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지도 기반 스마트 항만시설 관리 시스템 운영 개시 인천항 항만시설 주요정보 시각화 및 공공데이터 자동연계 기능 통해 IPA 보유 자산 관련 정보 한눈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항만시설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지도(MAP) 기반 스마트 항만시설 관리 시스템’을 이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공공데이터 연계를 통한 정확한 임대료 산정과 IPA 보유 자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임직원 대상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해 기능을 개선했다. 이번 시스템은 ▴지도를 활용한 위치 기반 시설물 자산 통합정보(입찰, 계약, 징수/고지 정보, 연체현황 등) 관리 ▴주요 공공데이터(공시지가, 소비자·생산자 물가지수, COFIX 정보, 기업신용정보 등) 실시간 연계시스템 ▴임대기간, 보증보험 등 만기관리 자동화 ▴자산에 대한 통합 이력 조회 ▴임대료 산정 자동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IPA는 IPA 자산 임차를 희망하는 고객이 해당 부지 및 건물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입찰 공고 시에도 이번 시스템을 활용
해양소년단, 신임 사무총장에 연맹 김언식 국장 선임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전임 오세경 사무총장 임기만료로 인해 2023년 제1차 이사회 심의를 거쳐 신임 사무총장에 연맹 김언식 국장을 선임하였다. 신임 김언식 사무총장은 강릉청소년해양수련원 근무를 시작으로 25년간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 사무처장, 강릉시청소년수련관장,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실무위원, 경상북도 어린이안전대책위원회 위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국장,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하며 청소년활동에 있어 요직을 두루 거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청소년교육 전문가이다. 또한, 김언식 사무총장은 연맹 국장으로 재직하며, 청소년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각종 해양스포츠 문화 활성화, 해양레저스포츠 기회확대, 전국 거점 해양스포츠센터 위·수탁 운영, 해양안전교육 보급 등 다양한 분양의 사업을 기획을 추진하며 경영 능력은 물론 사업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신임 김언식 사무총장은 “앞으로 전임에 이어 연맹의 지속적인 연맹 발전과 역량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2040년까지 21개 선석 목표 15조원 투자 부산항만공사는 1월 30일 서울 광화문에서 해운전문지기자단과 2023년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와 2번에 걸친 화물연대 파업까지 부산항은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잘 이겨냈다“고 말하고 ”부산항이 마비되면 대한민국 전체가 마비가 오기 때문에 항만내에 비상망 연결 도로로 화물이 계속 이동이 됬기에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8년도 시작하여 15년만에 2조 6천억원을 투자한 북항 재계발 1단계 공사를 지난해 마무리 했고, 앞으로 상부 시설, 마리나 오패라 하우스 건립 과정이 남아 있다“고 말하고, ”가장 북항의 상징물 핵심시설인 랜드마크 부지는 공모중에 있으며, 다음 달 사업자 선정이 결정되며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예정이다" 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2단계 사업을 시작하는데 2024년도 착공 목표로 진행하고 있고 사업비는 4조4천억원 투입, 부산항만공사, 부산시, LH, 코레일, 부산도시공사 컨소시엄으로 구성이 된다"며, "특히 북항 재개발 2단계 엑스포 유치가 되면 전시관이나 공연장 엑스포 빌리지가 주가 되고 1단계는 지원하는 시설로 모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미수검 선박 찾아 3만리 프로젝트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최근 5년 미수검 선박 연평균 21.6% 감소 최근 5년 간 미수검 선박 척수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연평균 감소율은 21.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미수검 선박 척수는 1,699척이었으나 2020년 998척으로 크게 감소한 이후 지난해에는 492척까지 떨어졌다. 이는 검사대상 선박의 0.7% 비율이다. 공단은 선박안전법, 어선법 등에 따라 선박의 안전 운항과 선원 보호 등을 위해 선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미수검 선박은 선박검사 대상 기간 동안 선박소유자가 개인적인 사유 등으로 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이다.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이 운항할 경우 각종 해양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져, 미수검 선박은 선박안전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공단은 지난 1년 간「미수검 선박 찾아 3만리 프로젝트」를 통해 미수검 선박 354척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정비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미수검 선박 척수는 2021년 대비 35.1%나 감소했다. 선박검사원이 전화 등으로 미수검 선박을 관리하던 기존 방식
KR 컨퍼런스 선박용 소형원자로(SMR)와 SMR 연계 그린수소생산, 어디까지 왔는가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오는 2월 1일에 부산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륨에서「선박형 소형원자로(SMR)와 SMR 연계 그린수소생산」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해사업계는 국제 탈탄소 규제 강화로 이에 미래 탈탄소 연료 도입이 분주한 가운데 여러 대안 중 하나인 원자력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그간 원자력 에너지는 안전 및 지정학적 보안, 경제적 문제 등 많은 제약 요소로 선박 연료 도입 등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원자력 추진선박은 건조가 완료된 후에는 선박생애주기 동안 연료비 없이 선박 운항이 가능하며 운항 속도 또한 기존보다 훨씬 빨라질 것이라는 경제적 이점으로 인해 산업계에서는 안전성이 우수한 소형원자로(SMR)를 선박연료로 적용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KR은 세계 해사업계에서 SMR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짐에 따라 SMR 추진선박과 SMR을 활용한 해양그린수소 생산설비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하였다. 총 5개의 주제가 논의될 이번 컨퍼런스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 해운협회 전문화 되어야 한다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신임 상근 부회장은 2023년 1월 20일 오전 10시 해운협회 9층 회의실에서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개최 하고 2023년 해운협회 운영계획과 부회장으로 어떤 업무를 중점적으로 계획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2023년 협회 업무 추진 계획으로 ▲해운산업 지속발전 대책, ▲해운금융 지원 활성화, ▲해운경영 환경 개선, ▲국내 화주 및 연관산업 상생협력 강화, ▲대량화주 상생협력 강화, ▲세무·회계·관세 이슈 대응, ▲항만 · 물류제도 개선, ▲국적 해기인력 육성 강화, ▲외국인선원 고용 대책, ▲선원법령 제도개선, ▲선원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환경규제 대응, ▲선박안전제도 개선, ▲국제협력 활동, ▲해운홍보 강화 및 대국민 이미지 개선, ▲기획 · 조사 · 통계 업무 등을 주요 사업으로 계획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창호 부회장은 "해운협회는 지금보다 이사님들과 상무님 5분과 차장분들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전문화 되어 국내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운업체를 대변하거나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있어서는 국책연구원도 있고 교수도 있고
한국조선해양, 일주일 새 가스운반선 7척 수주LNG운반선 5척 이어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추가 수주친환경 에너지원 암모니아 운송 가능, 2026년까지 인도“기술 개발로 차세대 친환경 선박 분야 선도해 나갈 것” 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 회장)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새해 가스운반선 시장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8만8천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금)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2,408억 원 규모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6일, 18일 LNG운반선 각각 3척과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19일 LPG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일주일 새 가스운반선 총 7척의 계약을 따냈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암모니아 적재 옵션을 적용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지난해 9월 발표한 ‘클락슨 포캐스
부산항만공사, 설명절 부산항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 나눔부산항 인근 복지관 15곳 등에 온누리상품권과 명절선물세트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8일 한가위를 맞이해 부산항 인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나눔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BPA는 부산항 인근 복지시설 15곳에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아동 18명에게는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한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BPA는 매년 명절마다 항만 인근 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BPA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성적 우수학생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관과 매칭된 결연 아동 18명에게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한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이번 설명절 후원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부산항만공사는 올해도 지역민이 공감하는 사업을 추진해 항만 인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