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 200만명 유치 목표 해양부 2016년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발표 국내 주요 기항지에 올해는 크루즈 관광객 150만명을, 내년에는 200만명을 유치한다. 내년 국적 크루즈선 취항에 역량을 집중하고, 크루즈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2020년까지는 국비로 크루즈 승무원 2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크루즈 관광객 150만명, 내년에 200만명 유치> 지난해 중국과 일본 유치활동으로 올해 크루즈 선석 배정 기준으로 908항차 입항이 확정됐다. 입항계획(21항차)이 유동적인 일부 선사들과 추가로 협의를 통해 올해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을 150만명 이상 유치할 계획이다. 제주항 285→554항차, 부산항 71→238항차, 인천항 53→114항차 등 지난해 409항차와 비교하면 120%이상 증가한 수치다. 16만7천톤급의 퀀텀호는 6100여명의 여객․승무원을 태우고 부산항에 26항차, 인천항에 18항차 입항할 예정이다. 퀀텀호와 동일한 규모의 오베이션호는 부산항 23항차,
한중카페리협회 전문지 기자단 간담회 한중카페리협회(윤수훈 회장)는 3월 4일 오전 전문지 기자단 13명과 협회 회장단 3명을 초청하여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한중카페리협회의 윤수훈 회장에게 2016년을 맞아 협회 추진 방향과 2015년 시항과 실적을 들어봤다. ☞ 지난해 한중카페리항로의 시황 및 실적을 말씀해 주십시오. □---먼저 바쁘신 가운데에 간담회에 참석 해주신 해운항만기자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한마디로 매우 힘든 한해였습니다. 수송량 측면에서 여객은 재작년 세월호 사고로 한국인 여객이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작년에는 메르스가 발생하여 매년 크게 성장해오던 중국인 관광객마저 감소하여 여객 수송량이 전년도 대비하여 15만 명이나 감소하였고 승선율도 64.8%에서 56.2%로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화물은 한중 양국의 경제불황 영향으로 적취율이 50.3%에서 47.1%로 하락했고 해상운임도 수급불균형으로 인하여 하락한 운임을 정상화시키지 못한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다행히 유가하락으로 선사들은 비용 측면에서 부담을 상당히 덜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매우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 한중카페리협회의 2016년도
(주)팬스타라인닷컴 부산 장애인부부들 무료 초청 크루즈 행사 개최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종태)은 27일 소속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들 3쌍과 도우미 등 13명을 초청,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1박2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원나잇 크루즈를 체험한 장애인 부부들은 지난해 11월 6일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부산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표)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특별 후원한 ‘제26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 팬스타라인닷컴은 매년 부산지역 장애인, 시설아동 등을 초청해 무료 크루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김치, 라면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펴오고 있다.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임시크루즈부두 10월 개장 크루즈선·관광객 안전 및 편의 확보, 미관 및 국가 이미지 등 고려해 결정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내 임시 크루즈부두가 오는 10월 1일 개장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크루즈선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해 당초 올 7월 1일 임시 크루즈부두로 개장 예정이던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내 5만톤급 카페리부두 개장 시기를 10월 1일 개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7월 1일 임시개장 일정이 원래 3월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안벽 800미터 구간을 모두 사용한다는 전면개장을 전제로 잡혔었지만, IPA와 HJIT가 420미터 구간을 우선 개장하기로 하면서, 임시 크루즈부두 개장 일정 조정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임시 크루즈부두의 10월 개장은 진입도로와 기반시설 등 부두 주변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배를 붙이고 관광객들이 지나다니게 하는 것 보다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갖추고 부두를 운영하는 것이 선사와 관광객은 물론 인천항의 이미지에도 훨씬 나으리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변환경이 열악한 상태에서 임시부두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크루즈 첫 항해 개시 국적크루즈 시장선점을 위한 사업 준비 본격화 (주)팬스타엔터프라이즈(이하 팬스타엔터)가 이달 20일, 부산항에서 크루즈 운항을 시작한다. 원나잇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하여 조도-태종대-몰운대-해운대-동백섬-광안리 앞바다를 순항하며 1박 후 귀항하는 일정으로 부산의 야경을 보며 즐기는 만찬과 다양한 공연 및 선상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원나잇크루즈를 운항하는 팬스타드림호는 한일 최대규모의 국제페리호로 국제적 안전기준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특급호텔 수준의 스위트룸, 노래방, 카페테리아, 면세점(해외 운항시에만 이용 가능)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팬스타엔터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팬스타엔터의 관계자는 “제주 해돋이 크루즈, 대마도를 다녀오는 현해탄 크루즈 등을 기획하여 여행상품을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스타엔터의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은 “팬스타엔터의 크루즈 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하여 수 조원대의 국내크루즈 시장을 선점 할 것”이라고 말하며, “팬스타그룹은 국적크루즈 사업 진출을 위해 그룹의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팬스타
