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차‘중소기업 상생 펀드' 운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해부터 부산항 해운·항만 관련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운용해 온 ‘중소기업 상생 펀드’를 올해에도 25억원 규모로 운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항만공사와 직·간접 거래 관계에 있는 해운·항만 관련 중소기업이며, 운용기간은 지원금 전액이 지원될 때까지 운용한다.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대출가능하고 신용등급에 따라 시중은행 대출금리 대비 1.0%포인트 이상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예종 사장은 “해운시황이 침체되고, 시중은행의 높은 대출 금리가 지속되어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가 해운·항만 관련 중소업체의 자금 운용이 어려운 고충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펀드를 지속 운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융지원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참고하면 되고,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가까운 중소기업은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처음 운용한 25억원은 부산항 중소기업 9개사가 지원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직무 인문학 소양 향상을 위한 BPA 지식살롱 운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사내 및 지역전문가로부터 직무․정책․인문소양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 청취 기회를 제공하는 “BPA 지식살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부서 주도로 자율주제를 선정하여 점심식사와 커피 등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 부서의 주도적 변화관리 활동 장려는 물론, BPA 고유의 ‛소통의 장', ‛대화의 장', ‛지적 토론의 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PA 지식살롱은 4월부터 매월 최소 1회 이상 인문학 등 직원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부서별 요청에 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IPA, 인천지역 산업기계부품 제조사 초청 인천항 홍보 인천신항 개장 및 서비스 경쟁력 홍보 등 신규 선대 및 화물 유치 노력 계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7일 산업기계부품 미니클러스터 운영위원단 초청 ‘인천항 서비스 이용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기계부품 미니클러스터(이하 산업기계부품MC)는 남동, 부평ㆍ주안 등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내 금속ㆍ소재ㆍ공작기계 제조기업과 관련 분야 연구소ㆍ대학 및 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오후 인천항만공사(IPA)의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8개 기업체 대표자들을 포함해 운영위원 약 25명이 참가했으며, 인천신항과 남항 등에서 선박의 접안부터 물동량 처리 과정을 해상에서 생생하게 소개했다. IPA측은 인천신항 터미널 시설과 현재 제공되고 있는 물류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수도권에 가까워 시간과 비용 면에서 타항만에 비해 훨씬 우위에 있는 인천신항의 장점과 비교우위를 설명하고 이용을 권장했다. 특히 IPA는 현재 인천항에 미주행 노선이 있고, 동남아 경제권과의 서비스 네트워크도 촘촘해진 만큼 인천지역 기업들이 인천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물류에 필요한 시간
해운항만물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본격 추진 민원인에게 원스톱 서비스 제공 및 정보공개 확대로 정부3.0 구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시스템 통합 프로그램 개발에 이어 금년 11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스템 통합을 위한 시설·장비 도입 등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등 해운항만물류관련 정보시스템은 부산청 등 3개 지방청과 4개 항만공사에 분산, 운영 되고 있어 민원인이 이용항만별로 다른 시스템에 접속하여 업무를 처리해야 하고 표지사용료, 선박료 등이 기관별로 별도로 고지되는 등 불편이 발생했다. 통합시스템이 구축되면 민원업무 간소화는 물론 전국 항만 간 위험물반입신고정보의 공동 활용으로 항만 안전관리 역량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공정보의 개방도 선박운항정보 등 6종에서 화물처리실적, 컨테이너수송실적 등 45종으로 확대되어 공공정보의 민간 활용도를 높혀 정부3.0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IPA 인천지역 산업기계부품 제조사 초청 인천항 홍보 인천신항 개장 및 서비스 경쟁력 홍보 등 신규 선대 및 화물 유치 노력 계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7일 산업기계부품 미니클러스터 운영위원단 초청 ‘인천항 서비스 이용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기계부품 미니클러스터(이하 산업기계부품MC)는 남동, 부평ㆍ주안 등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내 금속ㆍ소재ㆍ공작기계 제조기업과 관련 분야 연구소ㆍ대학 및 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오후 인천항만공사(IPA)의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8개 기업체 대표자들을 포함해 운영위원 약 25명이 참가했으며, 인천신항과 남항 등에서 선박의 접안부터 물동량 처리 과정을 해상에서 생생하게 소개했다. IPA측은 인천신항 터미널 시설과 현재 제공되고 있는 물류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수도권에 가까워 시간과 비용 면에서 타항만에 비해 훨씬 우위에 있는 인천신항의 장점과 비교우위를 설명하고 이용을 권장했다. 특히 IPA는 현재 인천항에 미주행 노선이 있고, 동남아 경제권과의 서비스 네트워크도 촘촘해진 만큼 인천지역 기업들이 인천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물류에 필요한 시간과
