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제34대 회장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 선임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월 16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제34대 회장으로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을 선임했다. 외항해운업계 CEO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회 정태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교역량 위축, IMO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 등에 따른 해운업계의 부담이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정책 및 국정과제에 해운 분야 공약 반영, 정기선사 행정소송 대응을 통한 공동행위의 적법성 대변, 친환경 선박 투자를 위한 정부의 금융지원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은 축사를 통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해운업계의 과감한 투자와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는 지배선대 1억톤의 전 세계 4위 해운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하며, “정부는 물동량 감소, 공급과잉, 친환경 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선박 보조금 확대, 친환경선박 지원 기준 완화를 통
HMM, 아시아~남미동안 신규 서비스 개설남미동안 FIL에 이어 두번째 서비스 FL2 추가 개설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4월부터 아시아~남미동안 구간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추가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FL2(Far East Asia - East Latin America Service 2) 서비스는 기존 FIL(Far East-India-Latin America Service) 외에 서비스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남미동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 화주들의 원활한 수출입 지원과 부산항 물동량 증대가 기대 된다. 일본 ONE와 공동 운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4월 첫째 주 부산에서 첫 출항하며, 왕복 총 77일이 소요되며, 기항지는 부산(한국) - 남중국 - 싱가포르 - 히우그란지(브라질) – 산토스(브라질) - 산타카타리나(브라질) - 싱가포르 - 홍콩 - 부산 순이다. 또한, 남미동안 첫 기항지인 히우그란지에서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로 연결되는 피더서비스(주요 항구와 소규모 항구를 연결하는 화물 운송 서비스)를 자체 제공해 해당 지역 운송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최근 시장 변화에 맞춰 인도, 남미 등 글로벌 네
폴라리스쉬핑 2025년 Quantum Leap 사업계획 발표 폴라리스쉬핑은 1월 13일 2025년 캐치프레이즈인 "Quantum Leap 2025"를 주제로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회사의 재도약을 위한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폴라리스쉬핑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표는 회사의 혁신과 고객 만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회사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 2025년 사업계획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의 장이였다. 또한, 외부 초청 강사인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소 소장의 강연을 통한 올해 경제 전망 및 대응책 등 급변하는 시장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 유익한 정보 등을임직원들에게 제공했다. 폴라리스쉬핑의 미션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창의적 혁신과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회사의 비전은 이러한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은은 2025년 폴라리스쉬핑의 중점 추진과제이다.1.업무 혁신: PIAS 시스템 등을 본격 도입한 업무 효율 고객 제공 서비스 극대화.2.영업 전
(사)대한민국해양연맹, ㈜KCTC로부터 해양력 강화 기부금 1억원 후원 받아 (사)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최윤희)은 7일 오후 ㈜KCTC사옥에서 신태범 회장으로부터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한 기부금(금 1억원) 수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태범 회장은 이에 대해 “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해양연맹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하며 건설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윤희 총재는 “인류의 마지막 보고이자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한 많은 나라들이 바다에서 국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국가 해양력을 강화하여 우리의 미래를 펼쳐나가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대한민국해양연맹은 정부의 해양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해양강국 건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연구, 정책토론과 세미나, 문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M그룹 티케이케미칼,서울 강서구에 기부금 전달…연말 나눔 실천26일 강서구청서1천만원 기부금전달식 열어사회공헌활동 동참으로 그룹 ESG 경영 적극 실천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이 연말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자 서울 강서구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난26일 서울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이동수 대표이사와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향후 복지관, 아동 및 장애인 지원센터 등 강서구가 운영하는사회복지시설에서 지역주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쓰일 예정이다. 티케이케미칼은 지역사회와의스킨십을 바탕으로다양한 나눔 활동을 기획, 전개해SM그룹이 중점 추진 중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티케이케미칼 이동수 대표는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강서구 주민들과 나눌 수 있게 돼 뜻 깊고 뿌듯하다”며“회사가 마련한 기부금이 주변 이웃들께서 따뜻한 연말을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또 다른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범
한국해운협회,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 참석임무 완수한 왕건함 장병들에 격려품 전달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12월 24(화) 왕건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하여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우 해군 작전 사령관, 최종수 왕건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병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예멘 후티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과해적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선박과 선원을 보호하기 위해 6개월간 헌신한 청해부대 제43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하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우리 해운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지난해부터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청해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에 참석하여 장병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 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25일과 8월 12일에도환영 행사에 참석해 청해부대 파병 장병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