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3월 물동량 역대 최대, 1분기 역대 2위 달성액체화물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 영향 3월 물동량 역대 최대 실적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3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725만 톤) 대비 6.5% 증가한 1,838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4,944만 톤) 대비 2.8% 증가한 5,083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치였던 17년 1분기(5,095만 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3월말 기준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약 80%를 차지한 액체화물의 처리 실적 또한 전년 동월(1,380만 톤) 대비 8.7% 증가한 1,500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액체화물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4,010만 톤) 대비 2.2% 증가한 4,096만 톤을 기록하며, 지난 2월 기상 악화로 인한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호실적을 달성했다. UPA는 액체화물 증가를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으로 원유 수입 및 석유정제품 수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며, 1, 2월 중 상업용 탱크터미널 물동량이 전년 대비
여수광양항만공사, 북한 이탈 주민 취약가정에 생필품 지원휴지·쌀·세제 등 생활 필수품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 촉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지난 24일 광양 농업인 교육관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북한 음식 만들기 및 따뜻한 동행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역사회 정착에 반드시 필요한 휴지·쌀·세제 등 13종의 생활필수품 300여개를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음식 만들기와 순천 정원박람회장 견학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정서적 동질감을 위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북한 이탈주민을 포함한 취약계층과의 소통·화합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
BPA, 국정원 등 보안관계기관과 감천항 해상 합동점검CIQ 기관과 보안관련 10개 기관 합동점검 참여, 상호 협력체계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5일 항만을 통한 밀수, 밀입국 등을 차단하고 항만국경 수호를 위해 보안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감천항 해상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항만과 선박에서 마약 단속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불법무기류 밀수, 외국인 밀입국 등 항만보안을 위협하는 사건에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항만보안기관(국가정보원, 부산해양수산청)과 CIQ 기관뿐만 아니라 경찰과 군부대까지 10개 기관이 합동점검에 참여해 항만국경 질서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참여 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선박을 이용해 부두 안벽 등 감천항 전역을 샅샅이 살펴보면서 ▲주요 보호시설 현황 ▲과거 보안사고 발생지점 ▲안전사고 취약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한 해 1만 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는 감천항은 국경, 교통, 안보 등 복합기능을 갖춘 국가보안시설로 철저한 보안체계 확립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
울산항만공사 새로운 인재상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 발표기존 핵심가치와 내·외부 이해관계자 의견 반영 새로운 울산항 미래를 실현하는 근간으로 활용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인재(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혁신 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상‘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인재상의 ‘세계를 무대로’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해상교통물류 분야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반영했으며, ‘에너지 물류’는 울산항의 에너지 물류허브 항만으로서의 도약 목표와 ESG 개념과 공공기관의 주요 역할을 고려해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에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UPA만의 고유한 인재 방향성을 달성하기 위한 직원의 4대 세부 행동지침과 기초역량으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꿈꾸고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창의적 사고) ▲최고가 되고자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인재(전문성) ▲UPA人의 사명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인재(책임의식) ▲고객과 동료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재(소통과 협력)를 제시했다. UPA의 새로운 인재상은 비전핵심가치 등 기존의 경영환경과 정부, 기업,
IPA, 인천 항공·항만 운수업 빈일자리 해소 협력 업무협약 체결인천광역시·중부고용노동청·인천국제공항공사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4일 인천광역시청(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에서 인천 운수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지역형 빈일자리 해소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빈일자리 지원 지자체로 선정된 인천광역시와 중부고용노동청·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이 인천 지역의 운수업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본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이태산 경제정책과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연식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인천국제공항공사 노경래 ESG경영실장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 ▴노사발전재단 임희정 인천중장년내일센터 소장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 강인철 센터장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석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각 협약기관은 ‘인천 지역형 일자리 플러스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 운수·창고업종 기업의 신규 채용근로자 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
인천항, 크루즈의 새로운 물결을 타다 올해 1분기 기준 6천여 명의 관광객 인천항 방문실버문호, 9백여 명 태우고 23일 오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올해 3월까지 크루즈를 타고 인천항을 방문한 관광객이 약 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까지 275명에 불과하던 크루즈 여객이, 올해 3월까지 6,147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인천항에 1박 2일 머무르며 수도권과 인천을 관광한 여객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IPA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이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상반기 모항 2항차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관광, 선용품, 공항·항만 간 여객 수송 서비스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기반 마련을 통해 동북아의 중심 모항이라는 새로운 물결을 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동북아 크루즈 허브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타겟 선사 대상 항로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전 7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 실버문호(Silver moon)는 승객 528명과 승
이집트 수에즈 운하청장, 울산항만공사 방문UPA, 수에즈운하청과 친환경에너지 항만 조성 협력체계 구축 논의 울산항만공사(UPA)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청장 일행이 공사를 내방해 LNG 기반의‘친환경에너지 항만 구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 UPA 김재균 사장은 23일 오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Osama Rabie(오사마 라비) 수에즈 운하청장을 접견하고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양측은 해운·항만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진행 사업의 접점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울산항만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울산항은 LNG를 취급하는 대규모 터미널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국내최대 1만톤급 LNG 벙커링 전용부두는 이미 구축을 완료 했다. 전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30%, 상품 무역의 12%를 처리하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 역시 선박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LNG 보급 인프라를 확충하는 ‘수에즈 운하 그린
부산항만공사, 2024년도 제2차 ‘컨’ 터미널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2024년도 제2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해운동향 및 BPA의 주요 추진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BPA는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도입할 예정인 전자인수도증과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운영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각 운영사로부터 전자인수도증 및 VBS 도입 초기 현안 사항 및 추진 계획을 듣고,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하반기 전면 도입을 앞둔 전자인수도증 이용률이 벌써 60%에 육박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터미널운영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며 “BPA도 신속한 민원 대응, 정보연계 등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의 원활한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화합 행사 지원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및 후원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만들기 위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화합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19일, 20일에 각각 치러진 광양·여수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격려하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나눴다. 17일 개최된 광양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서산나래(원장 박정은)와 YGPA 항만사랑봉사대가 장애인과 함께 만든 수제 간식을 나눠주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19일 개최된 여수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그간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복지 향상 및 자활․자립 활동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수시재가장애인총연합회(회장 문상엽)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중마중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주최한 제2회 광양시 거북이 마라톤 행사에도
BPA,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누수 피해 방지 가이드라인 마련한다 매립지반 특수성 반영, 지하수의 방향과 속도 등 데이터 분석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공사 시 설계 및 시공방향 제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 누수 방지를 위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는 바다를 매립해 형성된 지역으로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등 지하구조물이 포함된 건설공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누수 발생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는 피해가 벌어졌다. 이에 매립지반의 특수성을 감안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기존 설계 및 시공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4월에 발주해 6개월 간 시행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에 지하수위 측정공을 설치해 지하수의 방향과 속도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누수 방지를 위한 설계 및 시공 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북항 재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