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임직원 건강보호를 위한 예방 중심 보건관리 활동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2월 말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골격계 관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규정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인천항만공사는 직원들의 작업 특성과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유발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실제 업무 수행에 대한 관찰과 현장점검, 인터뷰 등을 통해 작업환경을 분석하고, 직원 의견을 반영해 불편사항과 건강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말 도출되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자와 작업별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예방 중심의 보건관리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기 건강상담과 보건교육, 작업환경 점검 등 건강증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관리도 함께 강화한다. 공사는 직무 스트레스 조사를 실시해 근로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리상담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 후속 관리 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건강검진 운영과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등 관련 업무를 별도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만든 빵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18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서 ‘BPA 희망곳간 후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과 가족, BPA 희망곳간 후원사인 신선대감만터미널과 한국허치슨터미널 임직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팥빵과 카스텔라 등 총 800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빵은 부산지역 BPA 희망곳간 16개소에 전달돼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이후 기부 감소로 발생할 수 있는 봄철 후원 공백을 보완하고, BPA 희망곳간 이용 가구에 영양 간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 임직원과 가족, 항만 연관기업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신선대감만터미널과 한국허치슨터미널 직원들은 “부산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볼링선수 육성과 취업 연계 지원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8일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2025년 사업성과 공유 및 2026년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 발대식을 열고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전문 스포츠인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의원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상생소통부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장,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20년 6월 처음 참여한 이후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추진해 온 지역 상생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2500만원의 신규 사업비를 전달했다. 사업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장애인 볼링선수 10명을 육성했으며, 이 가운데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각종 대회에서 모두 66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취업 연계 기반 마련에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와 기업, 복지기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모델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공사 상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해 부산항 물동량 증대와 친환경 항만정책 확산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년 부산항 발전 기여 선사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MSC, 머스크, ONE, 고려해운, 천경해운, 장금상선 등 6개 선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지난해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2488만TEU를 처리하며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했다. 해사경제신문이 지난 2월 보도한 부산항만공사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부산항 물동량은 전년 2440만TEU 대비 2.0% 증가했고, 환적 물동량은 1410만TEU로 4.4% 늘어나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번 감사패 수여 대상 가운데 MSC는 부산항 기항 선사 가운데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며 3년 연속 단일 선사 기준 최대 물동량 기록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머스크는 해운동맹 재편 속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환적 물동량 증가에 기여했고, ONE는 3년 연속 수출입 물동량 처리 1위를 기록하며 부산항의 수출입 경쟁력 유지에 힘을 보탰다. 국적선사 가운데서는 고려해운이 환적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해 광양항 현장에서 관계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7일 한국국제터미널 입구에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제7차 계절관리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광양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이날 항만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제도, 미세먼지 오염원 집중 단속, 항만 내 제한속도 준수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주요 실천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항만 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과 저감 조치를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해사경제신문이 보도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유사 사례에서도 공사는 비산먼지 억제시설 운영 현황 점검, 항만도로 저감조치, 초미세먼지 대응 훈련 등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
한국항만물류협회, 항만사업장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수행 한국항만물류협회가 정부의 2026년도 항만사업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보조사업을 수행한다. 항만하역사업자뿐 아니라 줄잡이업, 화물고정업, 검수·검량·검정업 등 항만운송관련사업자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항만 현장 안전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항만물류협회는 해양수산부가 ‘2026년도 항만사업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보조사업자로 협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항만사업장의 안전시설과 장비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항만운송관련사업자까지 확대해 보다 폭넓은 항만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항만운송사업자와 항만운송관련사업자가 재해예방시설을 도입할 경우 국비와 항만공사 예산을 포함해 총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은 총사업비의 50%, 50인 이상 사업장은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협회는 올해 사업을 통해 전국 항만에 국비 17억원, 항만공사 13억원, 민간사업자 자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