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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철새먹이용 체화휴대농산물 철원군청에 무상 기증

인천세관 대표 브랜드사업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오병태)은 22일(목) 14시 철원군청을 방문, 시가 2,200만원 상당의 22톤에 달하는 농산물 무상 기증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무상 기증하는 농산물은 인천항을 통하여 입항하는 여행자들이 휴대반입하여 체화된 녹두, 흑콩 등으로 면세범위 초과 등의 사유로 세관에 유치된 후 통관포기한 것으로 그동안 통상 소각 또는 폐기처분 해 왔으나 이번 기증으로 철새먹이로 재활용하게 됐다.(사진:작년 기증식 장면)

  

인천세관은 작년에도 28톤(시가 2,8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와 제203호 재두루미의 월동기 먹이로 철원군청과 두루미보호협회에 공급하여 국민과 언론의 관심을 끌어낸 바 있고 관세청에서 개최한 전국세관 혁신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및 청와대 홈페이지에도 소개되는 등 인천세관의 대표적 혁신성과 홍보자료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농산물을 철원군청에 무상 기증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 철새먹이 구입비용 절감, 폐기비용 절감, 환경오염방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교류확대 등 1석5조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이며 금번 기증행사로 인천세관이 추진하는「여행자 휴대농산물 철새먹이 재활용」사례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행사로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혁신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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