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현 관세사는 관세청(세관), 재경부, 국세심판원등에서 38년간 관세행정에 종사한후 2006년부터 관세불복, 관세심사(평가) 품목분류등 관세컨설팅전문 관세사로서 명성이 있는 관세사이다.

류 관세사는 "관세법론을 첫째, 관세무역 관련 종사자들에게 관세행정의 근간이 되는 관세법의 원칙과 기본을 충실하게 전달하고 둘째, 관세공무원 및 관세사 수험생이 가장 먼저 읽어야하는 기본서로 손색이 없도록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관세사시험을 대비해서도 지금의 각종 시험은 암기형 문제집만 공부하여서는 합격할 수 없으며 관세사시험 및 국제무역사시험 출제위원을 한 경험을 살려 수험생이 꼭 알아야하는 부분을 포함시키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관세법론을 출판한 류 관세사는 1998년부터 남서울대, 충남대, 단국대, 한남대에서 관세법(론), 상품학, 무역상무론등을 강의하면서 10여간의 강의노트를 정리하고, 관세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모아둔 자료, 동학 선배의 선행연구를 도움받아 세관공무원, 대학 및 대학원생의 기본서로서 관세법론을 출판하였다. 그는 이미 2004년에 관세법강의(공저), 2005년에 관세판례해설, 2006년에 관세쟁송의 이론과 실무(공저)에 이어 네 번째 출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