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사업 성공 위해 정부․BPA․부산시 머리 맞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19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찾아가는 항만지역발전 행정협의회」와 「북항재개발사업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항만재개발사업을 관장하는 해양수산부와 북항재개발사업 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 및 부산항건설사무소를 비롯하여 부산시, 북항재개발 사업지 인근 동구 및 중구, 남구청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자성대부두 마스터플랜(가칭 부산항 씨티)과 용호부두 재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북항재개발사업 랜드마크부지와 마리나, 친수공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경관수로 활용방안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협의하였다. BPA 관계자는“이번 행정협의회와 워크숍은 북항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대안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접적인 소통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찾아가는 항만지역발전 행정협의회 회의 사진)
제3회 인천항만공사사장기 초등야구대회 개막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전 돌입 인천 7개교 등 전국 14개 초교 참가 미래 한국 야구를 이끌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3회 인천항만공사 사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IPA 볼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2014년 유소년 야구 꿈나무 양성 지원을 목표로 창설한 이 대회에 올해는 인천 7개 학교를 포함한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단 14개팀 선수 250여명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22일 오전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예선전을 치르고 25일 준결승전을 거쳐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상품과 메달, 그리고 트로피가 각각 주어지며 개인상 수상자에게도 트로피와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 대회가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내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이자 인천 야구 저변 확대의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사장기 초등야구대회는 경기 안산의 삼일초등학교 초대대회 우승, 충북 서원초등학교는
BPA 항만위원회 국제해사기구(IMO)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항만위원들은 18일(현지 시간) 런던 소재 국제해사기구(IMO)를 방문하여 임기택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선박 입출항 및 위험 화물 처리 등 항만 안전분야에 대한 국제해사기구와 부산항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설명 :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중앙), BPA 전준수 항만위원장(오른쪽에서 4번째)
BPA 이란 국영선사 경제 제재 해제로 부산항 입항 재개 국제사회의 이란 경제제재로 운항이 중지되었던 이란 국영선사 IRISL 선박이 경제 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4년 만에 다시 부산항에 입항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이란 국영선사 IRISL의 선박 “TOUSKA”호(5,100TEU급)가 이란을 출발해 두바이를 거쳐 19일 부산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공 컨테이너 4,550개를 싣고, 부산 남외항으로 입항한 “TOUSKA”호는 22일 오전 9시 30분 감만터미널 2번 선석에 접안할 예정이다.(사진 설명 : IRISL TOUSKA호) 2012년부터 본격화된 국제사회의 이란 경제 제재로 부산-이란간 물동량이 급감했으나, 제재가 해제되면서 부산항과 이란 직기항에 따른 교역 확대 및 일본發 이란向 수출 물동량의 부산항 환적 증가로 부산항 물동량의 증대가 예상되며, 올해 부산항 목표 물동량 2,000만TEU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BPA를 비롯한 터미널 관계자는 IRISL 선박의 부산항 입항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선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BPA 우예종 사장은“IRISL의 부산항 입항 재개가 차질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김영석 해양부 장관 인천항 보안시설 현장점검 전국 항만보안 현안점검회의 개최…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보안사고 예방 당부 김영석 장관은 2월 22일 인천항을 방문하여 항만보안시설 운영실태 점검과 「전국 항만보안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먼저, 김 장관은 인천항만보안공사(IPS) 종합상황실에 들러 CCTV 및 경비인력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보안시설·장비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보안인력의 근무기강 확립”을 당부한다. 이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항만보안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각 항만별 보안업무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고, “최근 외국인 선원들의 밀입국 사고와 이슬람국가(IS)의 국제테러활동 강화 추세에 대응하여 항만보안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과 “각 항만별로 보안 관계기관(법무부, 경찰 등)과도 협업체계를 유기적으로 유지해 줄 것”을 강조한다.
