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선 안전기준 선형 개발, 어선원 안전 보건체계 전국 거점 인프라 확대해양안전 서비스 인공지능 전환, 선박검사 디지털화 확대, 여객선 안전 편의 강화김준석 이사장 “선제적인 판단과 유연한 대응력, 과학적 기술력으로 안전한 바닷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일 오전 세종 본사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올해 5대 중점 전략 분야를 발표했다. 공단의 신년 5대 중점 전략 분야는 ▲변화된 조업환경에 적합한 어선 안전기준 선형 개발 ▲어선원 안전 보건체계의 전국 거점 인프라 확대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해양안전 서비스 품질 향상 ▲선박검사 디지털 전환 확대 ▲대국민 여객선 안전 편의 서비스 강화 등이다. 먼저 공단은 올해 변화하는 조업환경에 적합한 어선 안전기준을 새롭게 정비하고,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어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상특보 증가, 원거리 조업의 일상화, 선원 고령화, 외국인 선원 확대 등 변화에 대응해 정부 정책에 따른 어선 복원성 기준을 개선하고, 어업비용 등 경제성을 고려한 선형을 개발한다. 어선건조지원센터 구축도 시작해 어선건조 생태계 기반의 경쟁력을 다진다. 친환경 HDPE 소형어선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실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앱이 이용 확대에 따라 사용자 목적과 현장 상황에 맞춰 안전 판단을 지원하는 맞춤형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2월 31일 MTIS 앱에 사용자별 맞춤형 홈 화면을 적용하고, 현장 안전 판단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능을 확대하는 한편 UI와 UX 기반으로 메뉴 구조를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개편된 MTIS 앱은 일반 국민과 선박 운용자에게 서로 다른 홈 화면을 제공한다. 섬 주민 등 일반 국민용 화면에는 여객선 교통정보와 실시간 해양교통혼잡도 등 바닷길 이동 관련 정보가 중심으로 배치됐다. 어업인 등 선박 운용자용 화면에는 자율적 선박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기능을 집중 배치했다. 선박 운용자는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소유 선박 정보와 선박검사 일정, 전자증서 발급 서비스 등을 홈 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항행경보와 위치 기반 기상특보도 사용자 위치에 따라 실시간 알림으로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기존 PC 중심으로 제공되던 주요 기능도 모바일로 확장됐다. 선박 운용자는 ‘소유 선박 실시간 위치 확인’과 ‘우리 선사 관리’ 기능을 통해 선박 이동 경로와 선사별 소속 선박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이 올해 인천·군산·완도·여수·고흥 등 5개 지역에 선박검사장을 새로 설치하며 전국 선박검사 인프라를 확대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선박검사장은 기존 9개소에서 14개소로 늘었다. 공단은 어선 밀집도와 검사 수요, 현장 접근성 등을 종합 분석해 신규 검사장 설치를 추진했다. 올해 개소한 선박검사장은 인천 만석·화수부두(인천지사), 군산 비응항(군산지사), 완도 마량항(완도지사), 여수 여수항(여수지사), 고흥 잠두항(고흥지사) 등 5곳이다. 공단은 검사장 확대 이후 선박검사 신청부터 증서 발급까지 평균 처리 기간이 기존보다 3.1일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이 줄고, 성어기 등 현장 일정에 맞춘 검사 일정 조율도 수월해졌다는 것이다. 올해 신설된 검사장들은 지역 조선소와 어촌계 등과 협력해 구축됐다. 공단은 검사 수행뿐 아니라 해양안전 정보 제공, 현장 안전 점검 지원, 어업인 소통 창구 등 지역 거점 기능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내년에도 지역별 수요와 어선 밀집 현황을 반영해 선박검사장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8개소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2월 24일 평택 대산 군산 동해 권역의 민간운영 항만시설 12곳에 대한 보안심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이 해양수산부와 업무 대행 협정을 체결한 뒤 처음으로 권역 단위 보안심사를 마무리한 성과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은 지난 7월 해수부와 민간운영 항만시설 보안심사 업무 대행 협정을 체결하고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안심사 업무를 수행해 왔다. 9월에는 신보령화력부두에서 첫 보안심사를 실시해 공공기관 주도의 보안심사 수행체계를 공식화했다. 공단은 올해 항만시설 12곳의 보안활동과 보안설비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한 결과 약 70건의 시정사항을 확인해 해당 시설에 개선을 요구했다. 공단은 이를 통해 항만시설 운영 과정에서 노출될 수 있는 보안 취약요소를 사전에 개선하도록 유도해 현장 보안 수준을 높이고 보안사고 예방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6년 인천 여수 포항 마산 목포 권역을 추가해 보안심사 대상을 약 120개소로 확대하고, 2027년 5월부터는 전국 약 190개 민간운영 항만시설에 대한 보안심사를 전면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만시설 보안책임자와 실무자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2023년 4등급에서 2024년 3등급, 2025년 2등급으로 2년 연속 등급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책고객과 내부직원 설문으로 산정되는 청렴체감도는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1등급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올해 준정부기관 56곳 가운데 청렴체감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이 공단을 포함해 2개 기관뿐이라고 밝혔다. 내부 청렴체감도는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공단은 올해 내부 청렴체감도가 전체 평균과 준정부기관 평균을 약 20점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공단의 올해 청렴노력도는 4등급으로 평가돼 부패 취약분야 선정 방식 등에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은 종합청렴도와 청렴체감도 개선 배경으로 고객 서비스 확대, 현장과 고객 의견을 반영하는 피드백 체계 강화,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고객 소통 강화를 통해 체감형 청렴 실현에 주력했다며, 향후 청렴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청렴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여객선 전기차 화재와 비상조타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선박 12척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위험이 커지고, 올해 여객선 사고 가운데 조타장치 손상 사고 비중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이번 대회 평가를 전기차 화재와 비상조타 사고 초기 대응 역량에 집중했다. 