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과 손잡고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혁신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2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과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대학과 지역기관, 산업체 간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과 교육, 연구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의에 따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협의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기술지도와 기술개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재직자 수요를 반영한 찾아가는 무료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항만물류 참여기업 협의체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 사업과 연계해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물동량 확대와 제조·물류 종사자 전문성 강화,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사의 기업 네트워크와 사업단의 전문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항만물류 참여기업 협의체를 고도화하고 참여 범위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활성화를 위해 입주사업자 상시 모집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국제관 임차 운영을 위한 입주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까지 반기 1회 정기 공고 방식으로 사업자를 모집해 왔으나, 국제관 임차 운영을 희망하는 사업자의 수시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는 상시 모집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내에서 상업, 문화, 체험, 스포츠 시설 등을 운영하려는 사업자는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신청안내서를 참고해 사업제안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사업제안서를 바탕으로 사업능력과 조성계획,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상시 모집 전환이 국제관 유휴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다양한 콘텐츠와 운영 주체를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올해 부산항 물동량 목표를 2540만TEU로 제시하고, 북극항로 대응과 인공지능 기반 항만 전환, 진해신항 건설, 북항 재개발 등 8대 핵심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12일 해운기자단을 초청해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설명회를 열고 올 한 해 중점 추진할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부산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고부가가치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동 사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 모두가 심기일전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부산항만공사는 현재 3본부 2사업단 11실 11부 1단 4개 사업소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원은 289명, 현원은 262명이라고 소개했다. 재무 현황을 보면 2025년 결산 기준 자산은 8조4598억 원, 부채비율은 109%, 당기순이익은 439억 원이다. 2004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25억 원의 정부 배당을 실시해 누적 배당금은 3900억 원에 달했다. 2026년도 예산은 전년보다 1694억 원 늘어난 1
YGPA, 여수항·광양항 선박저속운항 참여율 95.9%…4대 항만 중 최고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지난해 여수항과 광양항에서 운영한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결과, 전국 주요 항만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5년도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발표와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은 항만구역 내에서 일정 속도 이하로 운항하는 선박에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선박 배출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공사에 따르면 여수항·광양항은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참여율 95.9%, 준수율 75.5%를 기록했다. 이는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4대 항만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선사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 활동을 벌여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항만 내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은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선사와 협력을 강화해 여수광양항을
해수부, 해외 항만개발 진출기업 공모…최대 3억 원 지원 해양수산부가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 지원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3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2026년도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항만 개발 시장이 정부 직접 발주 방식에서 민간기업 중심의 투자개발형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흐름에 대응해 국내 건설·엔지니어링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관련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지원 건수를 기존 2건에서 3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타당성 조사 등 해외 진출 관련 비용의 70%,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된다.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해외 항만 개발 사업 특성상 초기 조사 비용 부담을 덜어 기업의 사업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항만협회 누리집이나 해외항만개발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를 갖춰 한국항만협회 해외항만개발협력지원본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과 함께 글로벌 해운·물류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부두 생산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12일 오전 공사 사옥에서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열고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항만 운영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항만공사 항만운영실과 각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원·달러 환율 급등 등 글로벌 해운·물류시장 변화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또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항만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공유를 비롯한 주요 운영 이슈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인천항만공사는 그동안 터미널 운영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물류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화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항만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그간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