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세관장 오병태)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서비스헌장 평가결과 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세관은 전국 15,524개 헌장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대국민서비스 이행실태 점검결과 평점 9.545점을 획득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헌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체 15,524개 각급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차 자체평가를 거쳐 추천된 83개 행정기관(중앙행정기관 37개, 지방자치단체 46개)에 대하여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하여 실시한 고객만족도 3개 분야(이행기준서비스, 고객응대서비스, 인지도)에 대한 평가결과, 인천세관은 이행기준서비스 9.57점으로 1위, 고객응대서비스 9.52점으로 2위, 헌장인지도 64%로 4위를 획득,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인천세관은 인천시청과의 협력으로 세관 담장을 허물고 ‘시민의 숲’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개방하였으며, 한·중간 트럭복합일관 운송시스템 도입 등 신속 편리한 통관서비스 제공으로 인천항 물류신속화에 기여하였으며, 이사화물 택배서비스 및 임시번호판 교부서비스 제공, 관세행정 문답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인천세관은 2007.11.1.에도 고객을 위한 민원·행정제도개선 및 찾아가는 옴부즈만 활동 등에서 민원업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옴부즈만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