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북항 친수공원 내 별빛수로와 북항마리나 일대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수중 정화활동을 벌였다. BPA는 지난 21일 부산지역 해양 정화단체 ‘해녀와 바다’와 함께 현장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수중 쓰레기 약 530kg을 수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부산항만공사 관계자와 ‘해녀와 바다’ 회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폐타이어와 안내 표지판, 낚시용품, 폐플라스틱, 비닐, 캔류 등 각종 수중 폐기물이 수거됐다. 북항 친수공원 내 별빛수로와 북항마리나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BPA는 현장 점검을 통한 상시 수거에 더해 지난해부터 ‘해녀와 바다’와 정기적인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환경 정화활동은 지역주민과 함께 북항 별빛수로의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부산 시민들이 언제든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쾌적한 별빛수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내부통제 고도화로 청렴·윤리경영 강화 나선다 인천항만공사가 청렴·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한 자기혁신에 속도를 낸다. 업무 절차별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와 공직 책무성·청렴 의식 내재화를 두 축으로 공공부문 청렴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천항만공사는 23일 업무수행체계와 조직문화 개선을 중심으로 한 청렴·윤리경영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양수산부 내부청렴도 측정에서 ‘청렴직무수행’ 분야 전 항목 점수가 상승한 데 이어, 지난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유지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 AA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관련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사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규율과 사전예방에 무게를 둔 내부통제 체계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3월 초부터 각 부서의 사업과 업무를 수행 단계와 절차 중심으로 재정리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의사결정 과정별 위험요인을 식별하고 평가해 예방·통제 수단을 마련하는 내부통제 고도화 로드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전사 사업·업무 분석을 통해 부정과 비리 압력이 높은 고위험 핵심관리대상 업무를 선별한 공사는 상
부산항만공사(BPA)가 국내 최초로 항공과 철도를 연계한 부산 모항 크루즈 운영에 나선다. 해외 승객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관광 일정을 거쳐 부산에서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방식으로, 부산항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운영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4일 부산항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프랑스 럭셔리 크루즈 선사 포낭의 르 쏘레알호가 입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입항은 항공과 철도를 연계한 ‘플라이 레일 앤 크루즈(Fly·Rail&Cruise)’ 방식으로 운영되는 국내 첫 모항 크루즈 사례다. 해외 승객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고속철도(KTX)나 항공편으로 부산으로 이동해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구조로, 기존 수도권 중심의 단순 승선 방식과 차별화된다. 특히 서울과 부산을 함께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일정을 포함하고 있어, 단순 기항 중심의 크루즈와 달리 지역 간 연계 효과와 관광 소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르 쏘레알호는 1인당 티켓 가격이 미화 1만달러 이상인 고급형 크루즈선으로, 최대 20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부산과 오사카를 모항으로 4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BPA)가 신입직원들과 함께 청렴·윤리 실천 서약식을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의지를 다졌다. 부산항만공사는 20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신입직원 10명과 함께 청렴·윤리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오는 22일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규 임용되는 신입직원 8명과 전문계약직 직원 2명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입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공직윤리 확립,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지위와 권한의 남용 금지 등을 약속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내재화를 위해 신규 입사부터 퇴직 이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맞춤형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신입직원들이 청렴과 공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동북아 항만협회장회의 울산서 주관…해상풍력·자동화터미널 기술기준 개발도 추진 한국항만협회(회장 강범구)가 '탄소중립에 대응한 친환경·AI 기반 항만기술기준 보급 및 예방 중심의 항만 인프라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올해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협회는 19일 해운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2026년 사업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기술기준 선진화…해상풍력·자동화터미널 설계기준 개발 협회는 올해 항만 기술기준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기술기준 제·개정 수요조사를 연중 실시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연말까지 항목 선정 및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친환경 항만 구축을 위해서는 해상풍력발전 기술기준(안) 및 가이드라인과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설계기준 개발을 추진한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에 대비한 수치실험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한 기술기준(안) 마련과 항만시설 보강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방충재를 대상으로 한 국제수준의 내구성 시험 기반 품질인정제도 절차 마련 및 시범사업도 올해 중 실시된다. 표준시장단가 315개 공종 조정…안전관리 체계화 강화 합리적 건설공사비 산정을 위해 항만 및 어항공사 표준시장단가 적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가 부산항만공사 상해대표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하이센터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 주재 국적선사 대표들을 초청해 인천·부산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19일 팬오션, 고려해운 등 12개 국적선사의 중국 주재 법인장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주요 통계와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해운·항만시장 주요 이슈 및 전망, 올해 주요 사업계획, 인천항 인프라 최신 동향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적선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 항만별 운영 환경과 물동량 확대 방안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설명회를 통해 선사별 운항 계획과 항로별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천항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광현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 수석대표는 “최근 중동발 해상운임 급등과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 현장에서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국적선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공유된 각 선사의 올해 운항계획과 항로별 주요 이슈를 참고해 더 많은 선박이 인천항에 기항할 수 있도록 선사별 맞춤 인천항 마케팅을 추진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