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수출입 꾸준히 증가(수출 11.9%, 수입 37.1% 증가)
인천세관의 9월중 수출통관 실적은 12억38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수출건수 16.9%증가, 금액 11.9%증가했다.
기계, 철강, 전기 · 전자기기, 자동차 등이 수출을 주도했으며, 2008년 9월 주요수출물품은 철강(2억 34백만 달러), 기계류(2억 78백만 달러), 전기 · 전자기기(1억 62백만 달러), 자동차(1억 16백만 달러) 등으로, 작년 동월과 대비하여 철강(46.2%), 자동차(34.9%), 전기 · 전자기기(15.9%), 기계(12.5%)의 수출은 증가했다.
작년 동월 대비하여 지역별 수출은 미국(48.4%), 일본(42.7%), 독일(47.2%) 로의 수출이 큰폭 증가한 반면 대만(-4.7%), 캐나다(-3.9%)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실적은 2008년 9월은 43억 65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수입건수는 6.8% 증가하였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금액은 37.1% 증가했다.
2008년 9월 주요 수입 품목은 철강・금속(8억 71백만 달러), 유류(11억 98백만 달러), 전자・기계류(6억 달러) 등으로 전년 동월과 대비하여 철강 · 금속 105.6%, 곡물류 71.4%, 전자,기계류는 29.4%, 유류는 20.9% 등으로 철강 · 금속 수입이 꾸준한 증가 추세이다.
지역별로는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수입이 57.2%, 호주 57.9%, 일본 30.3%, 미국 71.3%, 중남미 56.8%로 전년 동월 대비 꾸준히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