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르네상스 시대 울진 후포 마리나가 선도한다. 후포 마리나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중에 있는거점형 마리나항만인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사업시행자 : 울진군)”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2016. 3. 30.) 및 고시(2016. 4. 6.)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마리나항만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거점형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 마리나산업 클러스터, CIQ(세관, 출입국 관리, 동식물 검역) 처리기능, 한․중․일 국제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주요 거점지역에 국가지원 대상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3년도에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6개소에 대하여 거점형 마리나항만 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마리나항만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울진군 간에 사업시행에 대한 실시협약을 2015. 4. 29. 체결 하였으며, 전체 면적 170,433㎡(수역 87,277㎡, 육역 83,156㎡)에 총사업비 553억 원(1단계 : 414억 원, 2단계 : 139억 원)을 투자하여 해상 155척, 육상 150척 등 305척의 요
대우조선해양 국내 최초 이동식 방사선 차폐 시스템 개발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 작업자 안전성 확보 … 선박 및 해양프로젝트 납기일 준수에 도움 독자 개발한 방사선 차폐 시스템‘RAD Guard' 조선산업 외 가스, 원자력 산업에도 적용 가능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작업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이동식 차폐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 산하 산업기술연구소와 품질경영담당, 자회사 디섹이 최근 공동 개발을 끝낸 방사선 차폐 시스템 ‘라드 가드(RAD Guard : Radiation Guard)’를 옥포조선소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조선업계는 상선 및 해양플랜트 블록 내부에 설치한 배관 용접부의 품질을 판정하기 위해 방사선을 활용한 투과검사(RT : Radiographic Testing)를 진행한다. 의료용 CT장비나 X-ray 검사를 통해 신체 내부를 살피는 것처럼, 선박의 혈관에 속하는 배관 부위가 제대로 설치되었는지를 검사하는 것이다. 기존 검사 방식은 방사선 피폭 위험 때문에 주간에는 콘크리트 두께 1m 이상의 건물에서만 검사를 진행하거나, 일반인 출
IPA-인천시 자동차 물류클러스터 조성 공동용역 상반기중 발주, 연내 완료 목표…인천항, 자동차 수출 거점항만 도약 목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와 인천시는 최근 ‘자동차 물류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검토 및 조성·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부제 : 인천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두 기관이 공동으로 자동차 물류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연구용역을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반기 중에 용역을 발주하여 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비는 1억1,500만원으로 인천시가 30%, 인천항만공사(IPA)가 70%를 분담한다. 양 기관은 이번 용역을 통하여 인천지역의 자동차 수출 환경 분석과 자동차 물류클러스터 단지 조성의 타당성 검토, 자동차 물류클러스터 단지 운영 시뮬레이션, 자동차 수출활성화를 위한 규정 검토, 최적 단지조성 방안 선정 및 실행계획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IPA 김종길 물류육성팀장은 “자동차 물류클러스터는 우리공사와 인천시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자동차 수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인천시와 IPA가 힘을 모아 자동차 수출 중심의 원스톱 물류서비스
인천해양청 영흥 진두항 방파제에 등대 설치 추진 진두항에 안전한 불빛 밝히기 위한 방파제등대 구축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옹진군 영흥면 진두항에 방파제 설치가 완공됨에 따라 진두항을 드나드는 선박 안전과 어업인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파제등대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진두항어촌계는 그 동안 야간 및 악천후 시 선박을 운항하는 어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으나, 이번 등대 설치로 보다 안전한 선박운항이 가능해졌다며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다. 등대는 높이 9.7m, 폭 1.5m의 백색 원형 강관구조로 등대의 불빛은 약20㎞의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해 거친 바다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어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어로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 장옥수 과장은 “앞으로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한 어항에 지속적으로 항로표지시설을 확충해 해양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신사업으로 평택항 발전 이끈다 각계 전문가 구성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 가져 전자상거래통합물류솔루션·스타트업물류지원센터 운영 ‘박차’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각 분야별 전문가와 손을 잡고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3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외부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10월 학계 전문가와 KOTRA, 코레일관광개발 등 항만물류·문화관광 발전을 이끌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항 발전 자문단을 위촉한 바 있다. 금번 자문단 회의에서는 정부3.0, 개인정보보호, 법률, 항로구축 등 분야별 전문가를 신규 위촉하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광일 사장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국으로 평택항은 대중 교역의 최적지이자 무역경쟁력이 빼어난 항만이다. 한중FTA 시대 양국 무역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공사에서도 새로운 ㅇ무역방신인 O2O전자상거래통합물류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물류지원센터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자
