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BPA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합동 안전점검 실시해빙기 맞아 항만배후단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목)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3개 사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안전점검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소속 항만안전점검관, BPA 항만안전점검요원, 배후단지 입주업체 3개 사의 관리자와 실무자가 참여했다. 이날 점검은 △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 위험요소 △ 하역장비(리치스태커, 지게차 등) 안정성 확보 여부 △ 시설 내 보행로 및 화물의 불안전한 적재 상태 △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안전점검에서 드러난 미비점 등은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우수 사례는 타 입주업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신항 배후단지 전반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BPA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2월간 입주기업 12개 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약 40여 건의 유해‧위
포항해수청,「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관계자 간담회」개최항만·어항건설현장 중대산업재해 예방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은 이달 14일(수) 항만·어항건설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포항청 관할 건설현장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포항청 관련부서(항만건설과, 어항건설과)와 관할 건설현장(항만7개소, 어항6개소)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교육, 항만·어항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가질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2.1.27.)에 따라 더욱 강화된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포항청과 건설현장 관계자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 및 업무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청 관계자는 “금번 실시할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항만·어항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의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년 하반기 부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 결과 불량률 지속 개선, 유해외래생물 미발견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 이하“부산청”)과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이하“BPA”)는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개수가 상반기 2,676개 → 하반기 2,858개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불량률이 11.7%로 작년 상반기(13.9%)부터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유해외래생물은 미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7일부터 2주간 부산항에 반입되는 공‘컨’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부산청, BPA,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부산세관, 터미널 운영사 및‘컨’세척·수리업체가 참여했다. 부산청과 BPA는 수입된 공컨테이너에서 유해외래생물이 발견된 후 유해외래생물 유입 방지와 불량 컨테이너로 인한 운송기사들의 애로를 해결하고자 매년 관계기관 합동 실태조사(반기별 1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윤종호 부산청장은“앞으로도 안전한 부산항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및 선사와 협력하여 부산항 반입 공컨테이너 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강준석 BPA사장은“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관련 기관과 공유해 선사의 자발적인 공‘컨’관리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단독 행사, 15개국 130개작, 공식 스폰서 18개사 참가로나 이전의 오프라인 행사를 기억하고 인디 정신을 계승하고자 2019년 개최 장소였던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다시 한번 리부트 예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이하 BIC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하 BPEX)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들과 개발자들의 열띤 성원 속에 막을 내린 ‘BIC 페스티벌 2019’의 개최 장소였던 BPEX에서 다시 한번 진행하며, 3년 만에 일반 관람객 참가를 재개하여 코로나로 인해 아쉬움을 안고 있던 이들이 한데 소통하는 인디게임 축제로 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BIC 페스티벌은 출품 게임과 참가 인디게임 개발자 및 공식 스폰서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15개국으로 집계된 해외 개발자들 역시 대면 전시에 참여하며 한국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BP
인천지방해양수산청·IPA, ‘22년 상반기 안전문화주간’운영“산업재해, 안전사고 없는 인천항 만들어요” 11일부터 18일까지 ’인천항 항만안전문화주간‘ 통해 인천항 전역집중 안전점검 및 캠페인 개최…향후 연 2회 정기 캠페인 실시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22년 상반기 인천항 항만안전주간’의 일환으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내항 3정문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항만 출입자에게 마스크, 안전장갑, 생수로 구성된 안전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윤종호 청장,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분 부사장 등을 비롯해 ‘인천항 항만안전협의체’ 참여 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항 항만안전협의체’는 내달 4일 시행 예정인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인천항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정책과 제반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항보안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
대산해수청, 함선 보수로 이용 선박 편의·안전성 제고대산항 항만부잔교시설 유지보수용역 착공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대산항 관리부두 내 부잔교시설 유지보수용역을 이달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지보수는 국비 4억원을 투입하여 대산항에 설치된 함선의 내·외부도장과 부속 시설물에 대한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부잔교 시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식과 누수, 선박 접안에 따른 충격으로 인한 파손 등 정기적인 보수와 도장이 필요한 항만시설이다. 현재 대산청에서는 총 15척의 함선을 관리하고 있으며‘항만부잔교시설 관리규정’에 따라 함선 외부도장은 3~4년을 주기로, 함선 내부도장은 6~8년을 주기로 유지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안중현 대산청 항만건설과장은“항만 내 부잔교 시설의 정기적인 보수로 이용 선박의 편의성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해양관광 즐기세요!제27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 해양정화활동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을 맞이하여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96년부터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5월3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부두에서 기념식이 진행되고, 2022년 5월27일부터 6월3일을 바다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산청은 2022년 5월 30일(월)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해안 일원에서 서산시,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등과 함께 폐플라스틱 등 방치되어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삼길포항은 당진시와 서산시를 연결하는 대호방조제 끝지점에 위치하며, 대호방조제, 도비도 등이 근처에 있어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해양관광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류성봉 대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해양쓰레기는 해안 경관 훼손만이 아니라, 선박 사고 유발,…
대산해수청,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해사안전 전문가에 의한 선원 대상 선박 안전수칙 교육·홍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5월 18일(수) 오후 대산항 관리 부두에서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박 안전교육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사안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하여 실시될 예정으로, 해사안전 전문가가 내항 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안전관리를 위한 자문을 하고 선원을 대상으로 선박 안전 운항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해사안전컨설팅을 통한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비상시 신속한 대응 요령 △ 효과적인 선박 안전관리체제 운영 방안 △ 항해 당직 및 선박 유지·보수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하여 선원들이 선박에서 안전 운항하는데 필요한 사항들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남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해사안전컨설팅 제도를 통한 이번 교육은 선원들에게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산해수청은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적극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상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 실시해상 공사구역 주변 통항선박의 안전사고 예방 강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포항 관내에 설치ㆍ운영 중인 127기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지도점검은 항행선박의 안전운항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및 위탁관리업체들이 관리하는 공사용, 해양기상관측용 등부표에 대해 허가조건 준수, 전산관리시스템 등록사항 현행화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점검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점검으로 실시하며, 점검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선박 통항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여기동 포항청장은 “전체 사설항로표지의 40%가 해상공사구역 또는 해양구조물 표시용으로 주변을 통항하는 선박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ㆍ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대산해수청, 외항 선박 항해안전 분야 집중점검 실시항해설비 설치·작동상태 및 선원의 운용 친숙화 여부 확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충청권 무역항(대산·당진·보령·태안)에 입항하는 외항 선박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항해안전 분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분기별 집중점검은 주요 분야를 선정해 선박을 점검하는 것으로, 1분기에는 충청권에 입항한 외항 선박 29척을 대상으로 소화설비 분야 집중점검을 통해 27건의 시정조치 사항을 요구하는 등 선박의 안전상태를 개선하였다. 2분기에는 선박 운항의 가장 중요한 항해안전 분야에 대해 △ 적합한 항해설비 설치 △ 항해설비 작동상태 △ 선원의 항해설비 운용 친숙화 여부 △ 설비 유지·보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강도 높은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기남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항해안전 분야는 선박의 안전에 있어 가장 핵심적이고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 라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충돌사고 예방 등 안전한 해상교통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