대회에는 전국 41개 여객선사가 참가했으며, 차도선과 카페리선 등 80개 팀이 비상대응 훈련을 수행했다. 심사는 공단 운항관리자가 전국 80척 여객선에서 이뤄진 비상훈련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예심과 본심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본심에는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훈련 내용과 현장 대응력을 합동으로 점검했다. 전기차 화재 훈련 부문 대상은 제주 완도 항로를 운항하는 한일골드스텔라호가, 비상조타 훈련 부문 대상은 군산 어청 항로의 어청카훼리호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전기차 화재 훈련 부문에서 개야카훼리호와 오션비스타제주호, 비상조타 훈련 부문에서 하멜호와 해랑5호가 받았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카카오 기반 챗봇 ‘해수호봇’에서 선박검사 신청, 수수료 결제, 전자문서 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그간 전화나 방문으로 선박검사를 신청한 뒤 계좌이체 또는 방문 결제를 해야 했던 절차를 비대면으로 연계해 민원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서비스에서는 해수호봇에서 선박검사를 신청하면 결제 링크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간편결제 또는 신용카드로 검사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공단은 미입금이나 착오 송금 가능성을 낮추고 검사 일정 지연 우려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검사수수료 민원 수요가 큰 정기검사, 중간검사, 임시검사(연간 약 3만 건)에 우선 적용된다. 공단은 향후 적용 대상을 전 검사 항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연간 전체 검사수수료 납부 건수는 약 8만 5천 건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 지갑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수검안내문과 검사증서 등을 전자문서로 발급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송달 사실 증명 기능을 통해 문서 전달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공단은 해수호봇의 선박검사 신청 및 회계 정보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품질 수준이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해 ‘최우수’와 ‘우수’ 등급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684개 기관이 참여해 32개 기관이 최우수, 24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정보시스템 전체 DB를 대상으로 인증을 신청해 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ALL)’ 등급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중장기 데이터 품질관리 계획을 재수립하고 품질관리 매뉴얼 제작, 정보시스템별 품질 담당자 지정, 정기 품질점검 등 현업 중심의 관리 절차를 강화해 품질관리 실효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내일의 운항예보’ 데이터와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정된 ‘연안여객선 교통정보’ 14종을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에 확대 개방했다. 이에 따라 공공데이터포털 이용 건수는 지난해 6500여 건에서 올해 3만8000여 건으로 약 6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공단은 연안여객선 ‘실시간 교통정보’를 네이버 지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여객선 항로의 운항 가능성을 최대 3일 후까지 예측해 4단계 지수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공공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공단은 12월 18일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Plus)’ 서비스를 전국 18개 항로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인천 백령, 포항 울릉, 목포 제주 등 18개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26척이다. 해당 항로들은 하루 1~2회 운항하거나 원거리 구간이 많아 기상 변수에 민감하고, 결항 시 대체 교통수단이 제한되는 특성이 있다는 게 공단 설명이다. 공단은 그동안 ‘내일의 운항예보’를 통해 다음 날 여객선 운항 여부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플러스 서비스는 최근 기상 변화 가능성이 커진 해양환경을 반영해 예측 방식을 고도화한 것이 핵심이다. 공단은 올해 여객선 운항정보와 기상데이터를 접목한 AI 기반 운항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해당 모델은 최대 3일 후까지 운항 가능성을 자동 분석해 ‘높음(100~80%)’, ‘보통(80~50%)’, ‘낮음(50~20%)’, ‘매우 낮음(20~0%)’ 등 4단계 지수로 제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기상 변화 가능성을 고려해 운항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제공함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여객선 탑승 전 선내 구조와 안전수칙을 미리 익힐 수 있는 웹 기반 가상현실(VR) 콘텐츠 ‘여객선 어때’ 서비스를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대면 교육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상황에서 시간·장소 제약 없이 반복 학습이 가능한 비대면 안전교육을 도입해 현장 체감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여객선 어때’는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여객선 이용 시 필요한 행동 요령과 안전 정보를 체험형으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공단 누리집에서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1인칭 시점으로 선내를 탐색하면서 안전수칙과 비상 대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내 안전수칙, 구명조끼 위치 및 착용법, 비상탈출로, 여객선 항로 등의 핵심 정보를 화면에서 따라가며 익히는 방식이다. 공단에 따르면 대면 형식의 여객선 안전교육 참여자는 최근 3년 사이 약 12배 증가했다. 참여자 수는 2022년 1084명에서 2023년 3513명, 2024년 1만2873명으로 늘었다. 공단은 이러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비대면 VR 콘텐츠를 개발·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여객선 어때’에서 체험 가능한 항로는 6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