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
8월 무역수지 흑자 기록 발표
2007년 8월 인천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9% 증가한 17억 달러,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4.6% 감소한 17억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가 대폭 개선되어 올들어 최초 73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이 자동차,철강제품 등 중화학공업품 중심으로 지속적 증가세 유지했다. 8월에는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19%증가 하였고, 전년동기대비 39% 증가율을 기록하여 전국 최고 증가세를 유지했고, 중화학공업품목(구성비 88%)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1%증가했다.
수송장비(구성비 37%)의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89%증가 했고 주요품목인 승용자동차(구성비 28%)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했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계(구성비 20%)의 수출도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
철강제품(구성비 12%)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 했고, 특히 철강의 봉 및 형강(구성비 5%)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고, 반도체(구성비 6%)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0% 감소 하였고, 반도체 품목중 프로세서와 콘트롤러의 수출은 증가했다.
원료 및 연료(구성비 6%)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했고, 주요 품목인 석유제품(구성비 5%)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EU(24%), 중국(16%), 동남아(15%), 미국(11%)의 4개국에 대한 수출이 전체 수출실적의 약 6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