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日 도마코마이항 경영진 인천항 방문 인천신항 및 국제여객터미널 시설 및 운영 현황 벤치마킹 연간 1억톤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는 북일본 최대 무역항만이자 홋카이도의 물류거점 ‘도마코마이항’의 개발·운영주체가 인천신항과 국제여객터미널 등 인천항의 시설 및 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를 찾았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일본 도마코마이항 개발(주) 이시모리 료 사장을 비롯한 이 회사 임직원 11명이 25일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하고 제1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신항을 견학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25일 오전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한 도마코마이항 개발주식회사의 이시모리 료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김순철 마케팅팀장으로부터 인천항의 입지적 강점과 인근의 소비수요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도마코마이항 개발(주)는 일본정책투자은행, 도마코마이시, 일본화물철도 등 정부기관이 투자해 만든 공사 성격의 회사로, 도마코마이항의 여객터미널 및 컨테이너터미널을 개발·관리·운영하며 항만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들을 맞아 인천신항 개발사업과 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ㆍ서비스를 설명하고 도마코마
인천해양청 고향오가는 바닷길 보다 안전하게 설 연휴 대비 항로표지 특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5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인천 내 덕적도, 소야도, 자월도, 주문도 등 유인도서지역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등대, 등부표 등 항로표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2월 5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객선이 오가는 동수도, 서수도 항로 중심으로 실시하며, 야간에 불빛을 내는 등명기와 전력공급 장비 점검, 한파나 파도에 의한 시설의 파손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기능이 저하된 장비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여 안전한 항로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항로표지 소등 등 사고 접수 즉시 체계적인 상황 전파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긴급복구 할 수 있도록 만에 하나 발생 할 수 있는 항로표지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어 이번 설 연휴에도 안전한 바닷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 장옥수 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인천항을 이용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최상의 해양교통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유류오염손해배상 증명서 발급 사전 안내서비스 실시 200톤 이상 산적유류 화물운송 선박 및 총톤수 1,000톤 이상 일반선박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유류오염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른 보장계약증명서 발급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선박은 금년 2월20일자로 유류오염 손해배상 보장계약(12개월)이 만료되는 100여척으로 보장계약증명서 발급 안내문은 선박 소유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유류오염손해배상 보장법은 유조선 등의 선박으로부터 유출 또는 배출된 유류에 의하여 유류오염 사고가 발생한 경우 손해배상을 보장하여 피해자를 보호하고 해상운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령으로, 200톤 이상의 산적유류를 화물로 싣고 다니는 유조선, 총톤수 1,000톤 이상의 일반선박은 이 법에 따라 유류오염 손해배상 보장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증명서를 받고자 하는 자는 가까운 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에 신청서와 보험계약증서 또는 보험계약유효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해양청, 설 연휴 대비 무역항질서 집중단속 실시 설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연안여객선 통항로 안전 확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1월25일부터 2주간(1.25∼2.5) 설 연휴 기간에 대비 여객선을 이용한 귀성객의 안전을 위하여 무역항질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기간 전․후 관내 도서지역으로의 귀성객 이동에 따른 연안여객선 교통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연안여객선 항로 등을 비롯한 여객선의 주요 통항로 상 해상장애물의 방치ㆍ투기ㆍ설치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금번 집중단속 기간을 기점으로 삼아 연중 무역항 내 통항질서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여객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양청 설 앞두고 항만건설 분야 임금체불 점검 나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항만건설 근로자의 민생안정 지원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 여부 실태점검에 나섰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현재 인천항 및 관할 항만의 건설공사는 영종도 2단계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 남청라 및 남청라IC 연결도로 건설공사,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천남항 제3준설토투기장 동측교량공사 및 북측교량공사, 용기포항 동방파제 연장공사 등 20개 공사에 2,486억원의 예산을 투입, 시공 중에 있으며 모든 공정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2월4일까지 근로임금 체불 미연 방지는 물론, 도급업체의 하도급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 지급 형태 적정 여부 등 하도급계약 규정 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항만개발의 하도급계약 공정거래 