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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IT수출 14.1% 증가하며 700억달러 근접

2008년 상반기 IT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4.1% 증가한 683억달러, 수입은 16.6% 증가한 385억달러로, 무역수지는 298억달러 흑자 기록했다.


수출은 선진권 시장의 경기 침체, IT제품의 전반적인 가격하락, 글로벌경쟁심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증가율(‘07.상:6.5%→’08.상:14.1%)을 회복하며 700억달러에 근접했다.


▲휴대폰(166.6억달러, 33.0%)은 선진시장의 프리미엄 제품으로의 교체수요와 신흥시장의 중저가폰 판매 증가로 두 자릿수 증가율 기록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129.4억달러, 43.0%)도 대형 TV/모니터의 대형화 추세 지속으로 상반기 기준, 사상처음 100억달러 돌파했다.


▲반도체(175.4억달러, △7.0%)는 D램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의 영향으로 ‘02년 상반기 이후 6년 만에 감소세로 반전했고, 국가별로는 중국(홍콩포함, 22.4%), EU(15.0%), 미국(13.4%)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일본(△3.0%)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66.8억달러, 12.9%), ▲컴퓨터 및 주변기기(44.7억달러, 12.7%)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16.6% 증가한 385억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체 산업 수지 적자(57.2억달러)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29.8억달러 증가한 29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향후 IT수출은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8월) 특수, 3G 및 3.5G 등 신규서비스 확산에 따른 프리미엄폰(터치스크린 폰 등) 수요 증가, D램 수급안정 등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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