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양청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검증 의무화 시행 검증을 위한 계측소 사전신고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올해 7월 1일부터 국제적으로 시행되는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검증 의무화 제도의 국내 이행을 위하여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계측소 사전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검증 의무화란 잘못 검증된 컨테이너 중량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점(선박 복원성 미확보 등)이 제기됨에 따라 국제적인 차원의 해결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컨테이너 화물의 총중량 검증 등에 관한 기준」을 제정․시행(‘16.7.1.) 예정이다. 계측소 신고 대상은 계량업으로 등록된 사업자로, 컨테이너 총중량을 계측할 수 있는 장비와 정보 시스템(인터넷)을 구축한 사업자는 누구든 별지의 신고서와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 제출*하면 계측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현행 계량업 등록 사업자의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계측 업무 수행이 필수적이라며, 충청도 지역 사업자들의 많은 사전 신고를 바란다고 전했다.
IPA 골든하버 개발 투자유치 활동 가속화 글로벌 개발사업자 대상 사업참여 및 투자유치 마케팅 본격 전개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의 미래성장동력 아이템으로 추진 중인 골든하버 개발 및 투자유치 업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골든하버 사업추진의 필수조건인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국제여객터미널 실시계획’이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개발주체와 투자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골든하버는 크루즈 전용부두와 터미널을 포함해 인천항에 건설 중인 새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의 배후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물류 비즈니스와 함께 인천항의 미래를 책임질 관광 비즈니스 분야의 핵심 프로젝트다. 이번에 승인‧고시된 실시계획 내용에는 전체 면적 1,138,823㎡ 중 약 428,823㎡(37.7%)가 상업시설용지로 지정되었으며, 건축계획은 건폐율 70%, 용적률 최대 500% 이하, 최고 건축높이 250m 이하 등 도시계획에 관한 허가 사항들이 담겨 있다. 조만간 인입시설, 도로 등 상부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인 IPA는 지난달 타깃 마케팅을 통해 접촉한
부산항만경쟁력강화협의회 큰 항만 큰 공항 필요 부산항경쟁력강화협의회(위원장 이재균)와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등 항만물류분야 전문가와 업계에서는 부사낭이 세계적인 항만물류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허브공항 건설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1876년 개장한 부산항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해상관문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부산항의 세계적인 항만물류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산항과 연계된 허브공항 건설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그동안 네덜란드,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물류 강국들은 막힘없는 물류체계를 실현하기 위하여 20km 이내에 대형항만과 대형공항을 연계하여 발전시켜 왔으며, 로데르담항-스키폴공항, 홍콩항-첵랍콕공항, 싱가포르항-창이공항, 상해항-푸동공항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기간항로의 중심에 있는 부산항은 전 세계 100여개국 500여 항만과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6위 컨테이너 항만이자 세계 3위 환적 컨테이너 중심항만이나, 세계 선진항만과의 경쟁력 싸움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허브공항의 건설 및 육성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우
인천항 폐스티로폼 ZERO화 캠페인 및 정화활동 실시 영종도 해안가 폐스티로폼 등 해안쓰레기 일제 수거 예정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해안가 폐스티로폼 ZERO화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여 인천항 항계 내 영종도 남단의 호안 6㎞ 구간에 걸쳐 4월21일(목)에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 영종도해양환경감시단(시민단체), 지역 어촌계 등 약 1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특히, 해안가 주변의 육상과 어업활동과 관련해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및 조류를 타고 밀려 온 폐스티로폼, 폐어망 및 해안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영종도 시민의 자율적 참여 속에 실시하는 해안가 폐스티로폼 ZERO화 캠페인은 인천항의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부각과 함께 시민들의 해양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민들 안전을 위협하는 해상 암초에 등표 설치 서천군 홍원항 인근 숨은 암초에 한여등표 설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충남 서천군 홍원항과 비인항 인근 어민들의 선박 안전항행을 위하여 홍원항 남서방 해상에 위치한 암초(한여) 위에 등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표가 설치된 암초는 바닷물이 빠졌을 때도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여 선박들의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선박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이 등표(높이 21m, 직경 10m)는 사업비 6억원이 투입되어 작년 4월에 착공하여 금년 4월에 완료되어 선박에게 암초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15km 떨어진 곳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등대불이 설치되어 이 부근에서 조업하는 어선 등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어 해상에서의 인명 및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선박통항이 잦은 주요 항로상 위험요소에 항로표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선박이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 물류기업 일본통운, 부산항 신항에 물류센터 개장 부산항 부가가치 창출형 글로벌 종합물류항만으로 발돋움 입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에 일본 최대 물류기업인 일본통운이 100% 투자한 ‘부산글로벌물류센터(Nex-BGLC)’가 15일(금)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일본통운에서 130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 8월 착공, 약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한 상온창고와 정온창고를 겸비한 2층 규모의 복합창고시설(연면적 13,600㎡)로서 부산항 신항 웅동 1-3단계 배후물류단지 내 33,737㎡(약 1만평)의 부지에 건축되었다. 