크루즈 관광객의 불편 해소(수용태세 개선), 관광수익 증대를 위해 크루즈 관광객 현장 실태조사 급증하는 크루즈 관광객 대비, 부산시․부산관광공사․부산관광협회 합동으로 관광객 동선, 선호 관광지, 쇼핑실태 등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며 관광객 불편사항을 조사(분기별 2회) 정확한 현장밀착 조사로 교통상황, 방문식당, 먹거리 등 적재적소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쇼핑장소, 품목 등 쇼핑환경을 개선하여 부산의 실질적인 관광수익창출 방안 마련 부산광역시는 올해 급증하는 크루즈 입항 및 ‘SCA 2016*(Seatrade Cruise Asia)’ 개최(5월)에 대비,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용태세 및 쇼핑환경 등을 개선하고자 분기별(2회)로 직접 현장실태를 조사하기로 하였다. *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5.12~14) / 아시아 20여개국 크루즈 관계자 2천여명 참석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직원(3인 1조)이 크루즈 관광객이 탑승한 대형 버스를 따라다니면서 이동경로(관광지. 교통 상황), 선호음식(식당, 메뉴), 쇼핑현황(쇼핑지, 품목) 등을 시간대별로 밀착조사하게 된다. 첫 조사대상은 4,500여명이 승선한 Quantum o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지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설 연휴기간 중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지원계획”을 실시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약 3,200여명이 울릉도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지난 1월 22일까지 포항-울릉 항로 취항 여객선에 대하여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사 및 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하여 관계기관(단체) 및 선사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포항해양수산청에서는 연휴기간동안 해사안전감독관이 교대 근무하는 등 특별수송 지원반을 편성 운영하여 귀성객 수송, 안전관리 및 이용객 편의 증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상악화 등 해양안전과 관련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2015년연안여객선1538만명이용,역대두번째기록 -메르스여파불구전년대비8%증가…일반여행객10%로대폭늘어- 해양수산부(장관김영석)는2015년연안여객선이용객이1,538만명으로집계되었다고밝혔다.이는전년도1,427만명보다약8%(111만명)증가한수치로2013년에이어역대두번째로높은기록이다. 2015년상반기발생한메르스여파에도불구하고연안여객선이용객이증가했으며,특히도서민이용객이2%늘은것과비교하여일반여행객수가10%증가율을보인점은주목할만하다. <최근10년연안여객선수송추이(만명)> 시기별로살펴보면,2015년1~5월까지누적이용객수는역대최고치를기록했으며,메르스여파로6~7월주춤하였다가8월이후내수경기진작을위한범정부적노력에힘입어여객선이용도점차정상을되찾은것으로분석된다. <2015년연안여객선월별수송추이(만명)> ⇦메르스영향국면 항로별로는통영의욕지도항로가20%로이용객이가장많이늘었고,보길도항로(13%증),매물도항로(9%),울릉도항로(8%),금오도항로(6%),서해5도항로(3%),홍도항로(2%)순으로대부분의관광항로에서이용객수가증가한것으로조사됐다. 해수부는여객선이용률이증가한이유로그간여객선안전관리에대한국민적신뢰가상당히회복되었을뿐만아니라,여수-제주,목포-제주및우수영-흑산등
설 연휴 여객선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대비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2016. 2. 5. ~ 2. 10. 6일간)을 대비하여 1월 13일 유관기관 합동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점검은 충남 보령 지역 여객선 3척을 대상으로 선체, 기관, 소화ㆍ구명설비까지 여객선 안전 운항과 관련 된 모든 분야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20일까지 충남 관내 연안여객선 7척을 대상으로 추가로 점검하여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또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사전대책회의 개최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설 연휴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권 연안여객선 이용 점차 회복세 연안여객선 이용객 지난해 부진 회복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지난해 충남지역 8척의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전년(53만명) 대비 3.5% 증가한 55만 명이라고 밝혔다. 2015년도에는 메르스 여파로 6~8월의 최대 성수기에도 이용객이 상당히 주춤하였지만 8월 이후 정상을 되찾아 전반적으로 이용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천 ↔ 영목항 구간이 9%증가 하였고, 그 다음 안흥 ↔ 가의도구간이 8%로 뒤를 이었다. 이는 해사안전감독관이 투입되어 수시점검을 통하여 지역주민 및 이용객의 안전위해요소 해소하고, 이용객 불편을 적극적으로 개선함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 한 것으로 보여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도서민 이용은 1% 감소한 반면 해안 섬의 자연경관 및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 및 낚시 애호가 등 일반인 이용이 6% 증가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3.5%의 증가 폭을 보였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앞으로도 여객선을 이용한 해양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여객선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