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선박과 항만의 안전 및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한국·영국 공동연구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상용화 및 협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부산항만공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 일원 회의실과 부산항 등 주요 현장에서 국제공동연구 성과공유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산업기술 국제협력 사업인 ‘AI-PASSPORT’ 과제의 수행 과정에서 중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과제 주관사인 케닛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세종대, 한화오션, 영국 로이드선급, 리버풀대 등 국내외 11개 기관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계별 위험성 평가와 주요 연구성과,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과제는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기반으로 선박의 최적 항로 도출, 배출가스 모니터링, 자율운항 지원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AI 기반 선박·항만 효율성 향상 방안과 실시간 정보공유 디지털 플랫폼 시연, 상용화 방안 등이 이번 워크숍의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부산항만공사는 워크숍 마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착공…항만 운영 안정성 제고 기대 해양수산부가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에 착수한다. 기존 투기장의 수용 한계에 대비한 신규 기반시설 확충으로 항만 운영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해양수산부는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4월 24일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금강 하구에 위치한 군산항과 장항항은 항로와 부두 구간에 토사가 지속적으로 쌓여 매년 유지준설이 필요한 항만이다. 현재 발생한 준설토는 금란도 투기장과 7부두 투기장에 매립하고 있으나, 이들 시설은 2028년이면 매립이 완료될 예정이어서 신규 투기장 확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국비 5477억원을 투입해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약 4459만㎥ 규모의 준설토를 수용할 수 있어 향후 10년간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전체 공사 준공에 앞서 일부 구간을 2027년 말까지 우선 조성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설토 처리 공백을 최소화해 항만 운영 차질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공두표 해양수산
인천항만공사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들과 함께 중동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해운·물류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인천항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사옥에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중동 사태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열린 터미널 운영사 영업·운영팀장급 비상 점검회의에 이어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이에 따른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 변화 속에서 인천항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공사와 터미널 운영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E1CT, HJIT, ICT, SNCT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동 사태 장기화와 국제유가 상승이 해운·항만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터미널 운영사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해운시장 동향과 대외 변수에 따른 항만 운영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대외 불확실성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유지준설공사 착수…통항 안전성·항만 이용 편의 제고 인천항만공사가 내항과 남항, 신항 일대의 선박 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유지준설공사에 착수한다. 항로와 부두 인근에 쌓인 퇴적토를 제거해 적정 수심을 확보함으로써 입출항 여건을 개선하고 항만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중순부터 내항 갑문 진입수역, 남항 ICT 및 관리부두, 신항 관리부두를 대상으로 2026년 유지준설공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4월 착공해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공사비는 약 37억원이며, 대상 구역에 퇴적된 토사 약 12만㎥를 준설할 계획이다. 유지준설이 완료되면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적정 수심이 확보돼 해저 위험요인이 줄어들고, 선박 입출항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운항시간 지연 등 항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도 완화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준설공사가 선박 통항 안전성 확보는 물론 선사와 하역사, 예선사, 도선사 등 항만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유지준설을 통한 수심 확보로 선박 통항 안전성 확보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여수광양항만공사, 안전보건공단과 공정안전 교육 실시사례 중심 위험성평가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 강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산업현장 내 잠재 위험요인 발굴과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공정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1일 공사 사옥에서 ‘공정안전 수준 향상 및 공정위험성평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업현장에 내재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 교육도 그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전남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수소폭발 사고와 포스겐 누출 사고, 가스켓 교체 작업 중 누출 사고 등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와 관계자들의 공정안전 인식을 높이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관리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현장의 위험요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프랑스 선사 CMA CGM의 신규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유치하고 광양항 항차 및 선복 확대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1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신규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 유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치한 서비스는 CMA CGM의 ‘PEARL AS1 팬듈럼 서비스’로,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장거리 항로에 8000TEU급 선박이 주 1회 광양항에 기항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규 서비스의 라 스칼라호 첫 기항에 맞춰 진행됐으며, CMA CGM코리아와 한국국제터미널,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장과 선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공사는 그동안 광양항 이용 화주들의 불편 요인으로 지적돼 온 정기선 항차 수와 원양 서비스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CMA CGM 아태지사를 상대로 타깃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유치를 통해 광양항의 항만 연결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신규 항로 개설로 연간 약 10만TEU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항로는 광양을 시작으로 중국 청도·상해·닝보·셔코우, 싱가포르, 인도 나바쉐바·문드라, 파키스탄 카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