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 수협은행,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손잡고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민 인식 개선 사업에 나선다. 해양환경공단은 수협은행, 사단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BLUE IMPACT 2030 바다를 위한 약속’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60% 줄이고 2050년까지 제로화를 추진하는 목표에 맞춰 시민들의 실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이 이번 프로젝트 재원으로 활용돼 의미를 더했다. 해양환경공단은 2020년부터 수협은행과 협약을 맺고 5년 연속 기금을 지원받아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추진된다. 해양환경공단은 사업의 방향 설정과 총괄을 맡고, 수협은행은 운영 예산을 지원한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자원순환 전문가를 투입해 맞춤형 교육과 전국 단위 캠페인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 ‘푸른지구 바다학교’와 시민 참여형 ‘바다에게 보내는 메시지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
해수부, 중동 전쟁 관련 내수면 양식업계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가 중동 전쟁 여파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내수면 양식업계의 애로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연다. 해양수산부는 9일 전북 김제시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와 8개 내수면 업종별 단체가 참여하는 ‘내수면 양식단체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전쟁에 따른 연료비와 전기요금 상승 등으로 내수면 양식어가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달 13일 충북지역 어업인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현장 의견수렴 자리다. 간담회에는 송어, 향어, 자라, 메기, 민물장어, 다슬기, 동자개, 미꾸라지 관련 단체가 참석해 업종별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중동 전쟁 영향으로 내수면 양식업계의 경영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는 만큼 유류보조금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할인 지원사업 등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를 위한 범부처 햇빛소득 마을 공모사업을 통해
해양수산부가 선박용 바이오연료 상용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해운업계의 친환경 연료 전환 대응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5월 1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선박용 바이오연료 상용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사협력센터와 울산항만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해사기구를 중심으로 국제해운 분야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선박용 바이오연료의 상용화 가능성과 공급 여건, 기술적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운업계는 최근 선박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바이오연료를 비롯한 친환경 대체연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주요 운항 항로에서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 기존 선박 설비에 큰 개조 없이 적용할 수 있는지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바이오선박유를 비롯해 바이오 LNG, 메탄올 등 대체연료의 공급과 사용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국내외 시장 여건과 업계 대응 방향도 함께 공유한다. 행사는 7개 기관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되며, 선박용 바이오연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6일까지
해수부,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 협의회 개최…271개 양식장 심사 내실화 해양수산부가 올해 면허 만료를 앞둔 양식장을 대상으로 심사·평가 체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연다. 현장 의견과 관계기관 협업을 바탕으로 양식장 관리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해수부는 4월 7일 부산에서 ‘2026년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양식업 면허가 만료될 예정인 271개 양식장의 효율적인 심사·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는 과거와 달리 단순한 법적 요건 충족 여부만으로 재면허를 판단하지 않고, 어장의 환경상태와 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면허 재발급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해양수산부는 양식산업의 지속가능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고, 2025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해에는 전국 352개 양식장을 대상으로 면허 심사·평가와 어장환경 개선조치가 이뤄졌다. 해수부는 올해 협의회에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양식업 관리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해 심사·평가 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기후변화 등으로 양식 환경이 갈수록 악화하는 상황에서 지속
해수부·울산항만공사, 스마트해운물류 인재·창업기업 육성 본격화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가 스마트해운물류 산업을 이끌 융합인재와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연계를 강화한 인재양성과 단계별 창업지원, 국가공인 자격제도 운영을 통해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2026년도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창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4월 7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20년부터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해운물류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인재 양성과 창업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정부의 경제성장전략에 맞춰 인공지능 분야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멘토링 사업과 AI 해운물류 공모전을 운영한다. 멘토링 사업은 ICT·AI 전문가 멘토와 취업 준비생 멘티가 팀을 이뤄 약 5개월간 해운물류 문제해결형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우수팀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울산항만공사 사장상 등이 수여되며, 참가 신청은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받는다. AI 해운물류 공모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울산항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주제로 7월 개최
해수부, 여성 고위공무원 5명으로 확대…핵심 보직에 전진 배치 해양수산부가 최근 승진 인사를 통해 여성 고위공무원을 추가 임명하고 주요 보직에 여성 관리자를 배치했다. 기존 1명이었던 여성 고위공무원은 이번 인사로 5명으로 늘었다. 해수부는 최근 국장 승진자 7명 가운데 유은원 해양정책관, 김인경 어업자원정책관, 최미경 동해수산연구소장, 김영신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등 4명의 여성 국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운물류국장 김혜정을 포함한 여성 고위공무원은 기존 1명에서 5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해수부는 해양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감사담당관 등 핵심 보직에 조직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여성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현장 소통과 공정성이 중요한 자리인 만큼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유은원 해양정책관은 해양개발과장, 해양환경정책과장 등을 거치며 해양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해수부는 유 정책관이 업무 전문성과 안정적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등 주요 정책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인경 어업자원정책관은 현장과의 소통과 협상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해수부는 김 정책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