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자동차부두에서 LNG 벙커링 작업을 수행하며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기능 확대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자동차 운반선을 대상으로 벙커링 작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선을 대상으로 선박 대 선박(STS)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약 1100톤 규모의 LNG 연료가 공급됐다. 연료 공급과 자동차 하역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선박의 항만 체류 시간을 줄인 점도 이번 작업의 특징이다. 공사는 벙커링에 앞서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체계와 작업 절차, 비상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 확보를 우선해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광양항은 LNG 저장 및 공급 인프라를 기반으로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거점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작업을 계기로 LNG 벙커링 상용화 기반을 넓히고, 향후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LNG 벙커링 작업을 통해 친환경 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신항 1 2단계 컨테이너부두 상부공사 착공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신항 1 2단계 컨테이너부두 상부공사에 착수하며 완전자동화터미널 구축에 속도를 낸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 1 2단계 컨테이너부두 상부기능시설공사의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1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7개월 동안 장치장 조성과 상수·오수공 등 기반시설 설치, 포장공사를 포함해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천신항 1 2단계 컨테이너부두는 인천항 최초의 완전자동화터미널로 조성된다. 선박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작업부터 장치장 이송과 적치까지 부두 내 전 과정이 원격·무인 자동화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 부두에는 국내 최초로 U 타입 장치장 배치가 도입된다. 이는 기존 자동화터미널의 수직형·수평형 구조의 한계를 보완한 방식으로, 내·외부 차량 동선을 분리하고 외부 진입도로의 차량 정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현재 인천항만공사가 시행 중인 하부공사는 선박 접안시설 설치와 매립, 지반개량을 포함하는 사업으로 공정률 99% 수준에서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상부공사에서는 자동화 장비 레일 설치와 야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광양항 물동량 확대를 위해 국내외 주요 선사들과 영업전략 간담회를 열고 해운시장 변화 대응과 수출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광양항 물동량 창출 상위 선사 영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6년 Y.E.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양항 이용 실적 상위 선사인 머스크를 비롯해 MSC, HMM, 장금상선, 양밍 등 TOP 15 선사 핵심 영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해운시장 동향과 이에 대응한 기업 지원 방안, 육상운송비용 분석, 광양항 수출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물동량 증대와 관련한 실무 현안도 함께 협의됐다. 참석한 선사 관계자들은 광양항이 넓은 야드 공간과 장시간 프리타임 운영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국내 수출입 관문항으로서의 기능과 공 컨테이너 수급 거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제기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중동 리스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항만 이용기업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광양항 내 컨테이너 세척·수리(검수)장 운영을 맡을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4월 21일까지 항만관련부지 내 컨테이너 세척·수리(검수)장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세척·수리 운영업체의 계약 만료에 따라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부지는 광양시 황길동 1385번지 항만관련부지 5블록으로, 면적은 4395㎡ 규모다. 공사는 이번 공고를 통해 우수한 사업자를 유치해 광양항 내 컨테이너 세척·수리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항만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하수 여수광양항만공사 물류단지부장은 “이번 모집 공고를 통해 우수한 사업자를 유치해 광양항 컨테이너 세척·수리(검수)장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항만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업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UPA)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울산항 물동량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울산항만공사는 13일 정유사와 울산항 탱크터미널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사태 대응 위기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울산항 액체화물 물동량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은 2025년 기준 약 5479만 톤의 원유를 중동 국가들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액체화물 물동량 감소와 관련 산업 전반의 부담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관련 기업들과 함께 상황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운영부사장 주관의 중동사태 대응 비상대책반도 가동 중이다. 비상대책반은 상황반, 운영반, 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울산항 영향과 피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발 해운·물류 리스크가 울산항 원유 수입과 탱크터미널 운영, 액체화물 처리 흐름에 미칠 영향을 공유하고, 업계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과 손잡고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혁신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2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과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대학과 지역기관, 산업체 간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과 교육, 연구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의에 따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협의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기술지도와 기술개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재직자 수요를 반영한 찾아가는 무료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항만물류 참여기업 협의체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 사업과 연계해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물동량 확대와 제조·물류 종사자 전문성 강화,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사의 기업 네트워크와 사업단의 전문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항만물류 참여기업 협의체를 고도화하고 참여 범위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