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인천지역 공공기관 및 대학과 함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산하 주식회사 아이엔유파트너스와 함께 인천 연수구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인천지역 사회연대경제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육성 정책에 맞춰 인천지역 공공기관과 대학이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강화하고, 관련 분야 청년 창업과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연대경제는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경제활동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경제 모델이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셜캠퍼스 온’ 입주기업과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예비창업자 사업화 지원, 초기 창업기업 고용지원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인천지역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 6단계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7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 6단계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3월 착공해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 6단계 건축공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확인하고,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상근 사장은 이날 연면적 약 6,650㎡ 규모로 건립되는 주요 건축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안전관리 현황, 위험성평가 운영 적정성, 추락 및 충돌 사고 예방 조치 등을 확인했다.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화재 사고 예방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공사 관계자들과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송 사장은 설계 변경이 필요한 위험 요인과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건의사항을 듣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송 사장은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일수록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간 전문가·대학생 13명 참여…항만시설 위험요소 발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국민 눈높이에서 항만시설 위험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국민안전점검단을 가동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최관호)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6년도 ‘여수·광양항 국민안전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안전점검단은 국민이 직접 여수·광양항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다. 올해 점검단은 광양항 인근 대학교 학생과 안전 관련 민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단은 4월 말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항만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국민안전점검단 운영을 통해 국민 체감형 안전 위험요소 9건을 발굴하고 개선 조치한 바 있다. 공사는 올해도 점검단 활동을 통해 시설물과 건설현장 안전점검, 재난 대비 훈련 및 캠페인 참여,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단에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재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재난대응 훈련 참여 등 산업 현장의 실무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활동실적이 우수한 점검단원에게는 보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200억원 규모 상생펀드 운영…ESG·안전관리 지원 성과 인정 부산항만공사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동반성장 전략 수립, 상생협력 기금 출연, 성과공유제 확산, 협력사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동반성장 전략 수립의 적절성, 상생협력 기금 출연, 성과공유제 확산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협력사들이 직접 평가하는 동반성장 체감도 조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부산항만공사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고금리 등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부산항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 ESG, 안전 분야 지원을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시중은행과 협력해 약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항만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저금
울산항만공사 방문해 물동량 현황 공유…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 주한 뉴질랜드 대사 일행이 울산항을 방문해 항만 운영 현황과 에너지 물류시설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 일행이 27일 울산항을 방문해 항만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 등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양국 간 안정적인 물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항만공사는 방문단에 울산항의 물동량 처리 현황과 주요 수출입 품목 구조를 설명하고, 향후 협력 확대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울산항은 국내 대표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2025년 기준 뉴질랜드와의 교역량은 총 127만톤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 화물이 85.5%를 차지했으며, 수출 화물의 89.2%인 약 97만톤은 석유정제품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산항이 국내 최대 석유화학·정유 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정제 능력을 갖추고 있는 반면, 뉴질랜드는 완제품 수입 비중이 높은 에너지 구조를 가지고 있기
자원순환 교육·업사이클링 체험·플로깅 활동으로 친환경 실천 유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최관호)는 지난 25일 여수시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을 결합한 환경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을 맞아 미래세대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 기반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해양 폐플라스틱의 발생 과정부터 자원순환 단계까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여수·광양항의 자원순환 사례를 학습한 뒤, 폐로프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화분 제작 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인근 연안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분류하는 현장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보고 듣는 교육을 넘어 해양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음을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