확립은 물론, 임금 체불 미연 방지로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신항 개장 10주년 맞아 조촐한 기념식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9일 오전 신항 한진해운 터미널에서 항만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항 개장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0주년 기념식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가하락 등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항만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수준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BPA 우예종 사장과 부산항운노조 김상식 위원장, 신항 터미널 운영사 대표단들은 함께 항만 근로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근로자 식당에서 오찬을 같이 하면서 지난 10년간 신항 발전에 기여한 항만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BPA 우예종 사장은 “10년 전 부산항 신항이 개장할 당시, 물동량 확보에 대한 많은 우려도 있었으나, 오늘날 신항은 우리나라 컨테이너 물동량의 50%를 처리하는 제1의 항만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신항 개장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항을 세계 2대 환적 거점항만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해양청 2016년도 무역항 단속 및 환경감시 TF 운영 연구와 토론 통해 무역항 단속 및 환경감시 역량 강화 인천지방해양청(청장 박광열)은 인천항을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으로 지속 유지하기 위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개항단속 및 환경감시 TF’를 구성ㆍ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역항 단속원 및 해양환경감시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TF는 인천항내의 기초질서 유지 및 환경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할 계획으로 연 4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해수청은 정기적인 활동 이외에도 인천항내 통항질서 및 환경과 관련한 문제점 등이 발생할 경우에도 TF를 수시로 열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인천항이 깨끗하고 건강한 항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역항 단속원 및 환경감시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부의 항만공사제도 도입 정책성과 - 부산항만공사의 12년간 부산항 경영성적, 거침없는 질주 중 - 해양수산부 부활 4년차를 맞은 올해, 부산항은 개항 140주년, 컨테이너 터미널 도입 37년, 부산항만공사 설립 12년, 신항 개장 10년을 맞이한다. 우리나라는 도로, 철도, 공항에 이어서 항만에도 공기업관리체제를 도입하였다. 2004년 1월 16일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항에 적용된 부산항만공사(Busan Port Authority)는 미국의 뉴욕․뉴저지항만공사와 싱가포르의 PSA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항만공사 제도의 핵심은 항만 운영의 전문성과 상업성을 강조한 것이다. 올해로 부산항의 관리․운영주체가 정부에서 공기업인 부산항만공사로 바뀐 지 만 12년이 됐다. 이것은 부산항 운영에 민간경영기법과 책임경영방식을 적용해 항만운영을 효율화․전문화하고 이를 토대로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육성, 지역사회와 국민경제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에서 세계 3위 환적 중심항만인 부산항 관리운영체제를 정부에서 공기업으로 전환한 것은 커다란 정책 변화였다. 올해 부산항만공사 창립 12주년을 맞아 정부의 항만공사제 도입의 정책 성과
인천신항 개발 등, 2016년 항만건설예산 1,165억원 조기집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올해 인천지역의 항만건설을 위해 1,82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 중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에는 예산의 64%인 1,165억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신항 증심준설, 북항 영종도투기장 2단계, 남항 진입도로 및 국제여객부두 지원, 용기포항 투기장 및 동방파제 건설 등이다. 인천신항 증심준설은 8천TEU급 대형선박의 상시 접안을 위하여 수심을 16m까지 준설하는 공사로 금년 착공하여 조기 마무리할 계획이며, 배후단지 1단계 조성 착공소요와 신규 투기장에 대한 설계비도 반영되어 신항 조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추진중인 북항 영종도투기장 2단계 사업은 금년에 차질없이 완료할 예정이다. 인천남항에서는 국제여객터미널과 아암물류2단지의 진‧출입을 위한 도로 및 교량이 금년 완료될 예정이며, 현재 진행중인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에는 금년에도 국고보조금이 지원되어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그리고 연안항인 용기포항은 정온수역 확보를 위한 동방파제 건설, 준설토 수용을 위한 투기장 건설공사 진행할
설 대비 선원 임금체불 적극 해소한다 선원근로사업장 대상 특별근로감독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2016년 “설”을 앞두고 1월 15일에서 2월 5일(20일간)까지 대산청 관내 선원근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선원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선원근로감독 실시는 명절을 맞아 선원 임금체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불된 임금은 적극 해소해 선원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현재 대산청 관내 선원 근로사업장은 내항선사(18), 유도선 (20), 연근해어선(207) 등 총 254개 업체로서,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대책으로는 선원근로감독관이 해당 업체를 방문하여 체불임금 및 각종 수당지급 등 이행실태를 선원들로부터 직접 확인하고, 임금체불 사업장에 대하여 지급을 독려할 뿐만 아니라 선원 근로환경의 개선을 위한 상담을 병행할 방침이다. 대산청에서는 이번 “설”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업장이 임금을 체불하여 선원들의 진정이 접수되면 즉각적으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과 중재를 실시하는 등 선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