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매력적인 아라뱃길 경관에 취해보세요 제1회 아라뱃길 사진 공모전…다양한 수변 여가활동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2015년도 국토교통부와 함께하는 아라뱃길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12월 28일부터 2주간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하며, 이후 인천광역시 및 아라뱃길 통합청사에서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아라뱃길 사진 공모전은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도모하고자 금년 10월 처음 개최된 바 있다. 사진애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아라뱃길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경관을 담은 사진작품 1,096점이 출품, 아라뱃길의 정취와 모습을 잘 묘사한 작품들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인 금상 1점(장현수 ‘삶의 하모니’)을 비롯하여 은상 2점, 동상 3점 등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작 전시회는 공모전 참가 작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이 사진을 통해 아라뱃길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수상작들은 아라뱃길에서 발간하는 온․오프라인 홍보 자료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형렬 수자원정책국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아라뱃길의 아름다운 경관과 국민들의 다양한 여가활
인천해양청 공유수면 민원서포터(도우미) 운영 예정으로 대국민서비스강화 공유수면 점․사용 문의 이제 전화 한 통으로 민원OK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오는 1월 1일부터 공유수면 관련 민원처리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유수면 관련 대국민 전화안내 서비스(민원서포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수면 민원서포터’는 공유수면 점ㆍ사용 허가신청 민원에 대해 사업계획단계에서부터 인ㆍ허가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해 담당공무원이 상담 및 현지방문 등의 행정지원을 실시하여 허가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민원행정 지원제도이다. 인천지역은 서해 특유의 조석간만의 차로 발생하는 간석지 등 공유수면에 대한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나 자연공물(自然公物)인 공유수면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허가의 특성상 그 처리절차와 구비서류에 대한 상세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며 그 과정에서 허가불가 사항이 발견되거나 부여조건에 대한 변경 사유가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 같은 ‘공유수면 민원서포터’ 제도를 이용하면 신청자가 공유수면의 이용 가능 여부에 대하여 미리 타진해 봄으로써 불필요한 서류작성 및 비용발생을 줄이고 사전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간적․
경기평택항만公 청년인턴, 경영개선 가이드북 제작 3개월 간 가이드북에 구슬땀… “보람 느껴요”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청년인턴 직원들이 경영개선과 관련된 ‘2016 경영시스템 개선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월 경기도 통합채용을 통해 사전 현장교육을 중심으로 도정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선발된 청년인턴 총 8명은 평택항 물류현장을 체험하고 3개월 간 200페이지 분량의 가이드북 발간에 참여했다. 경영시스템 개선 가이드북에는 리더십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경영환경 분석 △벤치마킹 통한 미래발전 방안 모색 △효과분석 등 경영시스템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가이드북 제작에 참여한 청년인턴 박기덕(25)씨는 “인턴생활 동안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공사 경영전반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경영환경 전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번 경험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은 “청년인턴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영 전반에 관련된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 기업 인센티브 시상 평택항 이용고객사 물동량 지속 성장 견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지난 21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 그랜드룸에서 ‘2015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화물유치 인센티브 수상 업체는 장금상선, 에이씨이익스프레스, 신대동국제물류, 하나투어아이티씨 등 총 50개사로 평택항 화물 및 여객증대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경기도가 6억7천여만 원, 평택시 9억원을 각각 지원해 화객증대에 기여한 평택항 이용 선사 및 물류기업,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2015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선사의 컨테이너 수출입 실적에 따른 볼륨 인센티브와 항로개설 실적에 따른 항로개설 인센티브, 수출입 포워더 및 보세창고업체를 대상으로 FCL․LCL화물 인센티브, 평택항 이용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여객유치 인센티브 등으로 구분된다.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 염동식 위원장은 “평택항은 내년 개항 30주년을 맞는 젊은 항만임에도 이러한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인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
부산-함부르크 民産官硏 협력체제 가동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지난 1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부산의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독일연방공화국 명예영사관, 함부르크 골목구역, 함부르크 창조유한회사와 함께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초국적 도시 사이의 민·산·관·연 차원의 협력체제의 구축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 사진 : 왼쪽부터 아드리안 세기아스(함부르크 국제교류 담담관), 김희진(또따또가), 정문수(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 정진성(국제해양문제연구소 부소장), 김정순(독일 명예영사), 에그버트 율(함부르크 창조유한회사 사무총장), 크리스틴 에블링(골목구역 대변인), 줄리아 다우텔, 이동규(함부르크 총영사관 영사). 이들은 먼저 시민단체 차원에서 내년부터 부산과 함부르크 원도심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상호 방문과 작품 활동을 정례화 한다. 다음으로 함부르크 창조유한회사는 창조예술인들의 지원활동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향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산-함부르크 기업인 교류와 연구자 및 학생교류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협정식에서는 향후 양 도시 간 민·산·관·연 협력의 내실을 위해
