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금상 이엑스티 등 7개 기업 수상

2008 특허기술이전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개최

건설기술 컨설팅 업체인 이엑스티(대표 송기용)가 ‘2008년 특허기술 이전,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금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특허기술을 이전받거나 직접 사업화하여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26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개최한 발표회에서 이엑스티 등 7개 기업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특허기술의 사업화 정보를 공유하고, 특허기술의 사업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10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총 77개의 우수기업 및 성공사례를 발굴하여왔다.


올해는 바이오,소재, 기계,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4개의 업체가 사업화 성공사례를 신청하였으며, 변리사와 투자자문사 등 특허사업화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7개의 수상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을 수상한 이엑스티는 대형 건설공사의 파일 시공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보강판을 이용한 헤드확장 콘크리트 파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적용하여 절감된 공사비의 일부를 컨설팅 비용으로 받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다.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 손영식 과장 “최근 경기둔화 등으로 사업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특허를 기반으로 한 기술 경영을 통해 사업 성공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진단하고, “특허기술로 성공한 기업의 이야기가 많은 기업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으며, 금번 수상기업들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말고 또 다른 특허 성공신화를 만드는데 역량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는 인터넷 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을 통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기술평가팀(02-3459-2887)에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