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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수입먹거리 안전은 우리 손안에 있다

인천본부세관과 검역기관 실무자 중심 수입먹거리 안전 수호자 모임 28일 발족
  
인천본부세관(본부세관장 김두기)은 28일 인천세관 및 인천지역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식물검역소,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인천항만공사 등 6개 기관 실무자들로 '인천항 수입먹거리 안전 수호자 모임'을 결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세관이 이 같은 모임을 추진한 것은 인천항이 대중국 무역의 중심지로써, 최근 멜라민 파동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수입먹거리를 통관단계에서 철저히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데 착안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검사,검역업무 수행과정에서 발견된 불법사항 및 우범정보에 대한 정보교환 방안, 검역불합격품 사후관리 공조방안, 수입식품 원산지표시 시중단속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세부 실천방안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세관 관계자는 "이 모임이 현장감을 살린 먹거리 통관기관의 실무자들이 중심이 되는 만큼 실무상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인천항을 통한 불법적인 먹거리 반입 차단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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