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청 연안여객선 화재 대응 훈련 실시 관계 기관이 함께하는 현장훈련을 통해 해양화재사고 합동 대응능력 제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5월 10일(목) 다중이용시설인 여객선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승객을 태우고 입항하는 여객선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며 소방서, 여객선사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 여객선에 화재가 발생하여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부상자를 구조하는 한편, 인천중부소방서의 소방정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호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 기관이 함께 승객 대피와 구조, 화재 진압 과정 등을 훈련함으로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양청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 지도·단속 실시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항만질서 확립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5월 14일부터 25일까지를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인천항의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항로·정박지 등 선박 통항로 부근에서의 불법 어로행위, 해상 장애물 방치행위, 선박수리․공사작업의 미신고 행위 및 각종 작업 시 발생하는 폐기물 무단투기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인천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적발된 위법행위는 입건 및 의법 조치하는 등 단호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무역항 질서유지는 해상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항만 이용자들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어업인사랑방을 보령민원실로 확대강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보령지역 선원민원의 처리를 위해 기존 운영하던 “보령어업인사랑방”을 “보령민원실”로 확대 강화하고 8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천항여객터미널 2층에 자리잡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어업인사랑방은 그동안 어업경영체 등록업무만을 처리하여 왔으나, 이번에 주무관 1명을 정식 배치하여 해기사면허, 승하선 공인, 선원민원 업무와 연안여객선 관련 업무를 추가로 처리하게 된다. 안완수 청장은 “이번 보령민원실 업무개시로 그동안 보령, 서천지역이나 홍성 남부지역 민원인이 먼거리인 서산에 위치한 수산청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해소됨은 물론,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청 안흥외항 내진보강공사 추진 500년 재현빈도의 지진(내진 2등급)에 견디도록 설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안흥외항 방파제를 내진2등급으로 보강하여 지진이 발생해도 안전하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86억원의 국가예산을 들여 내진보강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포항 등 지진으로 인한 항만시설 피해가 심각한 상태에서 항만·어항시설에 대한 내진설계가 의무화되고 있지만 안흥외항은 ’80년대에 건설됨에 따라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아 2015년에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본 결과 내진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됨에 따라 이번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안흥외항 방파제 내진보강공사는 금년 3월에 보완된 내진설계기준을 적용하여 비교적 지반이 단단한 북방파제(마도 방파제)는 보강이 필요하지 않지만 남방파제 하부에는 연약지반이 분포함에 따라 시멘트몰탈을 고압분사하여 지반을 단단하게 만드는 공법을 사용한다. 이번 안흥외항 방파제 내진보강공사가 완료되면 2016년에는 대산항 관리부두, 2017년에는 홍원항 어항시설에 이어 대산청 관할 항만·어항 시설에 대한 내진보강이 모두 완료됨으로써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항만·어항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
인천해양청 재난대응 안전한국 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옥)은 5월 11일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 해상출하부두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대형 유류저장시설의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과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GS칼텍스(주) 인천물류센터, SK 인천석유화학(주), ㈜클린포트 등이 참여하는 합동 해상방제훈련에는 방제선박 10척과 약 40여명의 인력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해상방제훈련은 해상출하부두에서 유류유출사고를 가정하여 골든타임 내에 오일펜스 전장(展張) 및 유막분산작업 등을 실시하는 훈련으로 관련 기관 및 업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인력의 장비활용능력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민·관 합동해상 방제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인천-제주항로 여객선 운항 사업자 선정 사업자 선정 심사 결과 ㈜대저건설 선정, 내년 하반기부터 운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4월 30일(월) ‘인천-제주항로 해상여객운송사업 신규 사업자로 ㈜대저건설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지난 4월 2일(월)부터 4월 23일(월)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7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4월 27일(금)에는 안전전문가 등 