양식 초기에 싹녹음 피해를 최소화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올해 8월까지 일조시간은 지역별로
FIRA 아프리카 앙골라에 수산자원조성 위한 기반시설 마련 양국 수산협력의 결실, 일자리 창출 등 경제 다변화에 실질적 기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앙골라 수산자원조성기술 역량강화사업(총 사업비 600만불)’의 일환으로 종자방류 및 양식용 종자생산을 위한 배양장 준공식을 앙골라 현지에서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FIRA는 2014년부터 앙골라 수산종자배양장 건립을 위해 부지 선정 및 설계 자문, 배양장 주변 해양환경 조사, 설계 자문, 시설장비 선정 및 운영 매뉴얼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고, 금번에 준공한 배양장은 어류 100만 마리, 패류 500만 마리, 갑각류 종자 1,000만 마리를 생산할 수 있는 앙골라 최초 수산종자 배양시설이다. 준공식에는 주 앙골라 한국대사관을 비롯하여 주재국 정부 2개 부처 장관, 주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수산종자 배양장 준공은 한국 정부의 재정 및 기술지원에 따른 양국 수산협력의 결실이라며 향후 앙골라의 식량자급, 빈곤퇴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앙골라 정부가 추구해온 경제 다변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
안산 종현마을에서 교사 초청 팸투어 열려 어촌과 학교의 교류의 기회 열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일(토) 수도권 지역의 교직원을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체험마을로 초청해 갯벌체험과 해안절경 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바쁜 도시민, 외국인 등 어촌 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업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갯벌 등 해양자원을 생태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보고, 어촌과 학교간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교1촌 자매결연’의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해당 행사는 어촌과 학교가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17년에는 65개 학교 6,300명의 학생이 교류행사에 참여했다. 행사가 개최된 안산 종현어촌체험마을은 2005년부터 운영해온 마을로, 넓은 갯벌과 낙조전망대로 유명하다. 행사 참가자들은 종현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장에서 바지락을 비롯한 갯벌생물을 관찰하고 채집하는 체험을 진행, 향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청렴 실천 선도·윤리 경영 실천 청렴문화와 윤리의식 확산 위한 ‘청렴 선포식’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9월 6일 수요일 공단 한바다홀에서 정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 교육을 실시하고“청렴 선언 선포식”을 가졌다. 공단은 이 날 청렴윤리연구원장 김덕만 강사를 특별 초청하여 ‘청탁금지법과 공직윤리’에 관한 강연을 실시한 후 청렴윤리를 다짐하는 청렴선언문을 채택하고 전 직원이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공단은 이번 청렴 선포를 계기로 '임직원 행동강령'과 '직무관계자 외부접촉 보고 제도 운영'을 통해 부정부패없는 클린 공단을 만들어 나가기로 하고 금품·향응수수를 비롯한 모든 비위행위는 금액불문 즉시 인사조치하는 등 엄중처벌하기로 했다.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청렴은 곧 경쟁력이다. 단순히 향응이나 뇌물을 받지 않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공정하고 규정에 맞게 수행하는 것”이라며 “청렴윤리 실천이 곧 공단의 발전이라는 생각을 함께 공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광어 우럭도 검역증명서 받으면 캐나다 갈 수 있다 한·캐나다 수출검역 협의로 올 9월부터 활어 4종 수출 가능해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신철)은 캐나다와의 수산물 수출검역 협의에 따라, 올 9월부터 우리나라 주요 양식품종인 광어(넙치), 우럭(조피볼락), 참돔, 능성어 등 4종을 싱싱한 활어상태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캐나다는 광어, 우럭, 참돔, 능성어 등 4종 어류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검역·관리 시스템을 보다 상세히 검증하기 위해 해당 어류들의 ‘판매용 활어(Food service and Retail Use)’ 수입 허가를 지연해 왔다. 이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캐나다 식품검사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4종 어류를 활어상태로 수출하기 위한 검역조건, 포장 및 선적조건 등을 조율해왔으며, 최종적으로 9월부터 4종 어류의 ‘판매용 활어’ 수입이 허가되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광어, 우럭, 참돔, 능성어 등 4종 어류를 살아있는 활어상태로 캐나다에 수출하는 경우, 반드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검역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또한, 캐나다 현지에 도착할 때까지 다른 어종 및 물 등과 섞이지 않도록 조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