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해상안전체험관 해양안전 우수사례 선정 체험형 안전교육프로그램으로 해수부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내 해상안전체험관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해양안전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8월에 문을 연 인천항 해상안전체험관은 터미널 이용객과 청소년, 일반 방문객들에게 해상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현재까지 1천여명의 청소년이 체험형 교육에 참여했다.(사진: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내 해상안전체험관에서 비상시 대처요령을 교육받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교육 내용은 국제해사기구(IMO) 표준 안전표식 이해, 구명장비 사용법,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익수사고 대비 풀마스크 호흡법, 구명뗏목 투하 및 탑승 체험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양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 한국잠수협회 인천시지부 전문가들이 해상장비 체험과 함께 응급 및 구조교육에 참여해 평소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렵지만 실제 상황 발생 시 꼭 알고 있어야 할 교육을 실시해 왔다고 IPA는 밝혔다.
CJ대한통운-한국암웨이 아름다운 동행 20년 20년 지켜온 2인 3각…상생의 파트너십 굳혀 고객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거래 택배사에 두달치 택배임을 선결재해 줬다. 택배사는 전국 택배차량 1백여대에 고객사 브랜드를 붙여 홍보를 도왔다. 고객사는 택배사 우수 택배사원 부부들을 초청해 부부동반 여행을 보내줬다. 택배사는 전국 영업소에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는 회사의 자존심’이라는 슬로건을 붙이고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암웨이와 CJ대한통운 사이에 있었던 일들이다. 지난 1995년 11월 27일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한국암웨이와 CJ대한통운이 계약 20주년을 맞았다. (사진:왼쪽부터 27일 2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 제임스 박 ABG NORTH ASIA 대표 등 양사 경영진들이 서로 손잡고 지속적인 신뢰와 상생의 파트너십을 다짐하고 있다.) 특정 기업 간의 거래가 20년을 넘기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현재와 같은 택배업이 처음 나타난 것이 92년이니 사실상 택배업 초기부터 이어진 인연이다. (사진:한국암웨이와 CJ대한통운이 지난 27일로 계
인천해양청 항로표지 업무개선 연구모임개최 팔미도 등 등대근무자 및 항로표지 관계자 업무개선 결과 발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항로표지분야의 업무능력 배양 및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는 11월 30일 연구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에서는 올 초부터 추진해온 연구과제에 대하여 추진 실적을 발표하고 이를 업무개선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인천항 통항선박 안전을 위해서 설치한 등부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점검을 위하여 항로표지 점검 선박 항로표지선과 등부표와의 계류방식을 개선하고, 악천후에서도 등부표의 기능유지를 위해 축전지와 등명기와의 연결방식 개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업무 활용하는 방안을 토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약 6만명이 방문하는 팔미도등대 해양문화공간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대 역사관, 홍보관 및 인천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팔미도등대 보전 및 보강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장옥수 항로표지과장은 항상 자기가 맡은 업무를 연구하고 개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항로표지시설이선박의 길잡이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예정
인천해양청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장에서 해양안전캠페인 전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11월 27일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양안전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해양안전실천 인천지역본부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해양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장인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2015년도 해양안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에 맞추어 해양안전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번 박람회장에는 해양안전의 필요성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해양안전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 UCC, 웹툰 및 체험수기 각 부분별 대상 4점 등 총 38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임지현 인천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해 만들어진 「해양안전공모전 전시회」에서 실시함으로써 선박종사자 뿐 아니라 많은 일반국민들께서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포항해양청 겨울철 해상교통안전대책 추진 겨울철 취약요인 사전점검을 통한 포항항 무사고 달성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겨울철 기상악화 및 연말연시 종사자 안전의식 저하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어선의 조업감소로 인하여 사고 발생척수는 낮으나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하여 타계절에 비해 가장 높은 발생율(0.3%)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랭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난방기 사용 증가, 정전기 등으로 의한 화재·폭발사고의 발생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포항해양수산청에서는 겨울철 해양사고예방을 위하여 항내작업선박 특별점검, 설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항만시설 및 어항시설의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해양수산청에서는 “동절기 항만내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며 앞으로도 포항항 무사고 달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천항 월 컨테이너 물동량 21만TEU 초과 10월 한달간 21만4,549TEU 처리,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 10월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월 물동량이 사상 처음으로 21만TEU를 넘어섰다. 