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친절서비스 배가를 위한 휴대품통관분야 C-FAMILY제 시행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오태영)은 광주공항을 통한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자가 느끼는 세관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모범적인 여행가이드를 선정, CUSTOMS-FAMILY로 위촉하고 세관 일일체험행사 등을 통해 여행자휴대품 통관업무를 직접 경험케 하는「휴대품통관분야 C-FAMILY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휴대품통관분야 C-FAMILY'는 광주본부세관에서 기획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우선 모범 여행가이드를 세관행정에 참여시켜 동반자적 협력체제를 구축, 여행자에 대한 불편 해소를 적극 해결해 나가면서 동시에 친절한 세관상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광주본부세관은 광주공항을 주로 이용하는 모범 여행가이드 6명(남성 3, 여성 3)을 선정하여 7월 24일 휴대품통관분야 C-FAMILY로 위촉한바 있다.

광주본부세관에서는 위촉된 휴대품통관분야 C-FAMILY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하는 등 공동으로 협력하여 광주공항을 통한 해외여행자에 대한 친절서비스와 만족도를 높여나가는 한편 향후 휴대품통관분야 C-FAMILY가 법규준수도 향상 등 국민의 해외 여행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