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동남아시아 컨테이너 노선 추가 개설 현대상선, 중국-베트남-태국-캄보디아-필리핀 인천항 직기항 항로 개설 지난 2일 한진해운과 장금상선이 동남아 컨테이너 항로인 IHP 노선을 개설한데 이어 인천항과 동남아시아를 오가는 컨테이너 항로가 하나 더 추가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국적선사 현대상선이 인트라 아시아 귄역 신규 정기 컨테이너 노선 CTX(China Thailand eXpress) 서비스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서는 베트남을 필두로 한 동남아시아 교역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한ㆍ베트남 FTA 협상 추이 등을 고려, 동남아 항로 추가 개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새로 추가된 현대상선 CTX 서비스는 중국 톈진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을 경유해 인천항을 잇는 정기 노선이다. 톈진-부산-울산-부산-광양-상하이-호치민-람차방-시아누크빌-마닐라-부산-인천-톈진을 연결하며, Hyundai Bridge, Hyundai Future, Hyundai Highway, Hyundai Vladivostok 등 2,200TEU급 선박 4척이 주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배는 이달
압델 팟타흐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인천신항 방문 이집트의 항만·물류, 경제발전 벤치마킹 위해 인천항의 발전 노하우 청취 한-이집트 간 경제협력 관계 확대를 위해 방한한 압델 팟타흐 엘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이 4일 인천신항을 방문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4일 오후 압델 팟타흐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방문해 신항의 시설과 서비스,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엘시시 대통령은 이집트 경제발전을 위해 항만·공항 같은 국가 기반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와 일자리 창출 등 한-이집트 간의 다양한 경제·사회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지난 2일 국빈 방문했다. 4일 오후 인천신항을 방문한 엘시시 대통령은 인천항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SNCT 하역 통제실에서 자동화된 컨테이너 하역 시스템과 야드 크레인의 작동 시연을 참관했다.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과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날 엘시시 대통령에게 인천항의 발전사와 인천신항 개발 배경, 글로벌 물류·관광의 플랫폼을 향한 인천항의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했으며, 엘시시 대통령은 수
부산항만공사, 설레임 가득한 학교생활 지원 복지시설 청소년 대상 신학기 맞이 교복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3월4일(금), 부산항만공사 회의실에서 BPA가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항만인근 복지시설 청소년 중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청소년들이 교복 등의 신학기 물품준비로 고민하지 않고, 밝고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진설명=왼쪽부터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 김근영 부장, 사회복지 단체 안나모자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미애원 관계자
부산항만공사 제2회 부산항 경쟁력 강화 협의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4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2회 부산항 경쟁력 강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일 본 협의회에서는 ‘부산항의 발전방향과 BPA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근섭 부연구위원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아시아 최대 크루즈 퀀텀호 4일 인천항 입항 오전 7시 승객 4천여명 태우고 신항 입항…올해 12회 기항 올해 10만톤급 크루즈 다수 인천항 기항…총 116회 예정 아시아 바다를 누비는 크루즈 선박 중 최대 규모인 16만 7천톤급 크루즈 ‘퀀텀’호가 4일 인천항을 찾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4일 오전 7시 초대형 호화 크루즈 ‘퀀텀 오브 더 시즈(Quantum of the Seas)'호가 2016년에 예정된 들어 인천항에 처음 입항한다고 밝혔다. 퀀텀호의 인천항 재기항은 지난해 8월 27일 첫 입항 후 7개월여만이다. 퀀텀호는 아시아 크루즈 시장에서 운항 중인 크루즈 선박으로는 가장 큰 배로, 세계 유수의 크루즈선사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소속 선박이다. 총 톤수 16만 7천톤, 길이 348m, 폭 48m 크기에 여객(정원 4,819명)과 승무원(정원 1,300)을 합쳐 6천명이 넘는 사람을 한 척에 태우고 다닌다. 이날 인천신항 한진터미널(HJIT)를 통해 오전 7시 입항하는 퀀텀호는 승객 4,153명과 승무원 1,595명을 태우고 지난 2일 오후 5시 중국 상하이항을 출항했으며, 이날 오후 9시께 다시 상하이항을 향해 출
여수광양항만공사, 황금물류센터 사무실 임대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에 위치…임대료 연간 ㎡당 30,150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황금물류센터 사무실 임대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임대 대상 시설은 광양항 동측배후단지내 황금물류센터(광양시 항만7로 6) 1∼3층 사무실 10개실(92㎡∼560㎡)이며, 임대료는 연간 ㎡당 30,15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임대차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갱신은 물론 기간 협의 등 조정도 가능하다. 입주업체는 배후단지 내 공원, 축구장, 테니스장 등 각종 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컨테이너부두 및 항만배후도로와 인접해 있어 광양항 이용이 쉽고 편리하다. 임대 공고는 임대 완료시까지 유효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를 참고하거나 (061)797-4518∼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사진 : 황금물류 센터 전경)