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된 ‘해상여객운송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사업제안자들은 선박의 안전성 확보 및 높은 평가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 선박을 신조하거나 저선령(1년) 선박 투입계획을 수립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하였으며, 재무건전성(신용도) 분야 및 사업계획 수립 등에서 다소 높은 점수를 획득한 ㈜대저건설이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사업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은 포항-울릉(저동항) 간 항로의 여객선 운항 경험을 토대로 선박안전관리, 인력투입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한 것이 선정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 진다. 한편, 여객선 운항 시기는 선박의 대형화로 기존 제1국제여객부두 접
2018년 해양강좌 水요일엔 바다Talk Talk 개강 매월 수요일 저녁은 재미있는 해양강좌와 함께 하세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 이하 대산청)은 오는 5월 〜 11월 둘째‧셋째 수요일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강숙영)에서 해양강좌「水요일엔 바다톡톡」을 운영한다. 해양강좌「水요일엔 바다톡톡」은 2015년부터 대전·충청 시민에게 해양수산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해양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고,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해양강좌는 ‘함께 하는 등대탐험’, ‘바닷물은 어떻게 움직이나요’, ‘명량해전, 판옥선의 비밀’ 등 과학, 생물,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진행되며, 나아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가상현실 관련 전문가를 섭외하여 해당 강좌의 질을 높였다. 또한, 10회 이상 참석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참여 횟수가 많은 참여자에게는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수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안완수 청장은 “이번 해양강좌로 대전·충청 시민들이 해양 각계 전문가의 강의를 다양하게 접하면서 해양의식을 높이고,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인천내항 통합법인 출범 관련 노사정 합의서 체결 51 출범하는 인천내항부두운영(주) 순항 기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인천내항 10개 TOC(부두운영회사) 통합을 위한 기업결합신고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18일 승인한데 이어 통합법인 인천내항부두운영(주)의 5월 1일 출범을 앞두고 27일 오전 11시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 인천항 노사정 대표가 한데 모인 가운데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서 주요내용은 ▲5.1 통합법인 출범 공포 ▲통합법인 7.1 본격 운영 ▲희망퇴직 항운노조원 4.30자로 퇴직 ▲정규직 전환 관련사항 인천항 노사정공동인력관리위원회에서 협의․결정 ▲양곡싸이로(선광․대한통운․한진) 작업인원 통합법인 편제▲카페리작업 상용직 인원 54명 전환배치 후 분리 운영 ▲현장관리사무소 6개소로 편제 및 공동배치실 설치․운영 ▲현장관리사무소와 조합원 대기실 개보수 실시 등 으로서 총 12개 항목에 대해 합의하고, 통합법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통합법인 인천내항부두운영(주)는 본격 운영개시 예정인 7월 이전에 출범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포항지방해양청 사설항로표지 일제점검으로 안전한 바다 구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통항선박 안전을 위해 해상공사 현장 등에 운영되고 있는 경북 연안의 사설항로표지 전체를 대상으로 4월에서 5월에 걸쳐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는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국가가 아닌 개인이 설치하는 항로표지로 경북 관내 사설항로표지시설은 해상공사 현장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해 총 117기가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에서는 등부표・등대 등의 장비 동작상태 및 설치위치의 이탈여부 등 선박통항 안전을 위한 주요 점검사항과 항로표지 관리자의 자격사항 등 허가내용 준수여부에 대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해상 이용자 입장의 실효적인 사설항로표지 현장점검을 통해 포항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통항안전 및 시설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신항내 선원복지시설 확장이전 및 선원서비스 확대 포항신항선원회관 개소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최근 국내·외 선원들의 항내 휴식공간 확대를 위하여 기존 포항해운센터 내 선원회관(1층)을 포항신항 입구 구) 씨맨스센터(1~2층)으로 지난 1월, 확장 이전하여 운영 중에 있다. 동 선원회관은 항만 안과 밖을 각각 운행 중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선원무료셔틀버스 정류소로 항내·외 교통연계 및 선원들의 휴식 대기장소로 기능은 물론 TV시청, 와이파이, 음료서비스등 선원 기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관 초기임에도 불구 선원들의 호응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최근 월평균 약 600명 이상의 국내·외 선원이 이용하는 등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2017년 7월 경북권지역사무소(포항지방해양수산청 내)를 개소하여, 경주, 구룡포, 감포 등의 지역에 거주하는 선원들에게 선원 구직‧구인 등록을 통해 일자리 안내를 지원하고, 전담 통역사(베트남)를 채용하여, 지역 베트남 선원들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들이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선원복지증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