일본통운은 이 물류센터를 동아시아의 중계무역중심지로 활용하여 중국, 동남아지역으로부터 일본으로 수입되는 소비재 등을 신항에 집하한 후에 일본 전역으로 수출하는 한편, 일본 각 지방항만의 화물을 부산항을 통하여 세계 42개국으로 수출(Multi Country Consolidation)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가지고 있어 부산항의 신규 물동량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BPA가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일본통운을 유치한 것은 2006년 8월에 일본대표부를
BPA 이동식 비상발전기 신기술 특허 개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의 비상전력 확보를 위하여 개발한 이동식 비상발전기의 핵심기술인‘회생전력 방전장치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정전발생시 발전기 내에서 각 항만하역장비에서 발생하는 회생전력을 방전 처리하여 발전기의 안정적인 운전을 할 수 있고 각 항만하역 장비마다 회생전력 방전처리 장비를 별도로 설치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기존 비상발전기는 유사 시 항만운영의 핵심설비인 하역장비를 가동할 수 있는 비상발전기가부재하였으나, 이 기술 개발을 통하여 위기상황 발생시 항만하역장비에 응급대처가 가능하여 항만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이동식비상발전기의 핵심기술(회생전력 방전장치 및 그 방법*)은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부산항만공사 김성환 건설담당 부사장은“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항만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NCT CMA CGM WAX 서비스의 전환점이 되다 BNTC는 4월 11일 CMA CGM가 새로이 출범시킨 WAX 서비스에 투입된 버뮤다호(MV BERMUDA)가 첫 입항 했다고 밝혔다. BNCT의 최고영업책임자인 피터슬룻웨그 전무(CCO, Peter SLOOTWEG)는 CMA CGM이부산으로 항로확장을 하는데 BNCT가 이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하며 “WAX 서비스는 한국과 서아프리카, 남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항로로 BNCT가 출발점이자 종점이 된다. 이것이야말로 BNCT가 CMA CGM과의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좋은 증거다. 무엇보다 우리는 CMA CGM의 고객이 더욱 많은 기항지로 연결하는데 BNCT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점이 바로 우리가 터미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게 하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했다. WAX서비스는 CMA CGM이 기존의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에 추가하여 한국과 베냉, 카메룬, 나미비아를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기항지는 부산, 상하이, 닝보, 차이완, 난사, 말레이시아의 탄중팔레파스, 포트켈랑,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 나미비아의 웰비스베이, 베냉의 코토
해양부 민·관이 함께 양식장 HACCP 활성화 방안 모색 생산자단체·유통관계자간, 판로·거래 활성화 방안 집중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4월 15일 넙치·송어·민물장어 등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생산자단체와 유통관계자 등 민․관이 함께 판로·거래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해수부는 HACCP 등록 양식장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인터넷판매(피쉬세일), 수협마트·대형마트 및 유통센터 등에 우선 공급·판매되도록 하여 거래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임을 유통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유통업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양식장 HACCP은 육상양식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항생제·사료·용수 등 위해요소에 대해 사전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양식수산물을 생산하는 위생·안전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민·관이 함께하는 양방향 소통채널이 확대되어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소비자들은 안전한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라며 우리 양식수산물의 품질 우수성을 강조하였다.
인천발 베트남 하이퐁 직기항 항로 추가 개설 동남아시아 서비스 역량 확대를 위한 신규서비스 개설 인천항을 기점으로 남중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 13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인천항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부두에 흥아해운 소속 흥아 싱가포르호(HEUNG-A SINGAPORE)가 접안했다. 흥아 싱가포르호는 흥아해운이 이날부터 인천항에서 시작한 HPS2(Haiphong Service)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에 투입되는 2척의 2천TEU급 선박 중 첫번째 배로, 인천항을 기점으로 부산-홍콩-베트남 하이퐁을 거쳐 중국 세코우를 경유한 뒤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노선을 운항한다. 같은 회사 소속 흥아 마닐라(HEUNG-A MANILA)호와 함께 앞으로 ICT를 통해 대한민국 수도권과 베트남을 잇는 정기 노선 서비스를 주 1회 주기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첫 항차 때는 컨테이너 약 600개(TEU)를 내린 뒤 400개를 싣고 이튿날인 13일 다음 기항지로 향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HPS2 항로 추가로 인천항과 베트남, 인천항과 아시아 권역 내(Intra-Asia)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