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항만 현장 점검 영일항만, 국가어항등 현안사업 현장 방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관내 진행중인 사업점검과 현업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역 해양수산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16일 영일만항 사업현장, 2월19일 울진·영덕지역(죽변항, 후포항 등), 2월23일 포항·경주지역(등대박물관, 읍천항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순회 점검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영일만항 개발사업 등 항만건설사업 뿐만 아니라 어업인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지역경제 부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도서 벽지에서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그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016년도에 영일만항 개발사업 등 항만개발사업에 727억 원, 주요 국가어항 건설에 403억 원을 투입하여 조기 발주하는 등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남항·연안항등 건설예산 370억원 조기집행 경제활성화를 위해 예산 670억원 중 370억원 상반기 집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올해 인천남항 및 용기포항(연안항) 등 건설예산 670억원 중 370억원(55%)을 경제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동측교량공사, 북측교량공사 등의 교통망 확충과 백령도 용기포항의 항내 정온 확보를 위한 방파제 건설 등이 추진된다. 특히 新국제여객터미널과 아암물류2단지의 원활한 항만운영과 조기 활성화를 위해 금년 말까지 연결 교통망 구축사업을 우선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는 북성포구 십자굴 일원에 준설토투기장 조성을 위한 호안축조공사와 안산시 방아머리 해빈 복원을 위한 연안정비사업 및 영종도 재개발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등이 착수된다.
포항청 경북 국가어항 시설물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국가어항시설물 및 건설공사현장 대상 연간 점검 계획 수립·시행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안전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연간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2월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해빙기 대비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연간 점검 계획 시기는 재해발생 취약시기를 고려해 해빙기·우기·동절기 정기점검으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대상은 경북지역 국가어항 시설물 85개소(방파제, 물양장 및 호안 등) 및 현재 시공중에 있는 죽변항, 읍천항, 현포항 등 6개 공사현장이며, 재난 취약시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연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내용으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지반의 수분이 얼어붙어 토양이 배부름 현상이 발생했다가 해빙기가 되면서 지반이 녹는 과정에서 붕괴 등 재해가 우려되는 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인 발견시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즉시 응급조치하고 안전에 결함이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는 정비계획에 반영하여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해빙기 사고
봄철(농무기) 안전운항 대비 연안 여객선 특별 합동점검 실시 연안 여객선 봄철 이용객 이용 편의 및 안전 증대 기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봄철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 항해하는 연안여객선의 안전을 위하여 2월15일부터 2월29일까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 농무기 대비 특별점검에는 해사안전감독관과 선박검사기관, 운항관리사와 인천해양경비안전서가 함께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심도 있는 점검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은 설날 특별점검 이후 연이어 실시하는 점검이기에 봄철 자주 발생하는 농무항해 중 중요한 레이더 등 항해장비 작동법 및 정비 실태와 안전속력 이행 교육 등에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관내에는 인천↔덕적, 인천↔연평 등 11개 항로에 15척의 여객선이 운항중이며, 봄철은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도서민의 이동이 평시보다 증가하여 여객선의 안전운항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이다.