부산항만공사 미래 성장 발전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해 국제물류사업단 신설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사진)는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항만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로 부산항이 고부가가치 종합물류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BPA는 기존 3본부, 1사업단, 18개 부서에서 국제물류사업단을 새로 신설하여 3본부, 2사업단, 20개 부서로 변경하는 직제규정 개정안을 지난 18일 열린 BPA 항만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의결을 거쳤다(별표).이번에 신설되는 국제물류사업단은 해외 항만사업 발굴 및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동향 및 시장 조사와 글로벌 마케팅, 해운물류 빅데이터 가공분석 업무 등을 전담하며 국제사업실과 글로벌CS부 등 2개 부서로 구성된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그간 중복 및 분산된 업무를 통·폐합하여 조직을 일원화하고 부서간 협조체계를 원활히 하하면서, 각종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권한 위임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BPA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핵심역량 강화로 부산항을 세계 2대 환적 거점항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 정기적 실시 해양안전 확보 2016년도 새로운 매뉴얼 개발로 안전기준 강화 적성심사 일정 공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13인 이상의 여객을 운송하는 여객선(유․도선 포함) 선장에 대한 2016년도 정기 적성심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양수산청의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는 지난해 발생했던 세월호 사건을 포함한 여객선 사고의 경우 선장의 부적절한 대응이 많은 인명사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현행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객선 사고 비상대응 능력 등을 포함하여 금년 9월 해양수산부에서 개발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새로 도입된 심사기준 적용으로 그동안 해운법 적용을 받는 국제여객선 및 내항여객선과 달리 적성심사를 실지하지 않던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의한 유․도선 선장까지 대상으로 확대되고, 적성심사 대상자가 최근 3년 이내에 2회 이상 고의 또는 중과실로 운항사고를 일으켰거나 당해 항로에 견습선장으로 1회 이상 또는 1항사로 5회 이상 왕복한 경험이 없을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된다. 임지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여객선 선장의 직무수행
IPA 이미지 방진막 설치로 환경개선·홍보 두 토끼 잡다 부두운영사 방진막에 인천항 홍보 이미지 대형 현수막 설치 항만 하역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 차단을 위해 부두와 도로가 만나는 곳에 설치되는 방진막이 활기찬 항만의 이미지를 입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북항 부두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방진막에 인천항을 홍보하는 이미지를 입히는 환경개선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지 방진막은 수많은 대형 화물차들이 목재와 철재, 산업 원자재를 끊임없이 운송하는 목재부두와 쌍용부두 일대 8곳에 설치됐다. 가로 10미터, 세로 7미터 크기의 대형 이미지 현수막인 만큼 차갑고 열악한 느낌이 드는 부둣가 도로변을 다니는 항만물류 관계자나 대중교통으로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활기찬 인천항의 모습을 부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진막 이미지는 특히 인천신항과 아암물류1단지, 내항과 갑문 등 인천항의 대표적인 인프라와 서비스를 상징하는 사진들로 제작돼 날림먼지 확산을 막는 기능을 넘어 인천항을 홍보하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 줄 전망이다. 항만관리팀 윤재길 실장은 “이미지 방진막은 방진 기능은 물론 선사, 대
인천항 경인항 해양수리현상 조사용역 보고회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그간 인천지역의 항만개발 진행으로 해양환경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양수리현상 관측시스템 등을 구축하고자 인천항․경인항 해양수리현상 조사용역을 2012 ~ 2016에 거쳐 수행중에 있다. 본 용역은 인천광역시 중구, 서구, 남구, 연수구 전면 해상, 인천항 및 경인항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과업내용은 인천지역 항내 해수유동, 퇴적물 이동 등 수리․퇴적현상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수치모형실험 등을 통하여 해양수리현상 관측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그 성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항만개발 및 기능유지와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12월 22일 개최하는 용역 보고회는 그동안 조사해온 연차별 관측자료 등을 토대로 예측되는 각종 해양수리현상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하고자 하는데 있다.
인천해양청 노후 항만순찰선 대체건조 2016년까지 23억 원 투입, 무역항 질서 단속강화 기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무역항의 질서 단속 강화를 위해 금년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 노후 항만순찰선*을 대신할 새로운 선박을 건조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조하는 항만순찰선은 올 해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23억 6700만원을 투입해 승선인원 14명의 30톤급 규모로 건조될 예정이다. 새로운 항만순찰선에는 레이더, 전자해도, 자동선박식별장치, 야간투시용 카메라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되고, 최고속력도 27노트(50㎞/h)로 무역항 질서 단속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그간 운영해온 항만순찰선 인천902호는 건조된 지 30년이 넘어 선체가 노후화 되는 등 무역항 단속업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로운 선박이 건조되면 단속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