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8일 어버이날  뜻 기리기 카페리 승선 등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로 신규 임용된 직원들의 부모님 30여명을 초청,'부모님  은혜 감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세관업무체험 견학, 카페리호 승선, 갑문 견학 등 세관가족과 직원이 함께하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국민에게 믿음을 주고 세관공무원으로써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관업무의 소개와 신규 직원의 세관원이 된 소감 발표, 선배직원(Mentor) 환영사 등 가족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시작으로 세관업무 체험을 위한 세관감시정 승선과 버스 투어로 인천항만을 견학했다.

또 인천항을 왕래하는 카페리호에 승선, 인천의 명소인 인천갑문 등을 방문하면서 부모와 자녀로써 그리고 국민과 세관공무원으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전남 진도에서 선박과 KTX로 참석한 정양표(감시과 정창조 아버님)씨는“인천본부세관이 연간 7조에 상당하는 세금을 징수하는 동북아 물류거점의 서해안 중심세관으로써 역할에 놀라웠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가 근무하는 직장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