선박안전법 위반사항 적발 행정조치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해사안전감독팀은 지난 2월 2일 포항 송도부두에서 내항화물선에 대한 안전 지도∙감독업무를 수행하던 중 선박안전법 제17조(선박검사증서등이 없는 선박의 항해금지 등) 및 해양환경관리법 제49조(정기검사)를 위반한 선박을 적발하여 개선명령서를 발부하고 항행정지와 시정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관련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고발조치 했다. 해당 선박은 주로 울진군 오산항 인근에서 모래를 채취하여 포항 송도부두에 양하하는 모래채취전용 부선(1,320톤급)으로 선박검사증서 및 해양오염방지증서의 유효기간이 2016년 1월 11일자로 만료된 상태였으며,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필하고 증서 갱신을 받아야 정상운항이 허가되는 규정을 어기고 1월 12일부터 현재까지 4항차의 불법운항을 해오다 금번 포항청 해사안전감독관의 안전 점검시 적발되어 행정조치를 받게 된 것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검사기간이 지난 미수검 선박의 불법운항이 해사안전에 크게 저해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앞으로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해양부-인천시 항운․연안아파트 민원 해소 위한 MOU 체결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아파트 민원해소 방안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월 4일(목)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남항 2단계 항만배후단지 개발과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 항운·연안아파트는 총 1,275세대가 거주하는 30여년 이상 된 저층 아파트로서 주변지역의 소음 분진 등으로 주거여건이 악화되어 지속적인 아파트 이전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인천광역시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배상판결로 아파트 이주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현실적인 대책마련이 어려웠다. 이전의 방편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당초 항만배후단지로 개발예정이던 국유지인 준설토 매립지 일부를 주상복합용지로 반영하여 기존의 항운·연안아파트 부지와 교환하여 이주를 추진하려고 하였으나, 동일 부지에 대한 가격차이 등으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는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민원 해결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여 이번에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하게 됐다. MOU에 의
IPA 설맞이 지역사회 돌보기 모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지역사회 복지시설 9곳에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즈음해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곳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공사(IAP) 임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중구노인복지관, 소망의 집, 성언의 집, 성미가엘복지관, 송립종합사회복지관, 섬김의 집, 인천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항 인근의 사회복지시설 7곳과 자모원, 기찻길 옆 작은 학교 등 미결연시설 2곳을 찾아 자원봉사를 진행 중이다. 4일에도 양장석 경영본부장과 경영지원팀 직원들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인천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중증장애 아동과 성인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와 교육, 취업활동 등을 돕고 무료급식 도우미와 시설물 청소, 허드렛일 봉사 활동을 펼쳤다. 양장석 본부장은 “베풀고 나누면서 일상의 감사함을 깨닫고,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배우고 더 성숙해지는 것 같아 봉사활동이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IPA의 사회공헌활동은 공사가 설립된 2005년 지원기
부산항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합니다BPA, 연휴기간 항만운영 대책 마련 안전관리 위한 특별 점검도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부산항의 차질없는 서비스 제공과 화물하역 지원,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특별 항만운영 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BPA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설 당일인 8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에는 하역작업이 평소처럼 이뤄지도록 하고 긴급화물은 사전 요청을 받아 설 당일에도 정상적으로 하역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BPA는 이 기간 중 선박들이 신속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선석을 미리 지정하고 관련기관들과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며 항만운영 정보시스템(Port-MIS)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예선 및 도선 작업이 24시간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요원들의 교대휴무와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한다. 항만 하역업체와 근로자에 대해서도 교대 휴무제를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긴급 화물은 연휴 중에도 하역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기로 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터미널 등은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연휴기간 내내 정상
부산항 신항 남측, 복합물류 중심지로 만든다 부산항 신항, 2021년까지 축구장 196개 크기 항만배후단지 추가 공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부산항 신항의 부족한 배후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조성공사(1공구)를 1월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체 3개 공구 중 1공구는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 총사업비 1,742억원을, 나머지 2개 공구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총사업비 2,564억원을 투입하여 총 144만㎡(축구장 196개)의 항만배후단지 공급을 2021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부산항 신항에 공급 계획 중인 944만㎡의 항만배후단지 중 지난해까지 419만㎡(68개의 물류․제조업체 입주)의 배후단지를 공급했다.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외 제조기업 유치와 국제 항만물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하여, 부산항 신항이 항만물류․업무 중심지, 글로벌 선도 항만으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 연휴 인천항 정상운영 및 항만보안 만전 인천해수청,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기간 중 인천항의 차질없는 운영과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 및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에 따르면, 설 당일(8일)만 빼고는 모두 정상하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선박 입출항신고 등에 필요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선 및 도선 등의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정상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상황실 운영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설 연휴 항만운영에 중단이 없도록 조치하고, 특히 항만보안 관리에도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