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고도의 환경 성능을 높은 수준에서 양립시킨, 렉서스 브랜드의 최상급 모델인 LS600hL을 10일 출시하고, 전국의 9개 렉서스 딜러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LS600hL은 세계 최초의 V8하이브리드 풀 타임 AWD 세단으로, 신개발 V8 5리터 엔진과 고출력 모터의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를 통해 445마력(시스템 출력 기준)의 동력성능을 발휘하고, 신개발 풀 타임 AWD 시스템과 첨단 VDIM (차체 역학 통합 제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우수한 차량 안정성과 예방 안전성을 실현했다. (사진설명: 오른쪽부터 치기라 타이조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 요시다 모리타카 렉서스 수석엔지니어)
또, 엔진과 모터의 최적 제어, 감속 시 4륜 회생 브레이크에 의한 에너지 회수 등에 의해, 연료 소비를 억제하고, 지구 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산화탄소를 저감하여, ‘차세대 친환경 고급차’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최첨단 기술이 결집된 렉서스 LS600hL을 한국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은 한국 고객들에게 잘 이해되고, 애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LS600hL의 판매가격은 1억9천7백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