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청년 공무원 혁신모임 첫발 조직문화·업무방식 개선 본격화 해양수산부가 청년 공무원 중심의 혁신 조직을 통해 조직문화와 업무방식 개선에 속도를 낸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황종우 장관은 4월 13일 해수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엔(N)돌핀스 구성원들과 첫 모임을 가졌다. 혁신엔(N)돌핀스는 해양수산부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청년 공무원 중심 조직이다. 올해로 8기를 맞았으며, 그동안 다양한 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해왔다. 해수부는 이 같은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정부혁신 우수부처로 선정됐고,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는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정부혁신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올해 추진할 조직문화 개선 과제와 활동 계획이 공유됐다. 황 장관은 구성원들의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에 공감을 나타내며 조직 내 변화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당부했다. 황 장관은 “부산으로 이전한 첫해인 만큼 품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이 필요하다”며 “혁신엔(N)돌핀스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해수부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해진공, 15~16일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설명회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국내 중소·중견선사의 경영 정상화 지원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개최한다. 15일 설명회는 중견선사를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16일 설명회는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여의도 FKI센터 루비홀에서 각각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설명회 대상은 국내 중견·중소선사와 금융기관 등이다.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는 국적 선사의 경영 안정 자금 지원과 친환경 전환 지원을 위해 조성된 펀드다. 사전적 구조조정을 통해 구조 개선을 지원하는 ‘해운산업 구조혁신펀드’와 녹색채권 및 지속가능연계채권 인수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지원하는 ‘해운산업 ESG 지원펀드’로 구성된다. 이번 설명회는 중동전쟁 여파와 금리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선사들을 대상으로 구조혁신펀드의 지원 범위와 활용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진공은 이 자리에서 다음 달 진행할 예정인 해운산업 ESG 지원펀드 공모 사업도 사전 안내해 국적 선사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환경규제 강화와 중동전쟁 여
해수부, 중동전쟁 대응 추경 1,448억원 확정…어업·연안해운 유가부담 완화 집중 해양수산부가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448억원을 확정했다. 고유가 충격이 해양수산업계 전반으로 번지는 상황에서 어업인과 연안해운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낮추고, 섬 주민 교통권과 수산물 소비 여건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춘 조치다. 해수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해양수산업계 고유가 부담 완화 691억원, 민생 안정 397억원, 산업계 피해 최소화 360억원 등 모두 7개 사업을 추진한다. 핵심은 유가 급등에 직접 노출된 어업과 연안화물선 부문에 대한 지원 확대다. 우선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691억원이 증액됐다. 이 가운데 어업인 면세경유 유가연동보조금 한시 지원에 562억원, 연안화물선 유류비 보조에 129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정부는 앞서 3월 27일부터 선박용 경유를 석유판매가격 최고액 지정 대상에 포함해 가격 인상 폭을 억제해 왔으며, 이번 추경에는 가격 상승분 일부를 보전하는 유가연동보조금까지 담았다. 특히 어업은 연료비가 전체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웃도는 구조여서 최근 유가 급등에 따른 경영
해수부, 호르무즈 통항 재개 대비 전쟁보험 긴급 점검다음 주 초 금융위·보험업계 간담회 개최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10일 오후 중동 전쟁의 2주간 일시 휴전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에 대비해 우리 선사들의 전쟁보험 관련 상황을 점검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같은 날 오전 황종우 장관 주재로 진행된 호르무즈 해협 내측 체류 선박 26척의 통항 준비 상황 점검회의의 후속조치로 열렸다. 회의에서는 선사·선박별 원보험사 및 재보험사 등 전쟁보험 가입 현황을 재점검하고, 보험요율 등 해상보험 시장의 동향과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참석한 선사들은 통항 안전성이 우선 확보돼야 보험사와의 구체적인 가입 협의가 가능하며, 안전성이 확보되더라도 합리적인 보험요율과 신속한 가입 절차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선사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다음 주 초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 및 국내 재보험사와의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종우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의 안전한 재개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선사들이 통항 준비 과정에서 마주하는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국유조선사협회가 중동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중소형 유조선사들의 애로를 전달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유조선사협회는 4월 7일 해양수산부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진 한국유조선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흥아해운, 새한해운, 디엡쉬핑, 영창기업사 등 호르무즈 해협 내 체류로 실질적 피해를 겪고 있는 중소형 유조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내항선사의 어려움을 전달하기 위해 알파해운도 함께 자리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김혜정 해운물류국장과 김원배 해운정책과장 등 실무진이 참석해 중소형 유조선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성진 회장은 간담회에서 협회 소속 중소형 유조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체류 중이며, 선원 부식을 위한 통선비만 1회 기준 9000달러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연료유 부담, 벙커료, 전쟁보험료 할증, 선원 위험수당 등 추가 비용이 선사에 집중되면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주와 럼프섬 계약을 맺은 국적 내항선의 경우 운임 보전이나 유가 지원을 받기 어려운 구조여서 부담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내에 머무는 우리 선박의 안전한 통항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선사 및 선박관리사 대표들과 회의를 열었다. 해양수산부는 4월 10일 호르무즈 내 우리 선박 26척의 선주사와 선박관리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8일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선사별 자체 통항 계획을 재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황종우 장관은 호르무즈 내 우리 선박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항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해협 통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더욱 세밀하게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수부는 대부분 선박이 본격 운항을 위한 기기 점검과 보급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