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 사내 협력사에 동종업계 최대 성과급 지급귀향비 포함 최대 1,200만 원 지급…총 2,000억 원 규모불황기에도 동종사 유일 지급…복리후생 제도로 동반성장 HD현대중공업이 동종업계 최대 금액의 성과급을 사내 협력사에 지급한다. HD현대중공업은 13일 사내 협력사에 명절 귀향비 50만 원을 포함, 인당 최대 1,2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경영성과 공유 및 협력사와의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올해 성과급 지급 규모를 확대했고, 총 지급 규모는 2천억 원 이상이다. HD현대중공업의 경우 업황 부진으로 실적 부담이 컸던 시기에도, 협력사 직원들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처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내 협력사에 대한 성과급 지원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HD현대중공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사내 협력사 직원들에게 명절 귀향비를 지급하고 식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 학자금 지원 등 사내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협력사는 조선업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복합·고양창릉열병합에 공급…2029년 12월 상업운전 예정380MW급 가스터빈 3기…국내 수요 증가 적극 대응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올해 첫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380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발전소 2곳에 가스터빈 3기를 공급한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1000MW급으로 조성되는 하동복합발전소에 가스터빈 2기, 경기도 고양시에 500MW급으로 들어서는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에 가스터빈 1기를 공급하고, 발전기와 부속설비도 각각 납품한다. 두 발전소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최다 가스터빈 운용사인 한국남부발전과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2018년부터 7F급 가스터빈 고온부품 개발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핵심 기술 국산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7F 터빈·연소기·로터 등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고
올해 누적 7척 12억달러…연간 목표 139억불의 9% 달성2028년 5월까지 인도…친환경 컨테이너선 교체 수요 지속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4,686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8년 5월까지 차례대로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7척, 12억불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불의 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척 등 총 7척으로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실적을 쌓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운반선은 노후선 비중이 큰 8,000~13,000TEU급 선박을 중심으로 교체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며,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vergreen Marine, 중형 컨테이너선 23척 중국 발주 확정 한국 조선소는 계약 대상에서 빠져 대만 최대 컨테이너선사 Evergreen Marine (Asia) Pte. Ltd.가 중형 컨테이너선 23척 신조 발주를 확정했다. 발주 규모는 최대 14억7000만 달러로, 이번 계약은 중국 조선소 2곳이 나눠 수주했다. 한국 조선소는 이번 물량에 포함되지 않았다. 발주 선형은 5,900TEU급 7척과 3,100TEU급 16척으로 구성됐다. 5,900TEU급 7척은 Jiangsu New Yangzi Shipbuilding이 건조하고, 3,100TEU급 16척은 CSSC Huangpu Wenchong Shipyard가 건조한다. 선가(총액 기준)는 5,900TEU급 7척이 4억6900만 달러에서 5억7400만 달러, 3,100TEU급 16척이 7억3600만 달러에서 8억9600만 달러 범위로 제시됐다. 전체 계약금액은 합산 기준 12억500만 달러에서 14억7000만 달러 범위다. 업계는 이번 발주가 중형선 중심의 운용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본다. 3,100TEU 및 5,900TEU급 선박은 지역 노선과 세컨더리, 피더 구간 등 다양한 항로에 투입이 가능
삼성중공업이 중동 지역으로 글로벌 사업 보폭을 넓힌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LNG 컨퍼런스 및 전시회 LNG 2026을 계기로 카타르 국영 조선소와 손잡고 개조와 애프터마켓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삼성중공업은 2월 4일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 국영 조선소 QSTS(Qatar Shipyard Technology Solutions)와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QSTS는 카타르 동부에 위치한 조선소로, 세계 최대 LNG 선사로 알려진 나킬라트(Nakilat)의 자회사다. 삼성중공업은 QSTS가 LNG 운반선 등을 포함해 2000여 척의 수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우선 개조와 AM(After Market, 애프터마켓)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력 범위는 탈탄소 및 에너지 저감 설비, 선상 탄소포집장비 등 친환경 설비와 디지털 솔루션 분야 개조 사업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소형 해양 프로젝트 및 특수 목적선 신조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중동 지역에서 친환경 선박 전환 수요와 해양 개발 프로젝트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QSTS의 설비와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현지 사
약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조달 업무 최고 책임자인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특임장관이 2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잠수함 건조 현장과 생산 자동화 설비를 둘러봤다. 퓨어 장관은 조립공장을 방문해 용접 로봇 기반 생산자동화 설비 등을 살펴보고, 시운전 중인 장영실함에 승함해 함정 내부와 관련 기술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는 김희철 대표이사와 국방부 이두희 차관 등 관계자들이 현장 안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에는 Ontario Shipyard, Irving Shipbuilding, Davie, Seaspan Shipyards 등 캐나다 주요 조선소 관계자들도 동행해 조선 해양 분야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퓨어 장관은 승함 이후 “대단한 경험이었다. 내부 기술력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사업장 방문을 마친 퓨어 장관 측에 CPSP와 연계한 캐나다 현지 기업들과의 산업협력 방안을 설명하고, 글로벌 경제 안보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 확대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퓨어 장관은 캐나다 정부의 국방 조달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인사로, 대형 사업에서 전략적 필요성과 산업 참여, 동맹 협력 메시지 등을 대외적으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