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기업집단시책에 대한 민관합동의 논의시작
공정위(위원장 권오승)는 7월 6일 공정거래위원회 제1소회의실에서 시장경제 선진화 T/F 대규모기업집단시책 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분과(민간측: 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진방 인하대 교수, 윤세리 변호사,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이승철 전경련 경제조사본부장, 이의영 군산대 교수, 임영재 KDI 연구위원, 정부측: 공정위 허선 사무처장(팀장), 이동규 경쟁정책본부장(간사), 재경부 이승우 정책조정국장, 산자부 김호원 산업정책국장 )는 공정거래위원회 허선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하여 시민단체, 재계, 학계, 관련부처 등 민관합동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논의주제, 일정, 회의진행방식 등 T/F 운영일정 및 방식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며 다음번 회의 때부터 대규모기업집단 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이고,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시장경제 선진화 T/F에서의 논의내용을 토대로 금년말까지 대규모기업집단 시책에 대한 정부안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