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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북서 아프리카 플랜트 진출 로드쇼' 개최

고유가 및 경제개발 수요로 우리 플랜트 업체의 수주 잠재력이 큰 북서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플랜트 진출 로드쇼가 개최된다.
 

산자부는 8월20일부터 8월27일까지 민관합동 플랜트 수주사절단(단장: 차동형 수출입팀장)을 리비아, 나이지리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리비아와 나이지리아는 최근 고유가에 따른 오일머니 유입으로 석유·가스 개발, 석유화학, 발전분야 등에서 대규모 플랜트 발주가 예상되는 신흥 수주유망시장으로, 리비아는 세계 9위의 산유국으로서 미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석유·가스 생산관련 프로젝트가 유망되며, 나이지리아는 세계 12위의 산유국으로서 심해유전개발 및 발전관련 투자 확대된다.


국내업체들은 2006년 8월 현재 리비아, 나이지리아에서 9건 5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수주사절단은 정부, KOTRA, 국내 플랜트 및 기자재업체 18개사가 참여하여 현지에서 플랜트 수주지원 행사, 주요인사 면담 등 다양한 수주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대기업(GS건설 등 6개사), 중소형 플랜트·기자재업체(모건코리아 등 12개사) 참여하며,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리비아 플랜트 협력 심포지움'을 8월21일, 개최한다.


한국과 리비아 플랜트 관련인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동 행사에서 한국 플랜트 산업현황과 양국간 플랜트 협력방안이 소개되고, 리비아 경제개발 현황 및 플랜트 발주계획이 발표되어 향후 우리업체들의 리비아 시장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움에 이어 국내 플랜트 및 기자재 업체들과 현지 유력 바이어들간의 플랜트 및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형 플랜트 및 기자재 수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플랜트 진출 로드쇼는 아직은 시장진출 초기 단계인 북서 아프리카 지역에서 우리기업들의 수주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자부는 9월19일부터 23일까지 주요 발주처 CEO, 국제상업은행 수출금융부문 Global Head, 중동지역 유력 언론인, 바이어 등 80여명이 참여하는'Global Plant Leader's Forum(가칭)' 을 개최하여 우리기업의 적극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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