IPA 소상공인 동반성장 노력으로 2016 초정대상 특별상 수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16 초정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30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6년 소상공인의 날 성과보고회 및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IPA가 민간기업 2곳과 함께 초정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초정대상 특별상 수상은 공공기관 중에서는 IPA가 처음으로, △소상공인 물품구매 확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이 수상 배경이라고 IPA는 밝혔다. IPA 유영민 동반성장팀장은 “보다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ㆍ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기둥인 소상공인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상을 받은 IPA 외에도 총 11명의 국회의원과 동반성장 우수기업 11개사, 언론인 9명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경제단체로, 지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취업 지원 본격화 ‘고용존’ 개소… 구직 상담, 교육, 일자리 중개 등 취업 준비 종합 지원 현대중공업그룹 ‘고용디딤돌’연계 … 올해 2천명 직무훈련으로 취업기회 확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가 청년 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마루(울산대학교 5호관) 2층에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고용존’을 개소했다고 지난 30일(수) 밝혔다. 고용존은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는 곳으로, 구직 상담부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직무기술 훈련 등의 교육과 일자리 중개까지 취업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연면적 25평(83㎡) 규모에 상담실과 회의실을 갖춘 고용존을 마련했으며, 울산고용센터 직원 2명, 산업인력공단 직원 1명, 자체 직원 2명 등 총 5명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활발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고용존은 현대중공업그룹의 ‘고용디딤돌’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를 강화, 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소양과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고용디딤돌은 현대중공업그룹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정부기관의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투기장 조성 본격 추진 신규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인천 신항의 신규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신항 개발 및 운영 시 발생하는 준설토사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고자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설계용역은 내년 5월 완료되며 총 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외곽호안은 6.3km 규모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약 2,911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항만배후단지 1단계 예정부지는 준설토 수용이 가능하나 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토를 수용토록 계획되어 있으며 투기완료 시 여유 공간 부족으로 신규 준설토 투기장 확보가 시급함에 따라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설계용역은 수심측량 및 지반조사 등 현지조사를 토대로 기본계획(준설․매립 계획, 평면배치계획 등) 및 투기장 호안구조물 단면결정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며,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공사 발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인천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 본격 추진 신규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인천신항의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인천신항 개발 및 운영 시 발생하는 준설토사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고자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설계용역은 내년 5월 완료되며 총 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외곽호안은 6.3km 규모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약 2,911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항만배후단지 1단계 예정부지는 준설토 수용이 가능하나 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토를 수용토록 계획되어 있으며 투기완료 시 여유 공간 부족으로 신규 준설토 투기장 확보가 시급함에 따라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이번에 시행하는 설계용역은 수심측량 및 지반조사 등 현지조사를 토대로 기본계획(준설․매립 계획, 평면배치계획 등) 및 투기장 호안구조물 단면결정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며,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공사 발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인천신항 개발
여수광양항만공사 창조제안 성과 눈길 예년 대비 제안건수 10배, 경영반영률 3배 이상 급증 관리시스템 개발 등 자체 고안…제도 보급에 힘쓸 것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중인 ‘창조제안’ 제도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면서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2014년 1월 선원표 사장 취임 이후 확대, 시행해 온 ‘창조제안’이 결실을 맺고 있다. 창조제안은 선 사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사내 제안제도 활성화 정책으로, 정부3.0(개방, 공유, 소통, 협력) 가치를 반영해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경영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돼 왔다. 실제 공사 창립(2011년) 이후 연간 30여건에 불과했던 사내 제안 건수는 창조제안이 실시된 '14년 292건, '15년에 300건 등으로 10배 가량 급증했다. 특히 창조제안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한 비율도 예년 평균 18%에서 '14년 59%, '15년 64%로 늘어나는 등 선 사장의 적극적인 ‘제안제도 활성화’ 의지가 직원들의 경영참여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공사의 사내 제안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공사가 자체 고안한 ‘창조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