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에 가속도 2017년 신규직원 직무교육 후 근무지 배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8월 1일 2017년 신규 임용자 16명이 직무교육을 마치고 본사 및 각 지사 등 각자 근무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직원은 지난 5월 10일 새정부 출범과 더불어 공단에 입사하게 되어 그 의미가 새롭다. 공단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책에 발맞추어 5월 24일 일반행정, 바다목장, 바다숲, 생명자원 등 각 분야별로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필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였으며, 지난 7월 25일 임용장 수여식 등 1주일간 공단 사업, 행정실무 등에 대한 신규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정 이사장은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식에서 “여러분들은 치열한 경쟁을 위해 준비하였고 그 경쟁에서 이겼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다. 특히, 일반행정은 107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만큼 공단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새정부의 공공기관 정책과 관련하여 7월 25일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 자원 증강 위해 붕어 잉어 무상 분양 8월 8일까지 신청, 어업인 소득증대 위해 정기적 분양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도 가평 소재)는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올 위해 자체 생산한 붕어와 잉어의 어린 고기(치어) 22만 마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을 희망하는 기관은 전화(☎031-589-5130) 문의 또는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알림마당 공지사항, www.nifs.go.kr )를 통해 종묘 분양신청서와 함께 오는 8월 8일(화)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어린고기는 지난 5월 알에서 부화 해 3개월 간 건강하게 키운 붕어(5㎝) 11만 마리와 잉어 10만 마리(5㎝)이다. 또한 비단잉어(7㎝ 크기) 1만 마리도 교육·전시의 목적으로 요청할 경우 국공립 연구기관이나 학교 등에 함께 분양할 계획이다. 김봉석 중앙내수면연구소장은 “잉어·붕어와 멸종 상태인 종어 등 내수면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생산과 분양을 통해 우리나라 내수면 자원 증강 및 자원조성으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사진]붕어 및 잉어 관련 사진
여름철 고수온기, 양식 멍게 건강하게 지키자 여름철 멍게 양식 관리를 위한 길잡이 책자 발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그동안 개발된 멍게 양식기술과 여름철 고수온기에 대비한 멍게양식 관리를 위한 ‘멍게양식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니고 글리코겐이 풍부한 멍게는 특별한 먹이공급 없이 바다에서 양성되므로, 양식시설 관리와 어장의 수온·염분·용존산소 등 해양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여름철 고수온으로 연안 양식장 인근해역에서 빈산소수괴(산소 부족 물덩어리)가 발생하고, 고수온이 지속되는 기간이 길어져 양식멍게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남동해수산연구소(통영시 소재)는 해황변동에 따른 양식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기술 보급을 위해 멍게양식 매뉴얼을 발간했다. 본 매뉴얼에는 ▲멍게 생태·생리 ▲인공종묘생산기술 ▲물렁증과 쪼그랑증상에 대한 병리학적 증상 ▲이상해황 변동에 따른 양식장 관리 방안 등을 담았다. 수명이 5년 이상인 멍게는 성장을 위한 적정수온이 10∼20℃으로 24∼25℃이상이 되면 먹이활동이 감소하며 성장이 느려지고, 껍질이 쪼그라드는 현상(피낭
해양부 8월 어식백세 수산물 갯장어 문어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기에 적합한 고단백 보양식인 ‘갯장어’와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문어’를 8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하였다. 갯장어는 몸이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한 모양을 가진 물고기이다. 몸에 비해 아주 큰 삼각형 모양의 입을 가지고 있으며, 양 턱에는 2~3줄로 이루어진 커다랗고 날카로운 이빨이 자리잡고 있다. 갯장어에게는 배지느러미가 없으며, 옆줄이 비늘로 덮여있는 보통의 물고기와 달리 갯장어의 옆줄은 146~154개의 감각공(감각을 느낄 수 있는 구멍)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다른 장어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갯장어는 고단백 보양식으로 사랑받으며,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여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음식으로 인기가 좋다. 단백질 외에 칼슘과 인, 철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허약한 체질을 개선시켜주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관에 생기는 혈전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낙지과의 연체동물로 빨판이 있는 8개의 다리를 가진 문어는 보통 수심 100m 이상의 깊은 곳에서 서식하며, 물을 분사하는 제트식 운동으로 매우
물 반 새우 반 바이오플락 기술로 최대생산량 일궈 최단기간 생산에 이어 최대 수확량 성공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서해수산연구소는 친환경 바이오플락기술로 양식새우의 생산시기를 앞당긴데 이어 수확량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는 바이오플락기술을 이용한 양식새우 시범생산에서 단위면적당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 개선 및 사육방식을 연구해왔다. 친환경 바이오플락양식기술은 가을에만 살아있는 새우를 생산하던 것을 연중 살아있는 새우를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사육수가 부족한 사막에서도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바이오플락양식장의 사육수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는 유기탄소원(당밀)을 이용해 제어해왔고, 이후 증가하는 아질산은 사료를 줄이면서 농도를 낮추었으나 새우 성장이 느려지고 생존율이 줄어드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대량배양한 아질산분해세균을 활용해 짧은 기간에 아질산을 효율적으로 감소시켜 생산성을 높이는데 성공해, 올해 4월 최단기간(124일)생산에 이어 이번에는 최대수확량을 이뤘다. 바이오플락양식장의 사육수로부터 분리·배양한 아질산분해세균은 아질산염 농도를 효과적으로 낮춰 사육수를 빠르게 안정화시켜 양식생산성을 높였다. 이번에 수확