지금까지 컨테이너 월 물동량 중에서 가장 높았던 지난해 같은 달의 20만8,453TEU였다. 26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10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21만4,549TEU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10월까지 인천항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1,937,020TEU) 대비 0.8% 가량 증가한 195만3,430TEU를 기록했다. 수입이 11만590TEU로 전체 물량 가운데 51.5%를 차지하면수 전년 동월에 비해 약 2,000TEU가 증가했다. 수출은 10만855TEU으로 전년 동월보다 약 2,000TEU 물량이 늘었고,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2,171TEU, 933TEU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대 베트남 교역량(19,532TEU)이 38.6%(5,438TEU) 증가했고, 중국(128,945TEU)은 0.7%(897TEU) 늘었다. 반면 러시아 물동량(678T
IPA 미국산 곡물 인천신항 첫 수입, 성공적 진행 지원기관간 소통ㆍ협력으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국영무역 활성화 가시권 컨테이너를 이용한 정부비축물자 수입으로 처음 정식 수입된 미국산 곡물 1,000톤이 신속한 검역ㆍ통관의 지원 속에 인천항 인근의 저장시설로 반출됐다. 26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주한 ‘미국산 식용대두 2015년도분 정부비축물자’ 1차분 수입물량 약 1천톤(40피트 컨테이너 50개, 100TEU 분량)이 이날 오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식물검역 등 통관절차를 마치고 반출됐다. 이 화물은 지난 21일 SNCT에 입항한 G6 선대 컨테이너선 ‘현대상하이(HYUNDAI SHANGHAI)’호(6,800TEU급)에서 내린 물량으로 이날 오후에 검역, 검사절차가 일괄 마무리됐다. 특히, 검역당국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aT측이 만족을 표했다고 인천항만공사는 전했다. 국내 물류경로 합리화를 통해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 식품류 화물의 까다로운 검역이 신속하게 이뤄져 화주도 만족한 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이번과 같은 수입 농축산 화물이나
2015송년특집:IPA 상복 터졌다 소통 소셜 윤리 3관광 2년 연속 인터넷소통협회 선정, ‘소셜 미디어, 인터넷 소통대상 및 한국윤리학회 선정, 대한민국 윤리대상도 3년째 수상‘겹경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25일 오전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과 인터넷소통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오후에는 한국윤리학회에서 시상하는 ‘2015 한국윤리경영대상’을 받는 등 하루에만 세 개의 상을 수상했다. 25일 인천항만공사(IPA)는 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홍보채널인 인천항 공식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http://incheonport.tistory.com)’과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http://www.icpa.or.kr)가 각각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소셜콘텐츠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인터넷서비스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에는 한국윤리학회(회장 박찬구)가 주는 ‘2015 한국윤리경영대상’의 3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소셜미디어 대상
광양항 배후단지에 대규모 외국인 자본 투자 유치 EEW-KHPC사 1,170만달러 유치… 24일 준공식 광양만권 제철산업 연계 ‘항만클러스터’ 구축 기대 광양항 배후단지에 처음으로 1,000만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 자본이 유치됐다. 2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2012년 9월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에 입주한 이이더불유 케이에이치피시((주)EEW-KHPC)사가 독일 엔터브르크 아이젠베르크 베타일리궁스(Erndterbrucker Eisenwerk Beteiligungs Gmbh)사로부터 1,100만달러의 투자를 완료하고 이날 입주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에 대지면적 70,0241㎡에 건축면적 8,208㎡ 규모로 들어선 EEW-KHPC사는 최첨단 설비와 독일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강관 제조, 가공 및 열처리 공정 등을 거쳐 중동, 미주, 유럽 등에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간 4,000TEU 이상의 신규화물 창출 및 지역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성공한 대규모 외국인 자본 유치는 지난 2012년 7월 양해각서 체결 이후 전라남
성명서:북항 복합리조트 유치무산 부산시민 우롱한 롯데규탄한다 부산 북항재개발의 핵심이자 관광도시 부산의 성장 동력으로 거론됐던 북항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북항 해양문화지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의 9개 후보지 중 하나로 지난 8월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이 부지의 개발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23일까지 실시했으나 당초 이 사업을 추진해 왔던 롯데그룹은 사업을 포기하며 공모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7일까지로 예정된 정부의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최종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 공모에 북항은 신청조차 하지 못하게 됐다. 어려운 1차 관문을 통과했건만,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부산시도 해수부도 민간사업자에게 농락당한 결과가 됐다. 롯데가 필요할 때는 부산시민을 거론하며 그룹의 이익을 챙기지만 정작 시민들이 필요로 할때는 아랑곳하지 않는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북항 재개발지구에 복합리조트가 유치되면 북항재개발 사업에 날개를 달아 주는 핵심 시설이 되면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 왔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