해빙기 대비 항만·어항시설 안전점검 실시 기존 운영중인 시설물과 공사현장 62개소 대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해빙기를 맞아 기존 항만·어항시설물과 공사현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및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대책을 강구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항의 역무선항구 방파제 등 항만·어항시설물 54개소, 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시공 중인 건설공사현장 8개소 등 총 6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국가안전 대진단 집중기간(2~4월)인 해빙기를 맞아 지반의 연약화로 인한 붕괴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항만· 어항시설물 및 건설공사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한 대책으로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재해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해빙기 안전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항만과 어항이 항상 안전상태를 유지하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평택·당진항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사업 추진 한․중 국제여객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교역량 및 여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국제여객터미널*을 금년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통하여 진행하여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중국 5개 항로(연운, 위해, 영성, 연태, 일조)를 운항하고 있으나, 접안시설이 총 3개 선석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화객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5년 5월 국제여객부두 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설계용역은 공모방식을 통해 진행하고 당선 작품을 제출한 곳에서 설계용역을 수행한다. 설계공모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실용성 및 기능성, 경제성 등을 갖추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평택ㆍ당진항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이 투입되어 지역 건설경제에 이바지하고 전국적으로 3,9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ㆍ당진항의 대중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PA 中 상하이에서 포트 마케팅 펼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세계 경기침체와 해상교역량 감소 속에 신규 환적 물동량 유치를 위한 북중국 포트 마케팅에 나섰다. BPA는 18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1, 2위 국영선사인 COSCO Shipping과 China Shipping의 통합회사인 CCSC(China COSCO Shipping Corporation) 출범식에 참석하여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포트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상하이에서 주요 선사들을 초청하여 부산항 운영 현황과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 신항 공컨테이너 및 위험화물 장치장 건설 계획 등을 발표하고 선사들의 부산항 환적물량 증대를 적극 당부하였다. 한편, BPA는 상하이항을 관리・운영하는 상하이항무그룹(SIPG)의 Yan Jun 총재를 만나 양 항간 공동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BPA 우예종 사장은 “2016년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 시대 개막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부산항 포트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창근 IPA 사장, 중국서 글로벌 포트 마케팅 中 상하이서 세계 4위 컨테이너선사 출범식 참석…세계 물류기업 상대로 포트 세일즈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이 세계 4위 컨테이너선사 중국원양해운그룹(CCSC)의 출범에 발맞춰 중국 상하이에서 인천항 세일즈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IPA)는 유창근 사장이 18일 개최될 CCSC(China Cosco Shipping Corporation) 창립 기념식 참석과 상하이 지역 물류업계 대상 인천항 설명회를 주관하기 위해 17일 오후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CCSC는 세계 6위, 7위 랭킹에 있던 중국의 코스코(COSCO)와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CSCL)의 합병으로 탄생하게 된 선사로 합병 이후 컨테이너 수송 능력(예상 보유선대 783척, 예상 시장점유율 8%)에서 세계 4위 위상을 갖게 된 메가 캐리어 선사다. 18일 창립 기념식에는 전세계 유수의 선사와 각국 항만, 해운ㆍ물류업계의 대표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유 사장은 CCSC의 VIP 초청자로서 이날 오전 기념식에 이어 CCSC 주관 오찬과 합작교류회를 겸한 만찬까지 전체 일정을 소화하면서 인천항의 주요 고객으로 대두될
BPA 항만위원회 해외 항만협력사업 확대 위해 팔 걷어 붙여 부산항만공사(BPA) 항만위원회(위원장 전준수)는 19일까지 로테르담항 및 함부르크항 등 유럽 주요 선진 항만들을 방문해 부산항과의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BPA의 해외 항만협력사업 확대도 모색한다고 밝혔다. BPA 항만위원들은 지난 15일 로테르담 항만공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얼라이언스 변화와 해운경기 침체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하였으며, 함부르크 항만공사도 방문해 항만자동화 및 크루즈 터미널 운영 방안과 터미널 간 환적화물 운송(ITT)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BPA 항만위원들은 로테르담 항만공사가 진행 중인 오만 및 브라질 등 해외항만투자사업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BPA의 해외사업 추진 과정에 다양한 조언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BPA 전준수 항만위원장은 "세계 경기침체 장기화와 해상교역량 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글로벌 항만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항만외교활동을 펼쳐 부산항과 BPA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해외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