FIRA-강릉원주대, 어업인 소득향상과 수산업 발전 위한 MOU체결 실질적인 성과창출과 수산분야 일자리 창출 등 기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과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가 기술정보 및 학술교류를 통한 수산과학기술 발전과 생태계 복원을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26일 강릉원주대학교 본관에서 바다녹화사업 교류협력 및 동해안 다시마 자원 등 생태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 동해안 다시마, 미역자원의 생태복원과 바다녹화 사업을 위한 기술정보 및 학술교류 ∆ 양 기관 인력 교육 및 교류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분야 정책 및 학술 공동 연구 ∆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하기로 했다. 정영훈 FIRA 이사장은 “이번 MOU체결로 양 기관이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미래성장동력 확충에 중심역할을 다하여 실질적인 성과창출과 수산 분야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풍(大豊) 맞은 제주 갈치, 착한 가격으로 맛보세요 해양부 7월 27일 ~ 8월 2일 주요 마트서 소비촉진행사 개최... 7월 27일 목요일 서울역에서 개막행사 가져 유례없는 풍년을 맞은 갈치 소비를 활성화하는 한편, 날로 상승하고 있는 오징어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대형유통업체, 생산자 단체가 손을 맞잡았다.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 및 전국 주요 유통업체와 함께 7월 27일 목요일 부터 8월 2일 수요일 까지 7일간 ‘갈치 풍년 소비촉진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GS리테일, 바다마트 등 6개 대형 유통업체가 참여하며 제주산 갈치 150톤과 오징어 37.2톤을 전국 1,155개 지점에서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7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서울역 2번 출구(서울역사 진입로)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막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제주지역 5개 수협 조합장과 한국수산회, 대형 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소비촉진 행사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개막 행사에서는 댄스공연 등 문화행사와 제주 갈치, 오징어, 전복, 바다장어 등
해양부 여름철 고수온 전망에 따른 양식장 철저 관리 당부 7월 말에서 8월 초 고수온 발생 예상 고수온 특보 발령 대비 대응체계 마련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7월 하순부터 8월 초까지 연안과 내만에 고수온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양식장 및 사육생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양식장이 밀집되어 있는 남해안과 서해안 지역의 수온은 7월 중순 기준 평년 대비 0.5∼1.0℃가량 높은 상태이다. 또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수온에 영향을 주는 대마난류 세력이 6월 말부터 급격히 강화되고 있으며 7월 말까지는 태풍이 유입될 가능성이 적어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연안과 내만을 중심으로 급격한 고수온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평년에 비해 높은 수온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 태풍 발생 여부, 냉수대 발생 여부, 대마난류 세력 변화 등에 따라 고수온 현상 발생 여부와 규모는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전국 연안 54
해양부 눈다랑어 어획량 확보 위해 총력 다한다 전미열대다랑어위원회 제92차 연례회의 참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4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전미열대다랑어위원회(Inter-American Tropical Tuna Commission, 이하 IATTC) 제92차 연례회의’에 참석한다. IATTC는 동부 태평양 해역 다랑어 자원의 보존·관리 및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1950년에 설립된 국제수산기구로, 전 세계적으로 자원량이 급감하고 있는 ‘눈다랑어’의 총허용어획량(TAC; Total Allowable Catch)을 설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3년(2018∼2020년)간의 회원국별 눈다랑어 어획할당량 결정 등 보존관리조치 개정방향 논의를 중심으로 태평양 참다랑어 보존관리조치, 항만국 검색제도 도입을 위한 최소기준 수립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고급 어종(8백만원/톤)인 눈다랑어는 국내 원양어업 주요 품종 중 이빨고기(메로, 2천3백만원/톤), 참다랑어(1천7백만원/톤) 다음으로 몸값이 비싸다. 우리나라는 매년 2만 2천톤(1,768억원)의 눈다랑어를 어획하고 있으며, 그 중 동부 태평양 해역에서 전체 어획량
청정바다 제주에서 자란 수산물에 이름표를 달아주세요 해양부 7월 20일 목요일 제주지역 6개 수협과 수산물이력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 20일 목요일 티마크(Tmark) 그랜드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주지역 6개 수협 과 수산물이력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수산물이력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산․원양산 수산물의 생산․유통 전 과정의 이력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력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력관리의 첫 단계인 수산물 생산업계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해양수산부는 갈치․ 옥돔․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을 주로 생산하는 수협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력제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였다. 해양수산부와 6개 수협은 이번 협약식에서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이력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해당 수협에 소속된 조합원, 중도매인 등 이력제 참여업체에 편의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이력제 관련 정부시책 안내 등 행정지원, 참여 희망업체 컨설팅 및 담당자 교육 실시, 이력표시 수산물의 판매촉진 및 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