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 안전문화 확산 기여 공제사업 유공자 및 안전관리 우수선박 선정공제사업 유공자 60명, 안전관리 우수선박 32척 대상 총 4,400만원 규모 부상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운업계에 안전의식을 전파한 공제사업 유공자와 안전관리 우수선박을 선정하여 총 4,400만원 규모의 포상을 실시한다. 매년 말 조합에서는 해운업계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제사업 유공자와 안전관리 우수선박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인해운㈜ 장종민 대리 등 공제사업 유공자 60명과 ㈜신기에스앤에이 동산1호 등 안전관리 우수선박 32척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제사업 유공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부상과 표창패(감사패)를, 안전관리 우수선박 보유 선사에게는 80만원 상당의 부상과 안전관리 우수선박 상패를 조합 본·지부에서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선정과 관련해 조합은 ▲ 공제사업 유공자는 조합 공제사업을 장기 이용하고 있는 우수고객, 공제사업 발전에 공헌한 공제가입 선사 임·직원, 선사의 추천을 받은 선원과 협력업체 임·직원 ▲ 안전관리 우수선박은 조합 공제에 가입한 선박 중 뛰어난 안전의식으로 낮은 손해율을 보인 선박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
KSA, 제8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대상 ‘그곳, 호도에서 우리는 모두 행복했다’, 최우수상 ‘그 섬, 금오도’ 등 10편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주최하고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주관한 제8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13일 한국해운조합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5달간 접수된 총 131 편의 작품에 대해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바다로 특별상 1편 및 장려상 5편 등 총 1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한 윤봉열씨는 ‘그곳, 호도에서 우리는 모두 행복했다’라는 글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생태학습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민박집에서의 집밥다운 집밥 등 총 28명의 ‘가족여행단’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섬 체험기를 사실적인 표현으로 담백하게 풀어나갔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한 세련된 문장으로 사연 있는 가족 섬 여행기를 풀어낸 ‘그 섬, 금오도’(최재선)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우리가 더 가까워지는 곳, 덕적도’(김혜진), ‘저어새를 찾아 떠난 여
여객선 이용,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해진다해수부, 「여객선 안전관리지침」일부개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민 편의를 증진하면서 여객선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지침」을 개정하여 오는 12월 7일(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해운법」 등에 따라 여객선의 안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지침으로, 선장·기관장과 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사안전감독관(해양수산부)은 이 지침에 근거하여 출항 전 점검을 비롯한 각종 안전 점검과 지도·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여객선 안전관리지침」 개정은 여객선 ‘항해 중 점검’ 규정을 신설하여 안전 점검의 강도를 높이고 차량·화물 적재 관련 이용객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항해 중 점검’ 규정을 신설하여 해사안전감독관이 여객선에 승선하여 항해 중에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항해 중 점검을 통해 안전 점검을 위한 지도·감독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기관의 작동상황과 항로 위해 요소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서 해양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카페리 여객선 이용객이 차량과 화물을 싣기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국해운조합, SK에너지와 선박 ‘경제속도 운항’ 통해 탄소감축 나선다한국해운조합 – SK에너지, ‘선박 운항 경제속도 준수 캠페인’ 협약해운조합, 해운산업의 넷제로 추진에 앞장서며 조합원사 경영지원에도 기여 KSA·한국해운조합과(이하 해운조합)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해운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선박의 경제속도 운항 활성화에 나선다. 해운조합과 SK에너지는 11월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서석원 SK에너지 R&S CIC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선박 운항 경제속도 준수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국제해사기구(IMO)의 EEXI(선박운항에너지효율지수) 및 CII(선박탄소배출효율지수) 규제 실시에 사전 대응하고 국내 해운산업 전반에 친환경 기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해운조합과 SK에너지는 국적선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제속도를 준수하는 선사가 해운조합을 통하여 SK에너지 유류를 구매할 경우 유류비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선박 운항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해 나갈 계획이다. 선박들이 운항 속도를 낮출 경우 연료 사용량이 줄어들며, 온실가스
KSA, 공제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선원안전용품 무상 지원공제가입선사 종사자 13,000여명 대상 방한외투 지급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동절기 대비 공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해상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한외투 총 13,000여벌을 무상 지원한다. 조합은 선원공제, 선박공제, 또는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가입선사에서 근무하는 선원, 안전관리책임자 등 총 13,000여 명에게 11월 말까지 방한외투를 전달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올해 이번 방한외투 지원과 함께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10만개 ▲마스크 30만개 등 총 17억 5천만원 규모의 선원용품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가입선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조합원사에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한편, 조합은 올해 코로나19, 러-우 전쟁에서 비롯된 고유가·고환율 기조 등 조합원사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주배상책임공제(P&I) 원화공제료 환율인상분 지원, 석유류공급 수수료 한시적 인하(7~12월), LSFO 면·과세유 제품 가격 한시적 인하(8~9월), 여객·화물선 면세유 세액 조기 환급(7~12월),
Korea P&I Club, 「부산 제14기 P&I SCHOOL 기초교육과정」 성료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은 11월 17일 시행한 부산 제14기 P&I SCHOOL 기초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운기업과 P&I보험에 대한 기초개념과 해사법령 및 클레임처리에 대한 개론강의로 부산 소재 실무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총 3.5시간의 과정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하여 가장 선호도가 높은 3과목 해상보험개관, 선박사고처리의 실무, 선원재해보상을 주제로 선별하여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로 인하여 약 3년만에 개설된 탓에 선사 클레임 및 용대선, 운항실무 담당자 등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지난 서울 제36기 P&I SCHOOL 기초교육과정에 이어 역대 최고 수치인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P&I SCHOOL은 해상보험 교육 강좌로써 2004년부터 개설되어, 10년넘게 서울 및 부산에서 약 1100명이 넘는 졸업생들을 배출하였다. 그 동안 해운업계의 보험법무 실무자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해운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