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중·일 투자협정 협상 및 제8차 한·중·일 비즈니스 환경개선 협의체 회의가 31일에서 8월1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외교부 정만영 통상전문관이, 일본측은 외무성 경제국 '미쯔카미(Masashi Mizukami)'심의관이, 중국측은 상무부 외국투자관리사 '쑨펑(孫鵬)'부사장이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일 투자협정 협상은 2007년 1월 한·중·일 정상회담(필리핀 세부 개최)시 합의에 따라 올해 공식 협상이 개시되었으며, 제1차 협상은 3월22일에서 23일 2일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