IPA 인천항 경쟁력 저해 요소 발굴ㆍ개선 적극 추진 워킹그룹 운영해 항만 이용자 관점의 인천항 이용 불편사항 해소 위해 전력투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신항 개장을 계기로 글로벌 항만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항만 이용자 관점에서 봤을 때 인천항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소를 적극 발굴, 개선키로 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7일 항만 이용자인 선사와 화주 등이 주저없이 인천항을 선택하고 이용하도록 만들기 위해 ‘인천항 경쟁력 저해 요소 개선 워킹그룹’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워킹그룹은 항만 이용자들이 어떤 점들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지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원인분석과 진단을 통해 인천항 경쟁력의 발목을 잡는 요소들을 고쳐 나가는 활동을 수행하게된다. 이를 위해 IPA는 항만 업계를 상대로 한 설문 및 면담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경쟁력 저해 요인을 비용, 시간, 제도, 기타 등 4대 분야로 구분, 분야별 세부 개선과제를 확정했다. 분야별 주요 개선과제는 △LCL 보세창고 건립(비용) △화물차 컨테이너 반출입 지연 해소(시간) △신규 배후단지 종합보세구역 지정(제도) △섀시 불법 박차 문제 해소(기타) 등으로 물류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간담회 개최 인천항 국제여객선 해양사고 예방 한 목소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4월 6일(수) 인천항 한·중 국제여객선사(9개사) 안전관리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해양수산부 ‘16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추진계획△ 금년도 상반기 국제여객선 일제 안전점검 결과 △ 인천항 입출항 항로상 해양사고 예방대책 등이 발표 되었다. 또한, 선사를 대표하여 진천항운에서 최근 발생한 기관손상사고 사례의 원인분석과 예방대책을 소개하였다. 간담회 결과 참석자들은 국제여객선의 주 2~3회의 정기적 운항으로 인해 정비에 충분한 여유가 없고 대부분 선박의 선령이 20년을 넘어 노후화됨에 따라 참석자들은 주기관 등 주요설비의 점검·정비 주기를 단축하는 등 계획정비를 강화하여 기관손상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데 공감하였다. 이 간담회를 주재한 임현철 인천해수청장은 “연간 1백만 여명이 이용하는 한·중 국제여객선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운항하여야 하며 철저한 선박정비는 물론 비상시를 대비해서 평소 비상대응훈련을 내실있게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선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해운산업 위기에 따른 항만물류업계의 입장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산업화가 이뤄지면서 부족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국민들의 땀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수출중심의 가공무역으로 고도성장을 이룩하여 현재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눈부신 발전 뒤에는 그동안 묵묵히 원자재 수입과 완성품 수출을 담당해온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있으며 현재는 국내 수출입 화물의 99.7%를 해상을 통해 운송함으로써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운산업의 중요성은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위기시 국가 전략물자 수송을 담당하는 국가방위에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매년 300억 달러 이상의 외화획득과 10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세계5위의 해운강국으로 이끌며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8년 시작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선박공급과잉에 따른 장기해운불황으로 우리 해운산업은 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자산매각과 사업구조 개편 등의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적 선사들이 문을 닫고 있으며 급기야 대형 국적선사들까지도 재무구조 악화가 지속되면서 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국적선사들은 자구노력의 일
봄맞이 바닷가 정화활동 실시 해안가 스티로폼 ZERO화 캠페인 병행 추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고 동절기에 쌓인 해안가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항만이용자들에게 깨끗한 항만환경을 제공하고자 대산항과 삼길포항에서 “봄맞이 바닷가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해안오염의 주범인 폐스티로폼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서산시, 서산수협, 대산읍, 항만관련 업․단체, 화곡어촌계 등과 함께 약 60여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국민의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폐스티로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해안가 스티로폼 ZERO화’ 캠페인을 같이 추진하여 우리 바다를 풍요롭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PA 인천-미얀마 중고차 직수출길 열린다 유코카캐리어스, 4월부터 인천-양곤 직기항서비스 개설 이달부터 인천과 미얀마간 중고차 직수출 해상운송 서비스가 시작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한국 국적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가 이달 20일부터 인천항과 미얀마 양곤항을 잇는 정기 카캐리어(자동차운반선) 서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유코카캐리어스는 한번에 차량 5,500대를 실을 수 있는 카캐리어선을 투입해 월 1회 이상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코카캐리어스측은 한-미얀마간 물동량 증가 추이에 따라 항차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은 작년 한해 18만7,168대의 중고차를 외국에 수출,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물량 20만9,762대의 90% 가량을 소화하는 중고차 수출의 본산으로 통한다. 특히, 인천과 미얀마 간 중고차 수출은 2014년 5,117대, 2015년 3,760대로 전체 중고자동차 수출물량의 2% 남짓한 수준이지만 이번 직기항 서비스 개설에 따라 향후 수출 물량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기항로 개설에 따라 차량 운전 체계가 우리와 같은 좌핸들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