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해수욕장 이용하는데 문제없도록 지속적 관리하겠다해수부-지자체, 해수욕장 개장 대비 안전점검 회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6월 1일(목) 해수욕장 관리청인 연안 지자체가 참석하는 해수욕장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해양수산부와 각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요원 및 안전장비 적정 배치 등 해수욕장별 안전 관리 및 점검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국민들의 우려가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국내 연안해역(52개 정점)의 주기적인 방사능 농도 조사 결과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인 점을 고려하여,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앞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나가기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근거없는 불안감이 확산될 경우 해수욕장 인근 상인의 피해는 물론 지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함께 대외적인 소통과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후쿠시마 연안으로 방류된 오염수는 북태평양을 시계방향으로 순환하는 해류
인도네시아 수라바야항 공동물류센터 운영 개시소규모 다품종 화물 취급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 화물 우선 유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5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항에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운영을 시작하였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우리 기업의 원활한 물류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주요 일부 항만에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수라바야는 인도네시아 제2의 경제권역인 자바 주의 주도로 약 1천 2백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기존에 자카르타에 진출했던 우리 기업이 수라바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해당 지역의 물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업 등의 요청으로 수라바야항 인근에도 물류센터를 확보하게 되었다. 수라바야 물류센터는 소량 다품종 화물을 주로 취급하여 이용할 물류시설을 찾기 어렵거나 시장 대비 높은 물류비용을 지출하는 우리 기업의 화물을 우선 유치할 예정이다. 우리 기업에게는 시장 대비 약 10% 할인된 입출고료·운송료를 적용하여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라바야항 물류센터와 같이 앞으로도 기업에 필요한 해외물류거점 확보를 지속 추진하여 우리 수출기업이 세계 각국에 널리…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3기 발대식 개최 우리 해운산업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5월 26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사와 국민 간 온라인 소통의 구심점이 될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3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2년부터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운영을 통해 우리 해운산업 전반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도 제고에 애쓰고 있다. 「해(海)지니」 3기 모집 공모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 지역 총 18개 팀의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상위 6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최종 선발된 6개 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주 동안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운산업 전반에 대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김우호 한국해양진흥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대학생 기자단의 젊은 감성과 참신함을 담은 온라인 홍보 콘텐츠들이 우리 공사와 해운산업에 대해 긍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라며 “올해도 공사는 대학생 기자단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행사 2023 해양수산 국제협력 토론회 개최 해수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수산 국제협력 비전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5월 30일(화)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호텔에서 ‘태평양도서국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이 콘퍼런스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주요 행사로 추진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태평양도서국 14개국과 태평양도서국포럼(PIF) 관계자가 참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덕수 총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계자와 학계(국립부경대·한국해양대), 원양업계(동원산업·신라교역·사조산업), 녹색기후기금(GCF) 등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수산 국제협력 비전인 ’Korea – Ocean Economy Initiative’를 발표하고, 기후위기 등이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류 공동의 문제인 만큼 함께 협력하여 대응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수산업, 해양환경 보전 등을 주제로 발표·토론하는 한편, 태평
블루카본 추진전략 발표 해양의 기후재해 대응능력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5월 31일(수) ‘제2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으로, 갈대·칠면초 등 염생식물과 갯벌, 잘피 등을 포함한다. 현재 블루카본에 대한 과학적 연구 및 정책은 육상 탄소흡수원에 비해 초기 단계이지만,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블루카본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수립하였다. 블루카본 추진전략은 ▲해양의 탄소흡수력 및 기후재해 대응능력 강화, ▲민간·지역·국제협력 등 블루카본 조성 참여 확대, ▲신규 블루카본 인증 및 장기 추진 기반 마련의 세 가지 전략을 담는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의 탄소흡수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 첫 추진전략인 만큼, 해당 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하여 해양수산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기후위기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 체결수산물 수출 확대, 효과적 수급 관리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5월 18일(목)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산물 수출 확대 및 효과적인 수급관리 업무수행을 위한 발전적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수산물 수출 동향 및 분석 정보 공유, ▲수산물 수급 관련 공동 조사와 분석 정보 공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홍보 등 ESG 가치 실현 확산 노력,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포함한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KMI와 aT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수행될 각종 연구사업의 결과는 정부의 수산물 촉진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급변하는 해외시장 동향에 대한 과학적 분석 및 현지 상황을 고려해 수립될 수산물 해외진출 전략은 우리나라 수출업계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이번 협약은
김 품질 경쟁력 향상과 수출국 비관세장벽강화에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 논의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10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김 수출업계 15개사와 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물김, 마른김, 조미김 등 판매되고 있는 김의 형태별 품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수출 국가별로 비관세장벽이 강화되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관리 방안 등을 협의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김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을 이끌고 있는 1등 품목인 만큼, 업계와의 공론을 통해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상반기 K-‘컨’박스 경쟁력 강화 세미나 성료국내 ‘컨’박스 유관산업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환경조성 노력 지속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5월 3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2023년 상반기 K-`컨`박스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사는 국적 정기선사와 컨테이너박스(이하 `컨`박스) 유관산업 간 지식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정책제언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해운 및 컨테이너 시황 전망 △국내 `컨`박스 금융지원 사례 △ISO 탱크 컨테이너 시장 동향 및 전망 △장기체화 `컨`박스 회수 사례 등에 대하여 유관산업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선사별 `컨`박스 수급 현황 및 신조수요 △`컨`박스 제작 및 선사 조달관련 이슈 △공사 `컨`박스 리스지원 사업관련 현장 애로사항 및 민관협업 방안 등 K-`컨`박스 협의체 참여기업 간 심층토론을 통해 해운 및 유관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주 사업운영본부장은“국내 정기선사, 리스사 및 제작사 등 K-`컨`박스 협의체 참여자 간 지속적인 교류를…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도 사업설명회 성황리에 개최유관산업 관계자 250명 참석, 공사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 나타내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27일(목)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3년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운항만물류, 해양금융 등 유관산업 관계자 250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사의 ESG경영 추진 방향, 중점 사업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성과 소개 △ESG경영 추진방향 △해운시황 동향 및 전망 △해양금융1부·해양금융2부·정책지원부 사업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해운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양수 사장은 “공사는 불확실한 해운환경 극복을 위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준비하고 있는 각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속가능한 해운산업 발전을 위하여 민관협력과 현장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설명회 자료는 홈페이지(www.kobc.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KMI, PE(Pacific Environment)와 업무협약(MOU) 체결, 국제심포지엄 개최해운기업 탄소제로 및 ESG 경영 등 글로벌 연구협력 추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KMI)과 국제 비영리 단체인 PE(Pacific Environment, 이하 PE)의 메들린 로즈(Madeline Rose) 대표는 5월 3일(수) 제주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운업체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 등을 포함한 글로벌 환경문제와 이슈에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Pacific Environment(PE)는 30년 동안 태평양 연안국의 생물다양성 보호, 대기 오염, 해양 생태계 보호, 기후 변화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및 유럽의 기후 활동 단체, 대학 연구기관, 등의 협력네트워크인 "CESC(Climate Emergency Shipping Coalition)"에 참여하여 미국 및 글로벌 해양 기업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MOU를 체결함에 따라 ▲한국과 아시아지역 해운기업의 탈탄소화 정책개발 ▲아시아지역의 ‘그린쉬핑 코리더’ 설계 및 이행전략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