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10%대, 수입은 20%대 증가율 기록 |
2006년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한 4451백만$, 수입은 27.9% 증가한 1만4900백만$로, 무역수지는 1만449백만$의 적자를 기록했다.
(단위 : 백만$)
구 분 |
2005년 |
2006년 |
전년동기 대비증감(%) | |||
6월 |
누계(1~6월) |
6월 |
누계(1~6월) |
6월 |
누계(1~6월) | |
수 출 |
733 |
3994 |
764 |
4451 |
4.1 |
11.4 |
수 입 |
1884 |
1만1646 |
2437 |
1만4900 |
29.4 |
27.9 |
무역수지 |
▽1151 |
▽7652 |
▽1673 |
▽1만449 |
- |
- |
수출은 1월(668백만$)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5월(742백만$)을 기점으로 상승세 둔화
품목별로는 전기,전자기기(42.2%), 기계류(18.3%)가 전년 동기대비 크게 증가했고, 화공약품(14.3%), 자동차(9.9%)도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철강 수출은 2.8%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미국 수출(15.9%), 대중국(16.0%) 수출은 10%대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대일본 수출(▽22.1%)이 크게 감소했다.
수출 상승세 둔화는 원화강세에 따른 환율 하락 등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입은 5월에 100억$ 돌파 후 상승세 지속(상반기 누계 149억)
품목별로는 유류(59.0%), 전자,기계류(49.4%)가 2005년 동기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곡물류(▽8.0%)는 감소됐다.
지역별로는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전년 동기대비 중동(83.8%), 호주(48.7%), 중국(35.5%)에서의 수입액이 크게 증가했다.
2006년 상반기 무역수지는 6개월 연속 적자 기록으로 올해 첫 100억 불 돌파
2006년 상반기 무역수지는 1만449백만불 적자로 2005년도 동기대비 37% 증가했으며 특히 중동과 중국과의 무역수지 적자가 각각 2772백만$, 3724백만$로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다
중동지역과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된 원인은 인천항을 통해 수입되는 중동산 국제원유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과의 무역수지 적자는 거래특성상 무역수지가 악화되는 형태의 위탁가공무역 수출입 비중이 높은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