대산청 선박 비상대응훈련교재 제작보급 선박 소화∙퇴선훈련 교육용 DVD 배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현재 대형선 위주로 작성되어있는 비상대응훈련시나리오를 여객선 승무원들에게 적합하도록 각색하여 소화∙퇴선훈련 교육용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번에 DVD로 제작한 소화 및 퇴선훈련 동영상은 선박 승무원들이 수시로 시청을 한 후에 반복적으로 훈련을 하여 선박 승무원들의 비상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용 비상대응훈련 교재이다. 주요내용은 승무원 4명이 승선중인 차도선을 기준으로 선박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거주구역화재와 기관실화재를 가상하여 직접 소화·퇴선훈련 시나리오를 각색하였으며 선박에서 승무원들이 동영상과 비상대응훈련교재를 참조할 수 있도록 훈련동영상을 DVD로 제작하였고 훈련시나리오는 별책으로 제작하여 함께 배포했다. 아울러 컴퓨터로 동영상과 훈련시나리오를 출력하여 참고할 수 있도록 별도로 컴퓨터전용파일로 제작하여 필요시 내려 받아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해양수산부 본부, 각지방청,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및 해양수산 인재개발원 그리고 도선과 유람선용으로 각 지방해양경비안전서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도 배포했다. 이번
인천항 동남아권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 추가 장금상선·한진해운 베트남-남중국 직기항 항로 개설 주 1항차 서비스 인천항에서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가 추가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한국 국적선사인 장금상선과 한진해운이 인천항에서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서는 베트남 교역의 꾸준한 증가 추이와 한국과 베트남 간에 진행되던 FTA 협상 추이를 고려, 유창근 사장을 필두로 그동안 베트남 항로 추가 개설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유창근 사장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동남아지역 포트세일즈 중 베트남을 찾아 항만운영 당국과 현지 진출 한국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인천신항 설명회에서 입지적 비교우위와 서비스 경쟁력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추후 신규 노선이 활성화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 노선은 IHP(Incheon Haiphong Pyeongtaek) 서비스로, 장금상선과 한진해운이 1,000TEU급 선박 2척을 공동배선해 인천항과 홍콩, 베트남, 남중국(인천-평택-부산-홍콩-하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방안 본격 추진 광양항 자동차부두 운영사 및 24열 크레인 설치사업 사업자 공모 전국 2위의 자동차 항만인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두 운영사 선정 공모가 3월 초 시작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항만․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한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방안’에 따라 광양항을 자동차 환적 허브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수광향항만공사가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컨’ 3-2단계 자동차부두 4개 선석에 대해 자동차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사업자가 선정 될 수 있도록 하여 상반기 중으로 부두운영사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광양항은 배후에 자동차 생산업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입지적 요인에 힘입어 자동차 화물 처리량이 2010년 18만7천대에서 2015년 114만대로 6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5년 말 기준 평택항에 이어 전국 2위의 자동차 항만으로 올라섰으며 관련 업계의 인프라 확충 요구도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자동차 부두의 운영사 선정을 통하여 자동차 환적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항만배후단지에 자동차 환적 관
미국산 오렌지도 인천항 입항 시작 테스트 반입물량 신속한 검역에 화주 만족, 물량확대 검토 약속 미국산 식용대두에 이어 미국산 오렌지도 인천신항을 통해 수입된다.1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검역이 이뤄져, 1일 통관ㆍ반출됐다. 미국산 오렌지는 인천신항에서는 처음 처리된 화물로, 이번 물량은 화주가 검역 및 통관절차, 소요시간 및 경비 등 인천신항의 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보낸 테스트 반입분(10TEU, 약 18톤)이다. 인천신항에서 미주행 원양노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G6 선대의 현대도쿄호를 통해 지난달 27일 수입됐고, 수입업체가 검역을 신청한 당일에 바로 신속한 검역이 이뤄지면서 화주 측이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는 것이 IPA 설명이다. 실제로 화물을 수입한 ㈜삼주유통의 심재범 대표가 “인천항의 검역 행정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인천항 이용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고 IPA는 전했다. 오렌지화물은 특히 수도권이 가장 큰 소비시장이고 대부분의 보관창고도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화주들이 인천신항을 통해 물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