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상반기 대전 충남지역 수출입동향 흑자주도

대전·충남지역 2007년 상반기 전국 무역수지 흑자 주도 


관세청은 2007년 상반기 대전·충남지역 수출은 230억5000만달러(대전 12억4600만달러, 충남 218억400만달러), 수입은 141억2900만달러(대전 13억8200만달러, 충남 127억4700만달러)로 89억21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은 19.8%, 수입은 18.0%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요 품목으로는 천안?아산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패널이 전년동기대비 52.4% 증가 하였고, 반도체 역시 27.7%로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승용자동차는 7억97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4%증가하는데 그쳤다.


수입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요수입품목으로는 당진현대제철 등 철강회사에서 철강제가 8억76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8.5%증가하여 지역 수입을 주도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수출이 중국 71억7900만달러, 동남아 46억7800달러, EU 33억8300만달러 순이며, 수입은 중동 37억6700만달러, 일본 25억2500만달러, 중국 19억2800만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대전·충남지역 무역수지는 89억2100만달러(대전 -1억3500만달러, 충남 90억56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전국 무역수지 80억6200만달러 흑자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