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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탐방

송년특집: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 연말 봉사활동에 올인

22일 오전엔 태안에서 기름제거 작업

오후엔 일일산타로 시민들과 함께해

태안기름유출피해 어민위한 모금행사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이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원봉사 활동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남사장은 지난 22일 새벽 태안으로 출발 기름 제거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지난주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700여명이 태안에서 기름제거 작업을 펼쳤으며, 남사장은 해외출장 관계로 한주 늦게 참석하게 된 것. (사진:12월 22일 (토)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이 충남 태안 의항 해수욕장에서 직원700여명과 함께 기름제거작업을 했다.)
 

또 같은 날 오후 서울로 올라와 임직원들과 함께 일일산타로 분해 휴일을 맞아 청계천변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태안 기름유출 피해 어민들을 위한 모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선소라는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고 기름 유출 피해 어민들을 위해 모금 행사를 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종이배 조립세트, 풍선, 사탕 등의 선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사옥 앞 버섯동산에서 산타로 분한 남사장과 즉석사진도 찍었다.


성탄절을 맞아 대우조선해양 앞 버섯동산에는 형형색색의 전등 장식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가족, 연인들의 사진 촬영 장소 및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같은날 오후 남상태 사장이 서울 본사 앞에서 산타복장을하고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선물도 나눠줬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와 함께 거제 조선소의 여러 풍경과 자사가 건조한 선박 모습을 담은 사진을 사옥 앞에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수출을 이끌고 가고 있는 조선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태안 피해 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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