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용역」 착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용역(이하 ‘용역’)」착수보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위원회, 실무협의체 위원, 지역 시민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 추진방향 및 향후 진행계획에 대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사전 기획 용역으로서 박람회장의 기초여건과 현황, 국내외 개발사례와 유망수요 분석을 통해 내년 초에 시작될 마스터플랜 용역의 상세 과업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성현 사장은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 지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위해 지역민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착수보고회에 앞서 사후활용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지고, 성공적인 마스터플랜 용역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방안, 기초조사용역 관련 지역 의견
여수세계박람회장, 추석 연휴 방문객 맞이 준비 마쳐 여수박람회장 운영 특별대책 수립…안전사고 대비, 다양한 행사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명절 귀성객 및 연휴를 맞이해 여수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여수박람회장 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장에 입주한 전시·체험시설 및 식당 등의 영업시설 20개 중 16개는 연휴기간에도 정상운영하며, 공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망대와 카페, 빅오 또한 연휴 기간 전체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이에 더하여 연휴 중 박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전통놀이체험(상시), 지역예술인공연(28일), 송편 만들기를 비롯한 체험이벤트와 낭만마켓(30일∼2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YGPA 박성현 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해주시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회사 여수엑스포관리(주)와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입주업체간 긴급연락망을 구축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엑스포 사후활용추진단 사무실 개소새로운 일터 조성으로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추진에 박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엑스포 사후활용추진단의 새로운 일터 개축을 기념하여 2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추진단의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7월 착공하여 약 2개월간 지속된 바 있으며 이달 초 준공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현 사장 및 추진단 직원, 사후활용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기념하고, 성공적인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개소식은 박람회장 발전의 새로운 시작이며 공사는 여수와 박람회장을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핵심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여수박람회장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며,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보호구역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소통의 장 마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0일 포항에서 제16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보호구역대회는 매년 해양보호구역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해양보호구역 지자체, 주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동해권역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포항 호미곶은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주요 서식처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양보호구역 관리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통영선촌마을 잘피합창단 공연 ▲해양보호구역 인식증진 및 ESG가치 창출을 위한 파타고니아코리아, 제주올레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해양보호구역의 미래와 발전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인식증진, 대외협력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보호구역은 해양 자산의 지속적인 이용 가능성을 확보하고 무분별한 개발행위
깨끗한 바다도 만들고, 안심하고 수산물 먹어요!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행사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지자체·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정한 ’국제 연안정화의 날‘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약 50만명이 참여하여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9월 21일(목) 중앙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포항청 주관 행사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해양환경공단, 포항해경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닷가 쓰레기 수거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남원 과장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쾌적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는 이번 행사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PA, 오만 교통부 차관 대상 부산 엑스포 유치활동 전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일 부산항을 방문한 오만 교통부 카미스 알 샤막키(Khamis Al Shamakhi) 차관에게 부산항을 홍보하고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BPA는 오만 교통부 차관에게 세계 2대 환적 항만인 부산항의 운영 체계를 설명하는 한편, 항만 안내선에 승선하여 2030 부산 엑스포 개최 예정 부지를 소개하였다. 오만 교통부 차관은 부산항 신항 자동화 터미널 도입과 자유무역지역인 배후단지 개발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오만 항만들과의 교류 및 협력 확대를 희망하였다.
BPA,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불법전대 근절위해 공익신고제 도입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오는 25일부터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불법전대 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제도를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배후단지 입주기업은 BPA와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임차한 부지를 타인에게 사용하게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입주기업의 불법전대 의심사례 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BPA는 자체 실태조사를 벌이고 부산세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도 벌이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에 배후단지 불법전대 공익신고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BPA는 인터넷 홈페이지(www.busanpa.com) 내에 ‘공익신고센터’를 신설해 불법 전대 의심사례 신고를 받는다. 신고 내용에 대해서는 서류 검토 후 현장조사 절차를 거쳐 경찰, 세관 등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수사결과를 토대로 해당업체에 대한 청문절차를 거친 뒤 공시지가 기준으로 임대료를 산정해 부과하거나 입주계약을 해지하는 등 처분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23년 기준 배후단지 임대료는 해양수산부의 자유무역지역 임대료 공고에 따라 ㎡당 월 365원으로 공시지가 기준 대비 매우 저렴한 편이다. 신고자의 정보는 모든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김규경 대표이사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기원 SNS 챌린지 참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김규경 대표와 임직원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기원 부산항 소셜미디어(SNS)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응원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이 챌린지는 부산항 항만물류인 중심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기원하고 부산항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지난 7일 부산항만공사가 기획하고 첫 주자로 나섰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기관 2곳을 지목하여 동참을 요청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부산항만물류협회 이정행 회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참여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김규경 대표는 전 국민이 지지하고 있는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부산항이 동북아환적중심항의 지위를 더욱 공공히하고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 제1의 환적항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비엔씨티(최득선 대표이사)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김민종 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